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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과 사업-한국인 시대의 도래 ◇◇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 8:18).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 22:4).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인 『창업국가』가 전하는 ‘하이테크 선진국’ 이스라엘의 놀라운 경제 성장 기적의 비밀은 무엇인가?
2008년 세계금융 위기 이후 아직까지 단 한 개의 은행도 파산하지 않은 두 나라가 있다. 바로 이스라엘과 캐나다이다. 이들 국가는 세계금융위기와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히 성장 발전해 가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은 자연자원이라곤 사해 바다의 광물밖에 없는 나라이다.
바다나 하늘이 아니고는 해외로 연결될 길이 없는 지리적 고립국가, 모든 국민이 국방의 의무에 남자는 3년 여자는 2년간 봉사해야 하는 나라이다.
이스라엘의 경제는 매우 아이러니컬하게도 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 땅으로 미사일이 떨어진 숫자와 비례하여 성장해오고 있다.
사실 2000년대 첫 5년간 레바논과의 전쟁을 겪는 동안 외국투자지표는 3배로 늘었고 인터넷 거품시대에도 유일하게 이스라엘의 벤처 창업은 유럽의 전체보다도 많았다.
지난 30년간 해외투자를 하지 않았던 워런 버핏도 레바논과의 내전으로 미사일이 떨어지는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의 혁신적 과학기술에 감탄한 나머지 45억 달러를 투자하여 ‘이스카’라는 회사를 매입했다.
보수적 투자가로 유명한 그는 “나는 이스라엘 땅에 투자를 한 것이라기보다는 그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가득 찬 두뇌에 투자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 티쿤 올람
유대인의 창의성을 이야기할 때 꼭 알아야 할 사상은 ‘티쿤 올람(Tikun Olam)사상이다.
이 사상에 따르면 ‘세상은 있는 그대로’가 아닌 ‘개선시켜 완성해야 할 대상’이다.
티쿤 올람이란 유대교 신앙의 기본 원리로 ‘세계를 고친다’는 뜻이다. 곧 하나님의 파트너로 세상을 개선해 완전하게 만들어야 하는 인간의 책임을 뜻한다.
유대인들의 창조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중 하나는 바로 이러한 사상이 그들의 의식 깊은 곳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계획에 자기들이 유용한 도구로 동참하는 협력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그들이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은 하나님의 빛을 만방에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믿는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빛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받지 않고서는 결단코 빛의 전달자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자신이 무지와 어둠 속에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빛 속으로 인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배운다’는 것은 기도를 올리는 것과 동일한 일이라고 말한다. 히브리어로 ‘기도하다’라는 말은 ‘히트 파레루’이다.
이 ‘히트 파레루’는 ‘스스로 가치를 잰다’는 뜻이다. 곧 하나님께 맹종하는 게 옳은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위대한 일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인간의 의무이며, 그리고 난 후에 스스로 신의 의지에 합당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유대인에게 교육은 곧 신앙 그 자체이다. 그래서 시나고그(회당)의 주된 역할도 토라(모세5경)와 탈무드(모세5경을 풀이한 책)를 공부하는 곳이었다.
유대인이 배우는 민족이라 일컬어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물론 개신교는 유대인의 창조관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교육을 통해 세상을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려는 노력 자체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 창업국가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전천후 경제를 요약하는 3가지 단어가 있다. 후츠파(실패를 두려워 않는 정신), 요즈마 펀드(담보 없어도 자금 지원), 탈피오트(엘리트 육성 프로그램)이다.
-후츠파(실패를 두려워 않는 정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 도전할 수 있는 `뻔뻔함`이다.
후츠파 정신은 당돌함과 배짱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가령 학교에서는 학생이 교사나 교수에게 어떠한 질문이라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답을 모르는 경우에는 함께 토론하며 결론은 함께 도출하는 문화다.
흔히 현재의 한국내 상황을 ‘기업가 정신’이 실종된 사회라고 진단한다. 하지만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창업 성공률은 낮다.
이스라엘에서도 성공률은 2.5퍼센트에 불과하다. 다만 그러한 실패가 쌓여 성공하는 창업으로 이어진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한편, 한국에는 이스라엘보다 뛰어난 `대기업`들이 수두룩하다. 그런 의미에서 대기업과 청년창업의 연계는 `한국형 후츠파`가 열쇠고리라고 한다.
-요즈마 펀드(담보 없어도 자금 지원). 자원이 부족한 이스라엘은 가진 것이라곤 잘 교육된 인간의 두뇌가 거의 전부이다.
이들의 지식을 잘 활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모든 사회구조가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부총리가 모든 기능을 하나의 부처에서 종합 관리한다. 아울러 부총리실 산하에 최고의 과학기술집단인 OCS (Office of Chief Scientist)를 두어 거기에서 지식 산업육성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OCS는 90년대 초부터 ‘요즈마’라는 이름의 펀드를 10여개 만들어 벤처창업의 불을 지피는 성냥을 제공했다.
이제 이스라엘에는 ‘RAD’그룹과 같이 성공한-적어도 미국의 나스닥 주식 시장에 상장된-기업 30-40개를 거느린 기업집단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의 삼성, LG, 현대와 같은 거대 재벌이 아닌 21세기형 알짜배기 첨단 재벌인 셈이다. 이들의 매출은 우리의 대기업에 못하지만 이익은 이들에 못지않다.
-탈피오트(엘리트 육성 프로그램). 이스라엘에서는 ‘어느 대학출신이 아니라 어느 부대출신이냐?’가 중요하다.
탈피오트 부대는 성경에 나오는 ‘탑’을 의미하는데 이 용어는 ‘성취의 정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부대는 들어가기가 가장 어렵고 또한 모든 부대 중 가장 훈련 기간이 긴 41개월이며 여기에 참여하는 병사들은 6년 동안의 군복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9년을 군대에서 보내게 되는 셈이다.
탈피오트 생도들은 1년 안에 수학, 물리 과묵의 대학 정규과정을 마치게 하고 전략적 전술적 지식을 끊임없이 제공하여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스스로 해결토록 하는 훈련을 받도록 한다.
탈피오트 프로그램은 국방연구소에서 관리하는데 초엘리트 교육으로 이 과정을 이수하면 탈피온이라는 명예를 부여 받는다.
이 명예는 군에서는 물론 제대 후 민간인 사회에서도 초엘리트로 인정된다.
지금까지 30년 동안 배출한 700여명의 탈피온들은 이스라엘 최고의 대학 교수이거나 가장 성공적인 기업의 창업자가 되어 사회에 환원되고 있다.
- 창업 때부터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두는 이스라엘 창업자들
창업 천국인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대형 로펌 GKH에서 일한 적이 있는 한국의 C 변호사는 그곳에서 본 창업 열기와 판교의 창업 분위기가 새로운 혁신을 만들고 키워나가는 에너지가 있다는 점에서 묘하게 닮아있지만 차이점도 있다고 한다.
그 차이점은 이스라엘에선 거 의 모든 스타트업이 시작 단계부터 미국, 유럽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반면, 한국에선 내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스타트업이 아직까지는 많다는 점이다.
- 영어가 일상어가 된 이스라엘
이스라엘에 가보면 평범한 식당의 종업원이나 버스 운전사도 상당한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아 깜짝 놀라게 된다.
영어가 공용어도 아니고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모든 교육이 히브리어로 이뤄지는데도 그렇다.
히브리어가 영어와 비슷해서 잘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면 “히브리어는 오히려 아랍어와 비슷하며 영어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런데 왜 이렇게 영어를 잘할까?
해즈오퍼스(Has Offers)라는 미국 스타트업의 텔아비브지사를 맡고 있는 아리 아트셜 씨는, 이스라엘TV는 웬만한 서구 프로그램을 다 더빙 없이 자막으로 내보내고 있다고 한다.
아리 씨는 미국에서 성장한 뒤 성인이 돼 이스라엘로 건너온 유대인이다. 그래서 히브리어보다 영어가 휠씬 편하다.
그는 이스라엘인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을 미국 프로그램을 더빙하지 않고 항상 자막을 달아서 방영하는 이스라엘 TV의 영향으로 해석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인펠드’ 같은 미국의 인기 드라마를 어릴 때부터 원어로 즐기면서 자랐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스라엘 TV 방송을 살펴보니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까지 자막으로 방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그는 “많은 이스라엘 회사들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사내 문서나 이메일은 영어로 쓰는 경우가 많다”며 “그래서 나처럼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일하기가 아주 편하다”고 말했다.
◇ 미국에서 잘 나가는 인도인
요즈음 미국에서 유대인 다음으로 잘 나가는 인종은 인도인이다.
오늘날 미국에서 내로라 하는 대기업의 CEO 중에 인도계들이 상당히 많다. MS, 구글, 펩시콜라, 아메리카 은행(BOA) 및 유엔 미국 대사가 인도계이다.
미국 IT업계에서 인도인을 빼면 돌아가지를 않는다. 우리가 대단한 제품을 만든다며 감탄하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및 애플 등도 결국 들여다보면 실제 그걸 만드는 사람들은 인도, 중국, 한국에서 온 엔지니어들인 경우가 많다.
인도인들은 수학과 과학에 뛰어나고, 발음이 부실하지만 영어가 상용어이고, 수녀 수준으로 욕망절제가 몸에 배여 있고, 자비명상을 통해 조직 내의 갈등 해소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요즈음 한국에는 해외 유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녀의 과외 수업비를 위해, 명품을 사기 위해 자기 몸을 팔고 공금을 횡령하거나 사기를 쳐서라도 남 보기에 잘 차려놓고 살려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의 명문 대학가 주변에 서점은 없고 소돔과 고모라처럼 술집과 여관이 즐비한 것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공부 잘 하는 것과 윤리도덕 의식은 전혀 별개이다. 명문대 출신이 세상적으로 잘 살기 위해 강도 짓을 하고, 살인죄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세상이다.
인성 없이 공부만 잘하면 타인은 물론 부모도 몰라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기 쉽다.
◇ 한국인 시대의 도래
한국인은 IQ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EQ가 부족하여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필자가 평소에 생각한 한국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음이 필요하다.
첫째, IQ교육에 더하여 EQ교육을 개발해야 한다.
자녀 교육은 가정교육, 학교교육 및 사회교육이 있다. 유대인은 이 3가지를 제대로 하지만 한국인은 절대적으로 학교의 IQ교육에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학교교육에 더하여 성경교육을 통해 우수한 자녀를 양육한 사례도 있다.
둘째, 한국인의 재능이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세계는 지금 한류(K-컬춰)에 열광하고 있다. 방탄 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 일위를 제패하고, 한국 여자들이 세계여자골프계(LPGA)를 휩쓸고 있다.
한국의 비빔밥을 위시한 한국음식도 까다로운 유럽인과 미국인의 입맛을 즐겁게 하고 있다.
솜씨 좋은 한국 의술이 서구인의 의술을 앞질러서 한국에 치료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솜씨와 눈썰미가 좋은 한국인이 언젠가는 세계의 패션계와 디자인계를 휩쓸 것으로 필자는 예측한다.
셋째, 영어 공용화가 필요하다.
한국은 영어교육에 그렇게 많은 돈, 시간, 물질을 투자해놓고도 정작 사용률은 낮다.
언어는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일 사용하지 않으면 사장되기 쉽다.
더군다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전세계가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데 한국어 시장만 염두에 두는 것은 전근대적 발상이다.
필자가 종합상사에 근무하던 70대 중반에 이미 유럽의 네델란드 바이어(Buyer. 구매담당자)가 적어도 4~5개 국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을 보고 한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수출로 먹고 사는 대부분의 한국 사업가 중에는 아직도 한국어로만 생각하고 좁은 한국 시장만을 사업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대안은? 영어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기관에서 영어공용화를 권장하거나 이스라엘처럼 기업에서도 영어공용화를 상시화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어 못지 않게 영어 사용이 편하여서 전세계의 콘텐츠의 80~90퍼센트에 달하는 영어권 시장에 우수한 한국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한편 창업자들은 이스라엘처럼 창업할 때 좁은 한국 시장 보다는 넓은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둘 필요가 없다.
특히 중소기업가들은 요즈음 아마존 등을 통해 자신이 제품을 전세계에 팔 수 있는 통로가 열려있다.
얼마 전 어떤 중소기업이 스마트폰 케이스로 아마존을 통해 연간 수천 억원의 매출을 올린 기사를 보고 많은 중소기업가들이 조금만 시야를 넓히면 넓은 시장이 기다리고 있다는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넷째, 정부에서 쓸데 없는 규제를 확 풀어야 한다.
경제규모는 세계 10위 수준인데 아직도 관(官)이 치(治)하기를 좋아하는 전근대적 사고방식에 젖은 사람들이 많다.
다섯째이자 마지막으로,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도 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초기에는 동양인이 서양인에게 가지는 열등감이 있었다.
필자도 한국인으로서는 나름대로 키도 큰 편이고 외모도 빠지지 않지만 그들에게 비하면 체구가 작은 편이다. 그리고 그들은 물질문명과 민주화에 앞선 나라가 아닌가?
그러나 신앙을 가지면서 그들이 잘 나고 잘 살지만 신앙 갖지 못한 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긍심을 가졌다.
그러나 신앙적으로도 한국은 겨우 4~5대의 신앙을 가졌지만 그들의 조상은 이미 1620년의 청교도는 물론 그 이전의 유럽에서도 신앙을 가진 자들의 후손이 아닌가?
더군다나 신학교에 들어가 보니 유명한 신학자들은 거의 모두가 백인들 아닌가?
한국의 유명한 신학자들은 절대 다수가 그들 수하에서 배운 사람들 아닌가? 나중에 은사운동에 참여하고 보니 능력있는 사역자들 또한 당연하지만 거의 모두가 백인들이었다.
동양인인 필자가 그들에게 내세울 게 하나도 없었다. 왜 하나님은 서양인만 챙기시고 동양인은 홀대하시는가?
그런데 시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잘 나고 잘 사는 그들에게 ‘영적 동맥경화증’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온갖 좋은 것을 누리고 좋은 것을 잘 먹는 그들의 절반 정도가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선진국 병이라고 할 수 있는 암, 당뇨, 고혈압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도 많은가?
그들은 자신들의 뛰어난 의학이나 과학으로 이런 것들을 치유하지 못하자 못 사는 티베트나 인도의 수도사들에게 한 수를 배우고 있지 않은가?
이제 서양의 때가 서서히 저물고 동양의 때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교계도 이제 말씀사역, 은사사역에 이어 마음사역이 주류로 떠오를 주변 분위기가 형성되어 가고 있다.
요즈음 콧대 높고 도도한 서양인이 동양의 음악이나 음식, 명상훈련에 마음문을 연다는 것은 동양의 좋은 것을 배우겠다는 마음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한국인은 이제 서양 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주눅이 들거나 저자세를 가질 필요가 없다.
필자는 마음훈련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것은 수출품이라는 감이 왔었다. 마음훈련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성행하지만 아직도 미국 개신교계는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하나님은 이제 아시아 시대를 열어주고 계신다. 아시아 시대를 담당할 나라는 한국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 한국인은 이제 자부심을 갖고 무슨 일을 하든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두고 시작할 필요가 있다.
때도 열렸고 재능도 있다. 다만 담대함과 웅지가 부족한 것 같은데 워낙 오래 동안 짓눌려온 소국 근성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것을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가서 넓은 세계를 품어야 할 것이다. 마음훈련을 제대로 하면 이런 포부와 담대함이 생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