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길 솔치길(양동역 ~ 삼산2리)
내안의 길을 찾는 명상의 길
솔치길은 총 10개 코스로 이루어진 평해길의 마지막 구간으로 고요함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자신 안에 숨어있는 내면의 잠재성을 명상을 통해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이 길은 양평에서도 힐링로드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숨겨진 명소이기도 합니다. 솔치 임도길에서 나를 위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9코스 구둔고갯길12:25양동역에 도착했는데.여기서 잠시 쉬며 간단히요기를한후 다시 평해길 10코스 솔치길을 걷는데 비는 그치지않고 계속내리지만 비와함께동행하는 바람도없이 예쁘고 순하게내렸다
*평해길10코스 솔치길 (양동역에서 12시53분부터시작)
*일시:2021년5월16일(일) (둘이서)
*날씨:많은비가 그칠줄모르고 내렸으나 심한바람도없이 예쁘게 내려 걷는데 아무런 어려움 없었다
*코스:양동역~검단다리~단석천~삼산역~삼산2리버스정류장~경기도 강원도 경계 (솔치고개)
*거리:8.1km *소요시간:약1시간 55분
*9코스에이어 10코스길에서도 리본이 훼손되지않아 알바하지않고 참좋은길이였습니다
여기평해길 10코스구간을 마무리하기까지 함께 동행하며 전국유명한 둘레길을 빠짐없이 다녀오신 어르신네 수봉님의 많은 조언과 함께하며 도움을많이받았고 내나름 행복했습니다 아낌없이 보살펴주신은혜에 감사드리고 다른 둘레길을 함께할수있기를 소망하며
우중에서도 지칠줄모르고 함께동행마무리후 콜택시를이용 양동역까지 약20여분 수봉님이 부담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육교 아래에 솔치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길 오른편에 쌍학1리 마을회관앞을 스쳐가고 있습니다.
개천을 따라가다가 계단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쌍학교를 건넙니다.
석곡천변을 따라 걷는데 계속되는비로 강물이 많이 불어있네요
사거리로타리여기서 우측으로 윗배내길로 가는길엔 비를맞으며 고개숙이고 있는 예쁜꽃들이반기네요
논길을가로지르고 지나가는 제2영동고속도로
삼산2리 윗배내마을 을지키고있는 은행나무 수령 약 540년
왼쪽엔 삼산2리 마을회관이 있습니다.
경기옛길 평해길 제10길 인증 스템프 함
ㅎㅎㅎㅎㅎㅎㅎㅎ
8코스 고래산길에 비해 솔치 임도길은 양평의 숨겨진 명소에 걸맞게 울창한숲에 두룹나무가 많았으나 외지임에도 주민들에의해서인지 이삭줍기도 힘들었지만 비내리는 그 산길은 낭만적이였다
오후2시48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경계지점 에서 평해길 전구간 125km를 모두 완주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9코스 10코스를 마친후
3시15분 양동역도착 3시43분에 청량리행무궁화호 열차를 표를 구해야 하겠기에 매표구에 문의하니 좌석표는 이미 매진되었고 입석이 양평까지밖에 안되고 양평까지가면서 승무원을 만나 사정을 해보라며 어떤 선택의여지도 없고 양평역까지 가서 방법을찿으라하니 어쩌겠는가 일단 열차를 타고봐야지 승차후 다소 빈자리는 있었지만 서서가는것도 빠르게진행하는 열차는 양평올때까지 승무원은 보이지않고
양평을지나니 승원이 순회하기에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양동역에서 발매 하던 그분~~~~승차표를보여주며 사정을했더니 워~~쩌~~짜고요 양평에서 하차하지않았느냐고 원망하듯 매서운 눈으로 덕소에서 하차하여 다른방법을 찿으라고 떠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