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해나 여의도를 가지 않아도 서울의 어느 곳에서나 벚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요즘은 어디를 가든지 벚꽃이 만개해 벚꽃을 감상하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금년에는 이상 기온으로 10일이나 일찍 벚꽃이 만개해 반기고 있지만
봄은 너무 짧고, 화사하게 핀 벗꽃은 4~5일 만에 져버려 아쉬움을 남기게 한다.
최근 기온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금주가 벚꽃을 보기에 좋은 시기라 지난 29일 부터
4월1일까지 서울에서 벗꽃을 감상하기에 좋은 석촌호수와 양재천, 불광천, 어린이
대공원, 살곶이 다리 공원을 찾아보고 소개한다.
잠실 석촌호수
석촌호수는 롯데월드와 함께 호수너머 도시의 화려함과 동화 같은 마법의 섬 풍경이 낭만
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지하철 잠실역 2번 출구를 나와 석촌호수 쪽으로 진입하면 되며 올해 벚꽃축제는 4월 5일
부터 9일까지 예정이다.
서울 남부권 양재천
서울의 남부권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도곡역 사이 양재천 벚꽃은 잠실 석촌호수 벚꽃보다
넓은 개천과 아기자기 하면서도 한가로운 맛이 있어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은곳 이다.
특히 양재천 주변에 노란 개나리꽃까지 어우러져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은평구 불광천
지하철 6호선 응암역에서 증산역사이 불광천 벚꽃은 벌써 벚꽃이 만개해 잔잔한 바람에도
흩날릴 정도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불광천 벚꽃축제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성동구 살곶이 다리 공원
여의도나 석촌호수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고 동네 사람들이 아니면 모르는 곳이지만
산책하며 봄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이다.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3번 출구를 나와 청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산책로 따라 내려가면
된다.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어린이 대공원 벚꽃은 정문에서 팔각정으로 오르는 길이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으며
어린이 놀이기구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주변에 벚꽃들이 놀이 기구와 어우러져 어린 아이와
함께 가족 나들이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이나 5호선
아차산역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갈 수 있다.
2023년 4월 1일
윤 홍 섭 시니어 기자
첫댓글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친구가 양재천에 가자고 노래를 하는데, 한번 들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친구들과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좋은 정보네요 ~
고맙습니다 **
벚꽃으로 온통 환한 세상이
펼쳐진 요즈음~~
곳곳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네요~
마음껏 벚꽃과 함께 화려한 봄을 느껴 보세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멋진 풍경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활짝핀 벚꽃처럼 행복 하세요~~**
글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행복한 한주 되세요~~
온통 서울시내가 꽃바다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우리의 마음까지도 꽃밭이 되어가길 기원해요~~**
서울도심속에도
벚꽃나라 잔치중이네요^^
예 그렇습니다 ~~**
감사합니다 **
멋있어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축복받는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