주말리그 후반기 첫 경기, 숙적 휘문과 다시 븥었다. 2:1 역전승을 거두고 2차전 황사기 준우승팀 선린고와 11일(토) 목동구장에서 맞붙는다
충암은 몇번의 만루를 포함하는 득잠기회를 4번에서 멕이 끊어져 경기가 어렵게 진행되았다
휘문은 선발 좌완 박성훈은 좋으 제구력을 보이며 호투했으나, 이어서 마운드에 오른 거함 김휘건은 제구 불안으로 명성에 못미치는 투구를 보여줬다
기쁜소식이다.
마침내 변건우(3년)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났다
6과 1/3 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 였다. 140km 후반의 강속구와 커브를 포함하는 훌륭한 제구력으로 휘문 타선을 압도했다. 피안타 모두 빗맞거나 배트가 부러지면서 맞았다
충암은 변건우-박건우, 쌍건우로 이어진 원투펀치에 꾸준하게 준수한 박찬호 그리고 좌완 황태웅(2년)이 가세하면 청룡기 패권도 충분히 노릴민한 전력이 되었다.
다만, 4번 강타자 박채울의 오랜 슬럼프가 아쉽고 염려가 된다.
다가오는 청룡기 대회 까지 딱 1달 남있다. 좋은 컨디션으로 청룡기에서 보자. 박채울 화이팅!
다음 경기는 6/10(토). 12:00. 목동구장에서 황사기 준우승팀 선린인터넷고입니다
/투아웃-이중재 응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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