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 김태인 학습일기

[1307 김태인]

3월 16일

오늘은 저번에 썼던 "조원을 소개합니다"를 발표했다. 내가 쓴 글을 발표하게 되었고 최고 점수인 3점을 얻었다. 그리고 진도를 나갔다. "내 마음은 OOO같다" 라는 글을 3개를 쓰고 가장 잘 쓴 것을 투표해서 칠판에 적었다.우리 조는 이은준이 쓴 글이 가장 좋아서 칠판에 썼다.

3월 17일

오늘은 비유와 상징의 뜻과 차이점을 알아2보았다. 비유는 원관념을 보조관념을 표현한 것이고 상징은 원관념을 생략하고 보조관념으로만 표현한 것이어서 차이는 원관념이 있냐 없냐 이다. 전에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던 내용이어서 더 잘 알아들을 수 있었다. 다음 시간에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

3월 20일

오늘은 시 '나는 지금 꽃이다'라는 시를 읽고 문제를 풀었다. 문제는 모두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7, 8번이 조금 어려웠다. 답을 맞추고 나서 보니 2, 8번이 그렇게 까지 어렵지 않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어서 조금 놀라쑈다. 앞으로 배우게 될 '시' 단원이 기대 된다.

3원 22일

오늘은 '나는 지금 꽃이다' 라는 시를 분석해보았다. 이 시는 비유법을 많이 사용한 시다. 이 시에 사용된 표현만 해도 직유, 은유, 활유, 의인이 나왔고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도 사용되었다. 이 글은 자유시와 서정시로 매우 비유적이고 서정적이다. 꽃같은 존재로 피어나는 감정을 표현한 이 시는 참 경쾌하고 밝은 것 같다.

3월 23일

오늘은 윤동주의 '새로운 길'을 공부하였다. 일제의 탄압에 맞서 광복을 찾아가겠다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는 이 시는 윤동주 시인이 얼마나 광복을 꿈꾸었는지를 알 수가 있다. 상징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윤동주 시인은 참 대단한 것 같다.

3월 24일

오늘은 '새로운 길'이라는 시를 마무리 하였다. 윤동주 시인이 쓴 이 시는 그가 처음 쓴 시다. 이 시는 자유시고 서정시로 상징적이고 광복을 향한 의지가 돋보인다. 이 시의 주제는 언제나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의지다. 이것의 특별한 점은 수미상관으로 운율을 형성하는 것이다.

3월 29일

오늘 시험을 보았다. 예고되지 안호은 시험이어서 굉장히 떨렸다. '시'에 관련된 시험이었는데 헷갈린 문제들이 조금 많이 있어서 틀린 것 같았다. 그런데도 16점이어서 나쁘지는 않은 점수를 얻은 듯 하다. 그러나 아쉽게ㅔ도 한 팀이 만점이어서 우리가 2등이 되었다. 이제 드디어 2번째 소단원을 나가는데 기대가 된다.

3월 30일

"불가능한 약속 내일 아침 6시 35분에 깨워줄게." 추측한 뜻은 6시 25분에 깨워주는 것은 옛날에는 불가능한 약속이었을 것이다. "기차보다 한 술 더 뜨는 컴퓨터 시간" 추측해본 뜻은 컴퓨터 시간이 기차보다 더 정확하고 편리하다.

3월 31일

오늘은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을까?라는 글을 읽고 문제를 풀었다. 과거에는 시간이 제각각이 었지만 철로랑 기차때문에 사람들이랑 약속을 잡기 위해서 통일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아직 앞부분만 배웠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앞으로의 내용이 참 흥미로울 것 같다.

4월 6일

오늘은 1단원을 마무리 했다.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을까?를 끝내고 문제를 풀었다. 또 저번에 썼던 내가 추구하는 삶을 발표했다. 친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마3지막으로 핵심정리를 하고 1단원을 끝냈다. 중간고사 범위는 1단원에서 2단원인데 벌써 반을 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2단원이 기대된다.

4월 13일

오늘은 "말로 때리면 더 아프고 오래간다"라는 시나리오를 읽고 문제를 풀었다. 3, 4, 5번이 너무 헷갈려서 물어보니 선생님께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고 하셨다. 내우리 모둠이 다 쓰고 나서 내가 발표를 했는데 잘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번이 기대가 되는수업이었다.

4월 14일

오늘은 어휘의 세계라는 설명문을 읽고 문제를 풀었다. 고유어와 한자어 그리고 외래에의 정의를 알아보았는데 조금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다. 얼마 않있으면 사투리, 지역방언도 배울텐데 기대가 된다. 그리고 난 이렇게 우리말에 한자어가 많은 줄 몰랐다. 내 생각에는 우리말에 한자어를 줄이든지 해야 할 것 같다.

4월 17일

오늘은 어휘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끝까지 읽고 문제를 풀었다. 지역방언과 특정 집단이 쓰는 어휘를 배웠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사투리가 곧 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전문ㄱ어랑 은어가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음 시간이 기대가 된다.

4월 19일

오늘은 설명문 "어휘의 세계"를 마무리 했다. 학습 활동에 있는 문제를 모두 풀고 발표를 했다. 고유어와 한자어 그리고 외래어를 구분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우리말에 고유어 보다도 한자어나 외래어가 참 많은 것 같다. 배워보니 우리말의 사용을 더 늘려야 될 것 같다.

5월 11일

오늘은 선생님께서 수업은 거의 하지 않으시고 설교를 하셨다. 공부는 나의 진로가 확정되지 않았을때 하는 것이라고 하셨고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다. 조금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맞는 말인 것 같기는 했다. 꼭 공부를 해야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5월 12일

오늘은 야, 춘기야를 읽고 문제를 풀었다. 98쪽까지 읽고 문제를 풀었는데 조금 어려웠다. 특히 9번쨰 문제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나와서 조금 충격적이었다. 다음 번에도 이런 문제를 푸는데 생각을 많이 하고 풀어야 겠다.

5월 17일

다시 야, 춘기야를 읽었다. 그리고 전이랑 똑같이 문제도 풀었다. 이야기에서 예린이가 윤선이라는 친구랑 함께 염색을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것을 보고 예린이는 참 대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한테 들켜 혼이 날 가능성이 거의 99%였는데 염색을 하다니 놀라웠다. 예린이는 간이 참 큰 것 같다.

5월 22일

오늘은 또 다시 야, 춘기야를 읽고 문제를 풀었다. 이번 문제가 마지막이어서 더 기대가 되었다. 야, 춘기야는 단편 소설이지만 장편으로 나와도 손색이 없는 그런 책이었다. 이번 문제를 풀어보니 야, 춘기야는 대단한 소설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뻔한 내용을 재밌게 풀어가서 읽는 내내 책에 몰입하게 되었다.

5월 24일

오늘은 인간의 성장을 다룬 작품 야, 춘기야를 드디어 끝냈다. 몇 시간동안 이 책만 해서 이제 질릴 때가 되었을 때 끝나서 다행인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의 주제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갈등과 해결인 것 같다.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일이라서 이 책이 재밌는 소설이 된 것 같다.

5월 25일

오늘은 야, 춘기야 소설의 문제를 풀었다. 총정리 문제를 풀었는데 3번과 7번은 개인 과제였다. 3번에서 나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는 책임감 때문에 어린이로 살고 싶다. 나는 스스로 자급자족 하는 것이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한다.

6월 14일

오늘은 야, 춘기야 형성평가를 보았다. 이미 조에서 -5를 받아서 C를 받을 줄 알았지만 다행힏 시험을 잘봐서 B를 받았다. 다음 조에는 버스 타는 사람들이 없이 좋고 활동도 잘하는 좋은 조면 좋겠다.

6월 19일

오늘은 새 단원을 나갔다. 글쓰기 단원을 나갔는데 선생님이 가장 중요한 내용은 글쓰기는 경험이 있어야 하고 최대한 무슨 일이 있어도 솔직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중에 배울 내용이 기대되는 단원이었다.

6월 23일

요약하는 방법

-읽기 목적, 요약 분량, 정보의 중요도 고려

-설명 하는 글이나 주장햐ㅏ는 글은 글의 구조에 따라 내용 요약

-설명문: 처음->중간->끝 -논설문: 주장->근거

-이야기로 된 글: 줄거리를 간추려서 요약

6월 26일

오늘은  '사람들은 왜 모바일 게임을 즐길까?'를 읽고 문단을 요약했다. 가, 나, 다, 라 문단을 전부 읽고 중심문장을 작성했는데 요약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6월 28일

오늘은 사람들은 왜 모바일 게임을 즐길까?를 일고 최종 문제를 풀었다. 대부분의 문제는 쉬웠지만 몇몇 문제가 난이도가 있어서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다. 이제야 요약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된 것 같다.

6월 29일

오늘은 재주꾼 세사람이라는 소설을 읽고 요약을 했다. 소설을 요약한다는 것은 설명문을 요약하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 이 소설을 통해 우리는 뭉치면 살 수 있다는 것과 자기만 믿지 말고 착하게 살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월 30일

오늘은 요약하기 형성평가를 봤다. 엄청 어려운줄 알아서 찬스를 쓰지 않았지만 결과는 만점이었다. 그래도 A를 받았지만 뭔가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일 것이다. 국어 수행평가가 끝났는데 점수가 후회하지 않을 만큼만 나오면 좋겠다.

<교욱여행 소감문>

 4월 24일에서 25일까지의 고되고 힘든 중간고사가 드디어 끝나고 기다리던 수련회를 가게 되었다. 우리 1학년은 수련회로 강원도에 있는 웰리힐리 파크에 가게 됬다. 작년인가 제작년에 스노우 보드를 타러 그곳에 갔고 생각보다 좋아서 이번 수련회가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먼저 심하게 멀미났던 버스를 타고 수련원에 도착했다. 그런데 시작부터 조교들이 소리를 질러서 당황을 했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2박 3일로 여행을 간다는 생각에 들떴다.

 이번 수련회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친구들이랑 같이 숙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중학교는 숙박을 하지 않고 그냥 체험학습만 간 곳도 있었는데 우리 중학교는 친구들이랑 같이 숙박할 수 있었다. 그 점만 해도 매우 큰 장점인 것 같다. 친구들이 다들 빨리 자서 밤을 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새벽 3시까지 놀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다.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첫날에 QR코드 찾기, 둘째 날에 워터파크와 곤돌라,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루지랑 집라인과 챌리니를 했다.솔직히 2박 3일을 이렇게 알차게 보낸 날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았던 점은 친구들이랑 친해진 것이다. 수련회를 가면서 같이 방을 쓴 5명의 친구들은 물론이고  우리 반 친구들이랑도 더 친해졌다.

 그러나 분명히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일단 에어컨이 없었던 점이 조금 단점으로 다가왔다. 비록 4월이었다고 하더라도 놀다보면 더워질 수밖에 없는데 그 더운 날에 선풍기나 에어컨없이 있어야 했던 것이 조금 힘들었다. 방도 5명이 같이 자기에는 충분하지 않았고 식당에서 나왔던 밥도 배재중 급식보다 훨씬 품질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조교들의 말과 행동이었던 것 같다. 물론 조교분들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고 후반에는 재밌었지만 초반에 소리 지르신것은 딱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소리치는 것을 빼더라도 핸드폰 걷어간 거나 물 못마시게 하는 건 좋진 않았다. 그래서 수련회가 아닌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련회를 다녀오고 나니 드는 생각이 2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는 '집이 최고다'이고 두번째는 '선생님이 최고다'이다. 역시 수련회를 가서 좁은 방에서 무서운 선생님들이랑 있는 것보다는 편안한 내 집에서 노는게 더 좋을 것 같다. 2학년때는 1학년때와 다르게 수학여행을 가는데 참 기대된다. 이번 수련회는 장점이랑 단점이 둘 다 존재 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