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투브로 매주 주신 말씀 은혜받고 있습니다.
지난주 부활절 특송 까지 부활의 깊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아침에 눈을 뜨면 온도가 벌써 30도를 가리키는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거기다 3월10일부터 시작된 한달간의 라마단 금식으로 오후가 되면 사람들은 예민해져있고 생기를 잃은 모습입니다.
난민들도 대부분 무슬림이라 이 시기에는 가정을 심방하거나 만나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매일 다섯번씩 울리는 이슬람 사원의 애잔소리는 더 강하고 구슬프게 사람들을 기도하라고, 죄를 회개하라고 일으킵니다.
신앙이 없던 사람들조차 죄책감이 들게하는 영적전쟁의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사방에서 들려오는 애잔소리가 너무 커서 사원에 가서 앉아있는 듯합니다.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2)
늘 깨어 성령충만함으로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엘리야가 비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했을때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나중에 손바닥만한 구름이 보였던것처럼
수없이 장소를 알아보며, 함께 기도했지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우리의 마음이 조급하여지고 답답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작은 구름을 보여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부활절 이후에 조율이 잘 되어 난민들을 위한 쉼과 훈련이 잘 진행되어지길 기도해주세요.
또한 이 사역을 위해 저희가정의 장기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속히 열리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