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경제적 문제로 어쩔수 없이 정착한 직장아닌듯 직장이 되버린 일터에서 나의 또 다른 고통이 시작되었다 다른 사람을 쉽게 믿는 성격과 나의 자기애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는것 때문에 대인기피증 비슷한 증상이 발현되곤 하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그 끝이 그러했다 나의 자존심을 버리고 수치심을 꾹꾹 눌러서 버티는 하루하루가 나를 피마르게 했고 주님께서 주셨던 평강은 이미 깨어진지 오래였다 주님 앞에 나와야하는데... 갈갈히 찢긴 마음이 도저히 회복이 되지 않았고 도대체 저놈의 신랑은 뭘하는지 미움이 솟구쳐올라 다시 시작된 무기력증
나의 좋은 동역자님의 권유로 일때문에 가지 못했던 화요일 대신 당분간 일요예배를 예품으로 가기로 했다 배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오고 싶은 만큼 오라고 얘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단 몇주였지만 예배의 시간을 통해 기도와 찬양할 힘을 회복해주셨습니다 축복성회가 시작되기전 이미 일할 터전을 옮기게 하셔서 주님께서 먼저 응답해주셨고 화요기도회에 좀더 자유롭게 갈수 있는 여건이 될수 있게 환경을 바꾸시고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셨습니다
지난 반년동안은 제가 저의 자아를 죽이지 못하니 저를 꾹꾹꾹 밟히도록 하시고 제안에 있는 시기질투교만을 적나라하게 보게 하실려고 허락한 시간이였음 깨닫게 되었고 이 악한것들에 놀아난 제 자신에게 화가 나서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성회동안 저에게 은혜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처음 훈련을 시작할때 가졌던 열정 🔥 다시 시작합니다 주님 앞에 집중하지 못하는지 주님의 음성을 저는 왜 듣지 못할까요? 아직도 제 자아가 배춧잎처럼 살아 있는건지... 끝까지 예품에 찰싹 붙어서 주님이 주실것들 꼭 받고 싶어요 축복성회시간 동안 정말 내안에 있던 진정한 나의 마음의 한 조각을 올려드렸습니다 주님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주님 야곱이 욕심 냈듯 주님 더 사랑해주세요 주님 더 예뻐해주세요 올해 마지막 축복성회라 하셔서 너무 아쉬운 마음뿐
예품이 없었다면 저는 제마음을 갉아먹힌채 계속 말라가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이곳에 오게 하셔서 감사해요
어여쁘고 어여쁜 딸아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알아가는 너의 모습이 뿌듯하군아 나의 계획은 일점일획도 변개함이 없단다 너를 더욱 만지리라 너의 영을 더욱 깨우리라 정밀하게 세밀하게 나의 손으로 빚으리라 말씀이 이끌리라 말씀이 너를 빛나게 하리라 오묘한 말씀들이 풀어지리라 하십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내 사랑하는 그 이름
예수 복된 예수
찬양을 주십니다
어여쁘고 어여쁜 딸아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알아가는 너의 모습이
뿌듯하군아
나의 계획은
일점일획도 변개함이
없단다
너를 더욱 만지리라
너의 영을
더욱 깨우리라
정밀하게
세밀하게
나의 손으로 빚으리라
말씀이 이끌리라
말씀이 너를 빛나게 하리라
오묘한 말씀들이 풀어지리라
하십니다
지식의 말씀의 은사가
더 풀어졌음을
선포합니다 🔥
두 눈이 초롱초롱 빛나시는
장소망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