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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卦 小過卦(소과괘, ䷽ ☳☶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1. 總論총론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제공.
1. 總論총론
中國大全
p.121 【傳】 =====
小過, 序卦有其信者, 必行之, 故受之以小過. 人之所信則必行, 行則過也, 小過所以繼中孚也. 爲卦山上有雷, 雷震於高, 其聲過常, 故爲小過. 又陰居尊位, 陽失位而不中, 小者過其常也. 蓋爲小者過, 又爲小事過, 又爲過之小.
小過는 序卦에 有其信者는 必行之라 故受之以小過라하니라 人之所信則必行이요 行則過也니 小過所以繼中孚也라 爲卦 山上有雷하니 雷震於高면 其聲過常이라 故爲小過라 又陰居尊位하고 陽失位而不中하니 小者過其常也라 蓋爲小者過요 又爲小事過요 又爲過之小라
小過卦소과괘(䷽)는 「序卦傳서괘전」에 “믿음[信신]이 있는 者자는 반드시 行행하기 때문에 小過卦소과괘(䷽)로 받았다”고 하였다. 사람이 믿는 바에 對대해서는 반드시 行행하고 行행하면 넘치니, 小過卦소과괘(䷽)가 이 때문에 中孚卦중부괘(䷴)를 이었다. 卦괘가 산 위에 우레가 있으니, 우레가 높은 곳에서 震動진동하면 그 소리가 普通보통을 지나치므로 ‘小過소과’가 된다. 또 陰음이 尊貴존귀한 자리에 있고, 陽양이 地位지위를 잃고 알맞지 못하니, 작은 것이 普通보통을 지나친 것이다. 작은 것이 지나침이 되고, 또 작은 일이 지나침이 되며, 또 지나침이 작은 것이 된다.
韓國大全
【이만부(李萬敷) 「역통(易統)•역대상편람(易大象便覽)•잡서변(雜書辨)」】 |
䷽雷山小過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 |
陰過於陽之象. 陰음이 陽양보다 지나친 象상이다. |
山上有雷, 雷震於高, 其聲過常, 又二陽在內, 陰多於陽, 小者過也. 故爲小過, 又爲小事過, 又爲過之小. |
山산 위에 우레가 있으니 우레가 높은 곳에서 震動진동하면 그 소리가 普通보통을 넘으며, 또 두 陽양이 안에 있고 陰음이 陽양보다 많으니 작은 것이 지나친 것이다. 그러므로 小過소과가 되고, 또 작은 일이 지나치게 되고, 또 지나침이 작은 것이 된다. |
【강석경(姜碩慶) 「역의문답(易疑問答)」】 |
小過初六之飛鳥以凶, 六二之過其祖, 遇其妣, 不及其君, 遇其臣, |
小過卦소과괘(䷽) 初六초육에서 “나는 새처럼 빠르니 凶흉하다”[주 1]고 하였고, 六二육이에서는 “할아버지를 지나가 할머니를 만나니, 임금에게 미치지 않고 臣下신하의 道理도리에 맞도록 한다”[주 2]고 하였으며, |
九三之不過防之, 從或戕之, 九四之不過, 遇之, 往, 厲, 必戒, 上六之不遇過之, 飛鳥離之. |
九三구삼에서 “지나치게 防備방비하지 아니하여 따라서 或혹 害해친다”[주 3]고 하였고, 九四구사에서 “지나치지 아니하여 맞도록 하니, 가면 危殆위태로우므로 반드시 警戒경계하여야 한다”[주 4]고 하였으며, 上六상육에서 “道理도리와 맞지 못하여 지나치니, 나는 새가 멀리 떠나간다”[주 5]라고 하였다. |
1)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初六, 飛鳥, 以凶. |
2)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六二, 過其祖, 遇其妣, 不及其君, 遇其臣, 无咎. |
3)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九三, 弗過防之, 從或戕之, 凶. |
4)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九四, 无咎, 弗過, 遇之, 往, 厲, 必戒, 勿用永貞. |
5)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上六, 弗遇, 過之, 飛鳥離之, 凶, 是謂災眚. |
是皆以過字遇字終始爲言, 而程傳則隨文解義, 不甚襯着, |
이는 모두 ‘過과’字자와 ‘遇우’字자를 처음과 끝으로 하여 말을 하였는데, 『程傳정전』에서는 文脈문맥에 따라 뜻을 풀이하였으나 甚심하게 잘 들어맞지 않고, |
本義則以過遇互換, 疑經文錯, 何以則可通文義不背象數乎. |
『本義본의』에서는 ‘過과’와 ‘遇우’가 서로 자리가 바뀌어 나온 것으로 經경의 文章문장이 잘못되었다고 疑心의심하였으니, 어떻게 하면 文章문장의 뜻이 通통하면서 象數상수에 違背위배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曰, 中孚卦中虛外實, 鳥卵之象也, 小過卦中剛外柔, 飛鳥之象也, 小過之所以繼中孚也. |
中孚卦중부괘(䷼)는 가운데가 비어 있고 바깥이 차있어서 새알의 象상이고, 小過卦소과괘(䷽)는 가운데가 굳세고 바깥이 부드러워서 나는 새의 象상이니, 小過卦소과괘(䷽)가 中孚卦중부괘(䷼)를 이은 까닭이다. |
小過之卦陰過於陽, 是爲小過於大, 又爲所過者小之義也. |
小過卦소과괘(䷽)는 陰음이 陽양보다 지나치니, 이는 작은 것이 큰 것보다 지나침이 되고 또 지나친 바가 작다는 뜻이 된다. |
當小過之時, 事雖不免有小過, 而如飛鳥遺音, 身與聲不甚相遠, 則是乃矯時爲中, 不爲太過矣. |
小過卦소과괘(䷽)의 때를 맞아 일은 비록 작은 지나침이 있는 데에서 免면하지는 못하더라도, 마치 나는 새가 소리를 남기는 것과 같이 몸과 소리가 서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時俗시속을 바로 잡아 알맞게 되어 크게 지나치지 않게 된다. |
此卦辭所以有飛鳥遺音之象也. 夫鳥之用在翼, 而翼之飛在翰, 小過之卦象, 横飛之鳥也. |
이것이 卦辭괘사가 “나는 새가 소리를 남기는” 象상을 가지는 까닭이다. 새의 作用작용은 날개에 달려 있고 날개로 날음은 깃털에 달려 있으니, 小過卦소과괘(䷽)의 卦象괘상은 自由자유롭게 나는 새이다. |
中剛鳥之身也, 初二五上鳥之翼也, 而初與上又爲翼之翰也. |
가운데 陽양은 새의 몸이고, 初爻초효‧二爻이효‧五爻오효‧上爻상효는 새의 날개이며, 初爻초효와 上爻상효는 또한 날개의 깃털이 된다. |
卦之初六, 上應九四, 遇所當過, 必至過甚. |
卦괘에서 初六초육은 위로 九四구사와 呼應호응하여 마땅히 지나쳐야 할 境遇경우를 만나 반드시 지나침이 甚심한 데에 이른다. |
至於上六, 居在動體, 處過之極過, 其可知如鳥翰飛, 迅疾極矣, 此初上所以言飛鳥之凶也. |
上六상육에 이르러서는 움직이는 몸-體체에 있고 지나침 中에서 至極지극히 지나친 곳에 있어서, 새가 하늘 높이 날고 빠르게 날기가 至極지극한 것과 같음을 알 수가 있으니, 이는 初爻초효와 上爻상효에서 나는 새가 凶흉함을 말한[주 6] 까닭이다. |
且二陽四陰爲小過體, 則此乃陰過於陽之卦也. |
또 두 陽양과 네 陰음은 小過卦소과괘(䷽)의 몸-體체가 되니, 이는 곧 陰음이 陽양보다 지나친 卦괘이다. |
6)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初六, 飛鳥, 以凶. ; 上六, 弗遇, 過之, 飛鳥離之, 凶, 是謂災眚. |
六二在陰過之時, 實欲過三四之陽, 而將淩及於五矣, 然而三四兩陽隔在中間, |
六二육이는 陰음이 지나친 때에 있으면서 實際실제로 三爻삼효와 四爻사효인 陽양을 지나쳐가 五爻오효에게로 건너가 이르고자 하지만, 三爻삼효와 四爻사효인 두 陽양이 中間중간에서 가로 막고 있으므로, |
二雖陰盛而終不可過, 故不及於五而自在二位, 所謂不及其君, 遇其臣也. |
二爻이효가 비록 陰음이 壯盛장성하지만 끝내 지나칠 수가 없기 때문에 五爻오효에 이르지 못하고 스스로 二爻이효의 자리에 있으니, 이른바 “임금에게 미치지 않고 臣下신하의 道도에 맞도록 한다”[주 7]는 말이다. |
此雖非自安於義命者, 而亦不失爲臣之分也, 故其占曰无咎, 此非深許之辭也. |
이것은 비록 職分직분을 스스로 便安편안해 하는 것은 아니지만 또한 臣下신하가 되는 本分본분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그 占辭점사에서 “허물이 없다”고 하였으니, 이는 크게 認定인정한 말은 아니다. |
7)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六二, 過其祖, 遇其妣, 不及其君, 遇其臣, 无咎. |
又如九三, 時値陰過, 下當二陰方來之衝, 陽旣不過於陰矣, 當嚴備防之道, 以爲遠小之地. |
또 九三구삼과 같은 境遇경우는 바로 陰음이 지나친 때가 되어 아래로는 두 陰음이 곧 오게 되는 길에 該當해당하고, 陽양이 이미 陰음보다 지나치지 않아 防備방비하는 道도를 嚴格엄격하게 하여 小人소인을 멀리하는 곳에 該當해당한다. |
而以九居三, 才志俱剛, 若自恃其剛, 爲不足憂, 而牽於昵比, 與之狎侮, |
九구로서 三爻삼효에 있어 재주와 뜻이 모두 굳세니, 萬若만약 스스로 自身자신의 굳셈을 믿고서 充分충분하게 걱정하지 않아 親친한 데에 이끌리면서 그를 업신여기면, |
則畢竟不免被其戕害矣, 故其占曰凶, 此乃戒三之辭也. |
畢竟필경 그들에게 害해침을 받는 데에서 免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占辭점사에서 ‘凶흉하다’고 하였으니, 이는 곧 三爻삼효를 警戒경계한 말이다. |
又如九四, 陽不過陰, 而其性好進上, 有二陰勢, 必相遇往則危厲, 而必當戒懼也. |
또 九四구사와 같은 境遇경우는 陽양이 陰음보다 지나치지 않은데도 그 性質성질은 위로 나아가기를 좋아하지만, 두 陰음이라는 形勢형세가 있는데도 반드시 서로 만나러 간다면 危殆위태로우니, 반드시 警戒경계하고 두려워해야 한다. |
此言以不當位之陽, 終無長盛勝陰之理也. 故勿用永貞, 此亦戒四之辭也. |
이는 자리가 마땅하지 않은 陽양으로는 끝내 자라고 强盛강성해져서 陰음을 이기는 理致이치가 없음을 말한다. 그러므로 오래하고 곧게 함을 쓰지 말아야 하니, 이 또한 四爻사효를 警戒경계한 말이다. |
至若上六, 在動之體, 處過之極高, 出於最上之位, 則無可與陽遇, 而旣以過之也. |
上六상육과 같은 境遇경우에 이르면, 움직이는 몸-體체에 있고 지나침 中에서 至極지극히 높은 곳에 있어서 가장 높은 자리에서 벗어났으므로 陽양과 함께 만날 수 없으니, 이미 지나쳤기 때문이다. |
故其占爲尤凶於初之飛鳥也. 그러므로 그 占점이 初爻초효의 ‘나는 새’보다 더욱 凶흉하게 된다. |
傳義之解, 皆不合象數, 而惟胡雙湖之說, 於文義象數, 俱不戾[주 8]焉, 故余特表而述之. |
『程傳정전』과 『本義본의』의 풀이는 모두 象數상수와 符合부합하지 않고 오직 雙湖胡氏쌍호호씨의 說明설명만이 文章문장의 뜻과 象數상수에서 모두 어그러지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特別특별히 드러내어 記述기술하였다. |
8) 戾려: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 모두 ‘戻태’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戾려’로 바로 잡았다. |
【임성주(任聖周) 「주역(周易)」】 |
小過舊病其難看, 今詳之, 便見得卦爻條理井井不紊, 各有意義. |
小過卦소과괘(䷽)에 對대하여 예전에는 理解이해하기 어려움을 걱정하였지만, 이제 詳細상세하게 살펴보니 卦괘와 爻효의 條理조리가 井然정연하여 어지럽지 않아 各各각각 意味의미를 가지고 있다. |
大抵小過, 是陰過於陽, 故謂之小過, 以此陰爻稱過, 陽爻稱不過, 爻義則蓋以過越上進爲過也. |
‘若干약간 지나침[小過소과]’은 陰음이 陽양보다 지나침이기 때문에 ‘小過소과’라고 하였으니, 이 때문에 陰爻음효는 ‘지나침’과 걸맞고 陽爻양효는 ‘지나치지 않음’과 걸맞지만, 爻효의 뜻에서는 지나쳐 넘어서 위로 나아감을 지나치게 여기는 듯하다. |
又卦有飛鳥之象, 中二陽是鳥身, 上下四陰是鳥翅. 飛鳥遺音, 不宜上宜下, 故上進則每凶, 下降則毎吉. |
또 卦괘에는 나는 새의 象상이 있으니, 가운데 두 陽양은 새의 몸이고 위와 아래에 있는 네 陰음은 새의 날개이다. “나는 새가 소리를 남김에 올라감은 마땅하지 않고 내려옴이 마땅하듯이 하기”[주 9] 때문에 위로 나아가면 每매 番번 凶흉하고 아래로 내려가면 每매 番번 吉길하다. |
9)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小過, 亨, 利貞, 可小事, 不可大事, 飛鳥遺之音, 不宜上, 宜下, 大吉. |
初六是翅之末, 而上應九四動體, 疾飛而迅進, 故過亦不暇言, 而直曰以凶. |
初六초육은 날개의 끝이면서 위로 움직이는 몸-體체인 九四구사와 呼應호응하여 빠르게 飛行비행하여 나아가기 때문에 지나침을 또한 말할 겨를도 없이 곧바로 ‘凶흉하다’[주 10]고 하였다. |
小象曰, 不可如何也, 蓋言其不可及止也. |
「小象傳소상전」에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주 11]라고 하였으니, 일이 일어나기 前전에 멈출 수 없음[주 12]을 말한다. |
10)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初六, 飛鳥, 以凶. |
11)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初六, 象曰, 飛鳥以凶, 不可如何也. |
12) 『孟子맹자‧梁惠王양혜왕』:王速出令, 反其旄倪, 止其重器, 謀於燕衆, 置君而後, 去之, 則猶可及止也. |
六二, 亦爲鳥翅, 故過越而上進. 六二육이는 또한 새의 날개가 되기 때문에 지나쳐 넘어서 위로 나아간다. |
然卻柔順中正, 過二陽而反與六五陰爻遇, 是不及其君, 而卻還得自己本分之象也. |
그러나 도리어 柔順유순하면서 中正중정하여 두 陽양을 지나자 陰爻음효인 六五육오와 만남을 돌이키니, 이는 임금에게 미치지 못하고 도리어 自己자기의 本分본분으로 돌아올 수 있는 象상이다. |
故小象曰, 臣不可過也, 似上反下過而不遇, 其吉可知. |
그러므로 「小象傳소상전」에서 “臣下신하는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주 13]라고 하였으니, 마치 위에서는 돌이키고 아래에서는 지나친 듯해서 만나지 못하므로 그 吉길함을 알 수가 있다. |
13)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六二, 象曰, 不及其君, 臣不可過也. |
九三九四, 卽陽爻勢旣衰弱, 三又艮體, 四則居柔, 故皆言不過, 謂不過越而上進也. |
九三구삼과 九四구사는 陽爻양효의 形勢형세가 이미 衰弱쇠약해지고, 三爻삼효는 또 艮卦간괘(䷳)의 몸-體체이고 四爻사효는 부드러운 陰음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모두 ‘지나치지 않다’고 하였으니, 지나치게 넘어서 위로 나아가지 않음을 말한다. |
三不進而下防二陰之進, 蓋居艮體之上, 而昵比二陰故也. |
三爻삼효는 나아가지 않고 아래로 두 陰음의 나아감을 防備방비하니, 아마도 艮卦간괘(䷳)의 몸-體체 맨 위에 있으면서 두 陰음과 가깝기 때문이다. |
然重剛不中, 二陰銳進, 雖曰防之, 易致傷害, 故曰從或戕之凶. |
그러나 거듭된 陽양이지만 알맞지 않아 두 陰음이 날쌔게 나아가므로 비록 ‘防備방비한다’고 말하였어도 쉽게 傷害상해를 입는 데에 이르기 때문에 “따라서 或혹 害해치니 凶흉하다”[주 14]고 하였다. |
若能低心畏備, 不失宜下之義, 則亦可以免矣. |
萬若만약 뜻을 굽혀 두려워하고 防備방비하여 내려옴이 마땅한 듯이 하는 뜻을 잃지 않는다면 또한 免면할 수 있다. |
四則不進而下與初六遇, 可以无咎, 然初六迅進陵陽, 若與偕往, 則危矣, 故曰往厲必戒, |
四爻사효는 나아가지 않고 아래로 初六초육과 만나 허물이 없을 수 있지만, 初六초육이 빠르게 나아가 陽양을 업신여기므로 萬若만약 함께 간다면 危殆위태롭기 때문에 “가면 危殆위태로우므로 반드시 警戒경계하여야 한다”고 하고 |
又曰勿用永貞, 謂雖與初六相遇, 愼勿長永貞固其交道, 與之同事也. |
또 “오래하고 곧게 함을 쓰지 말아야 한다”[주 15]고 하였으니, 비록 初六초육과 서로 만나더라도 삼가 그 사귀는 道도를 오래하고 곧게 함을 쓰지 말면서 그와 함께 일을 함을 말한다. |
小象終不可長, 與姤彖傳不可與長同意. 四居動體, 故申戒之如此也. |
「小象傳소상전」에서 “끝내 長盛장성할 수 없어서이다”[주 16]라고 하였으니, 姤卦구괘(䷫)의 「彖傳단전」에서 “더불어 오래할 수 없기 때문이다”[주 17]라고 한 것과 뜻이 같다. 四爻사효는 움직이는 몸-體체에 있기 때문에 거듭 警戒경계함이 이와 같다. |
蓋諸爻以上進爲過, 而以與應爻相値爲遇, 義例甚明. |
여러 爻효에서는 위로 나아감을 ‘지나침[過과]’으로 여기고 呼應호응하는 爻효와 서로 工巧공교롭게 마주침을 ‘만남[遇우]’으로 여기니, 範例범례가 매우 分明분명하다. |
不但此卦, 如同人之大師克, 相遇, 睽之遇主遇剛遇元夫遇雨, 夬之獨行遇雨, 豊之遇配主遇夷主, 皆然也. |
이 卦괘뿐만이 아니라, 예를 들어 同人卦동인괘(䷌)에서 “큰 軍師군사로 이겨야 서로 만날 것이다”[주 18]라고 한 것과 睽卦규괘(䷥)에서 “임금을 만나다”[주 19]라고 하고 “굳센 陽양을 만나다”[주 20]라고 하며 “착한 男便남편을 만나다”[주 21]라고 하고 “비를 만나다”[주 22]라고 한 것과 夬卦쾌괘(䷪)에서 “홀로 감에 비를 만나다”[주 23]라고 한 것과 豊卦풍괘(䷶)에서 “짝이 되는 主人주인을 만나다”[주 24]라고 하고 “對等대등한 相對상대[夷主이주]를 만나다”[주 25]라고 한 것이 모두 그러하다. |
14)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九三, 弗過防之, 從或戕之, 凶. |
15)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九四, 无咎, 弗過, 遇之, 往, 厲, 必戒, 勿用永貞. |
16)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九四, 象曰, 弗過遇之, 位不當也, 往厲必戒, 終不可長也. |
17) 『周易주역‧姤卦구괘(䷫)』:彖曰, 姤, 遇也, 柔遇剛也. 勿用取女, 不可與長也. |
18) 『周易주역‧同人卦동인괘(䷌)』:九五, 同人, 先號咷而後笑, 大師克, 相遇. |
19) 『周易주역‧睽卦규괘(䷥)』:九二, 遇主于巷, 无咎. |
20) 『周易주역‧睽卦규괘(䷥)』:六三, 象曰, 見輿曳, 位不當也, 无初有終, 遇剛也. |
21) 『周易주역‧睽卦규괘(䷥)』:九四, 睽孤, 遇元夫, 交孚, 厲无咎. |
22) 『周易주역‧睽卦규괘(䷥)』:上九, 睽孤, 見豕負塗, 載鬼一車. 先張之弧, 後說之弧, 匪寇, 婚媾, 往遇雨則吉. |
23) 『周易주역‧夬卦쾌괘(䷪)』:九三, 壯于頄, 有凶, 獨行遇雨, 君子夬夬. 若濡有慍, 无咎. |
24) 『周易주역‧豊卦풍괘(䷶)』:初九, 遇其配主, 雖旬无咎, 往有尙. |
25) 『周易주역‧豊卦풍괘(䷶)』:九四, 豊其蔀, 日中見斗, 遇其夷主, 吉. |
六五所處過高, 不能有爲, 而柔順得中, 故能下取六二以爲助. |
六五육오는 있는 곳이 지나치게 높아 일을 할 수가 없지만 柔順유순하면서 알맞음을 얻었기 때문에 아래로 六二육이를 取취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不上而下, 過而利貞, 故雖不可大事, 而不至於凶咎. |
위로 가지 않고 아래로 가서 지나치지만 곧음을 利이롭게 여기기 때문에 비록 큰일은 할 수가 없지만 凶흉하거나 허물이 있는 데에는 이르지 않는다. |
上六又是翅之末, 而處過之極, 上進之意甚急, 故雖有應爻而不相遇. |
上六상육은 또한 날개의 끝이고 지나침의 끝에 있어서 위로 나아가려는 뜻이 매우 急급하기 때문에 비록 呼應호응하는 爻효가 있더라도 서로 만나지 못한다. |
一向過越飛騰, 是乃過而又過, 上而又上, 故災眚竝至而最凶也. |
한결같이 지나치게 넘어서 날아오르니 이는 지나치고 또 지나치며 오르고 또 오르기 때문에 ‘災眚재생’[주 26]이 아울러 이르러 가장 凶흉하다. |
26) 『周易주역‧小過卦소과괘(䷽)』:上六, 弗遇, 過之, 飛鳥離之, 凶, 是謂災眚.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 序卦, 有其信者, 必行, 故受之以小過. |
「序卦傳서괘전」에서 말하였다. 믿음이 있는 者자는 반드시 行행하기 때문에 小過卦소과괘(䷽)로써 받았다. |
○ 小謂陰也. 山上有雷, 其聲過常, 小過之象. 四陰二陽, 陰多於陽, 小過之義. |
‘작음[小소]’은 陰음을 말한다. 山산 위에 우레가 있으면, 그 소리가 普通보통을 지나치므로 ‘小過소과’의 象상이다. 네 陰음과 두 陽양으로 이루어졌으므로 陰음이 陽양보다 많음이 小過卦소과괘(䷽)의 뜻이다. |
朱子曰, 中孚有卵之象. 小過中間二畫, 爲鳥腹, 上下四陰, 爲鳥翼. 鳥出乎卵, 此小過所以次中孚. |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中孚卦중부괘(䷼)에 알의 象상이 있다. 小過卦소과괘(䷽) 가운데의 두 畫획은 새의 배가 되고, 위아래의 네 陰음은 새의 날개가 된다. 새가 알에서 나오니, 이것이 小過卦소과괘(䷽)가 中孚卦중부괘(䷼)의 다음이 되는 理由이유이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小過소과. |
卦上下看俱有艮限, 在中爲不過中不過限之象. 過而不過, 爲小過也. |
卦괘의 위와 아래에서 모두 艮卦간괘(䷳)인 限定한정함이 있음을 볼 수 있고, 가운데에는 알맞음을 지나치지 않고 限界한계를 지나치지 않는 象상이 된다. 지나치지만 지나치지 않음이 ‘小過소과’가 된다. |
曰, 飛鳥遺之音. 卦辭괘사에서 말하였다. “나는 새가 소리를 남긴다.” |
初至五, 上飛之鳥也, 上至二, 下飛之鳥也, 三至五, 仰口也, 四至二, 倒口也. |
初爻초효부터 五爻오효까지는 위로 날아가는 새이고, 上爻상효로부터 二爻이효까지는 아래로 날아가는 새이며, 三爻삼효로부터 五爻오효까지는 입을 위로 하는 것이며, 四爻사효로부터 二爻이효까지는 입을 거꾸로 하는 것이다. |
彖曰, 上逆而下順.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올라감은 거스르고 내려옴은 順순하기 때문이다. |
二至四, 順風也, 三至五, 逆風也. 二爻이효로부터 四爻사효까지는 順風순풍이고, 三爻삼효로부터 五爻오효까지는 逆風역풍이다. |
初六曰, 飛鳥. 初爻초효에서 말하였다. “나는 새.” |
溯風而飛也. 바람을 거슬러 나는 것이다. |
六二曰, 過其祖, 遇其妣. 六二육이에서 말하였다. “할아버지를 지나가 할머니를 만나니, |
祖, 九四也, 妣, 六五也. 二過而三四不過, 故曰過其祖. 過四, 則至於五矣. |
‘할아버지’는 九四구사이고, ‘할머니’는 六五육오이다. 二爻이효는 지나치지만 三爻삼효와 四爻사효는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할아버지를 지나간다”고 하였다. 四爻사효를 지나치면 五爻오효에 이른다. |
不及其君, 遇其臣. 임금에게 미치지 않고 臣下신하에게 맞게 한다. |
君, 六五也, 臣, 九四也. 二之過, 不若五之過, 故曰不及其君. 不及五, 則止於四矣. |
‘임금’은 六五육오이고, ‘臣下신하’는 九四구사이다. 二爻이효의 지나침은 五爻오효의 지나침만 못하기 때문에 “임금에게 미치지 않는다”고 하였다. 五爻오효에 미치지 못하면 四爻사효에서 그친다. |
九三曰, 弗過. 九三구삼에서 말하였다. “지나치지 않는다.” |
陰過, 陽不過, 故三四爲弗過之象也. |
陰음은 지나치고 陽양은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三爻삼효와 四爻사효는 지나치지 않는 象상이 된다. |
防之. 防備방비하다. |
艮限象. 艮卦간괘(䷳)인 限定한정하는 象상이다. |
戕之. 害해친다. |
艮手象. 艮卦간괘(䷳)인 손의 象상이다. |
六五曰, 密雲不雨. 六五육오에서 말하였다. “구름이 빽빽하나 비가 오지 않는다.” |
疊畫坎爲密雲也. 起於西郊而未及行於四方, 故不雨也. |
爻효를 重疊중첩하여 볼 때의 坎卦감괘(䷜)는 구름이 빡빡함이 된다. 四서쪽 郊外교외로부터 일어나지만 四方사방으로 가는 데에는 미치지 않기 때문에 비가 오지 않는다. |
西郊. 西서쪽 郊外교외. |
互兌爲西也 互卦호괘인 兌卦태괘(䷹)가 西서쪽이 된다. |
弋取. 쏘아서 잡다. |
互巽爲繩, 疊畫坎爲弓也. |
互卦호괘인 巽卦손괘(䷸)는 노끈(繩승)이 되고 爻효를 重疊중첩하여 그려볼 때의 坎卦감괘(䷜)는 활이 된다. |
在穴. 구멍에 있는 것. |
在下之陰也. 아래에 있는 陰음이다. |
上六曰, 飛鳥. 上六상육에서 말하였다. “나는 새.” |
順風之鳥, 過於飛也. 바람에 順순한 새는 지나치게 날아간다. |
【이용구(李容九) 「역주해선(易註解選)」】 |
小過象, 晁氏曰, 恭高則僞, 哀過則毀, 儉過則陋, 而君子以之, 盡有爲而爲之, 將矯之以中也. |
小過卦소과괘(䷽) 「大象傳대상전」의 小註소주에서 嵩山晁氏숭산조씨가 말하였다. “恭遜공손함이 지나치면 거짓되고 슬픔이 지나치면 毁損훼손되며 儉素검소함이 지나치면 鄙陋비루해지는데,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잘하려고 하는 意圖의도를 다하여 그렇게 한 것이니, 將次장차 알맞음으로 바로잡으려고 한 것이다. |
時有擧趾高之莫敖, 故正考父矯之以循墻, 時有短喪之宰予, 故高柴矯之以泣血, |
當時당시에 行動擧止행동거지가 倨慢거만한 莫敖막오가 있었기 때문에 正考父정고보가 담-牆장을 따라 빠르게 걸어감으로써 바로잡았고[주 27], 當時당시에 短喪단상하려고 했던 宰予재여가 있었기 때문에 高柴고시가 피눈물로 바로잡았으며[주 28], |
時有三歸反坫之管仲, 故晏子矯之以弊裘, 雖非中行, 亦足以矯時厲俗. |
當時당시에 三歸삼귀와 反坫반점[주 29]을 두었던 管仲관중이 있었기 때문에 晏子안자가 헤진 갖옷으로 바로잡았으니[주 30], 비록 中道중도를 行행한 것은 아니지만 또한 當時당시의 사나운 習俗습속을 充分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었다.” |
27) 莫敖막오:벼슬이름이며, 楚초나라 武王무왕의 아들 屈瑕굴하를 말한다. 이에 關관한 古事고사는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 桓公환공 十二年십이년 條조에 보인다. |
28) 이러한 高柴고시의 逸話일화는 『禮記예기‧檀弓단궁』에 다음과 같이 보인다. “高子皐之執親之喪也, 泣血三年, 未嘗見齒, 君子以爲難.” |
29) 『論語논어‧八佾팔일』:子曰 管仲之器 小哉. 或曰 管仲, 儉乎. 曰 管氏有三歸, 官事, 不攝, 焉得儉. 然則管仲, 知禮乎. 曰 邦君, 樹塞門, 管氏亦樹塞門, 邦君, 爲兩君之好, 有反坫, 管氏亦有反坫, 管氏而知禮, 孰不知禮, |
30) 『禮記예기‧檀弓단궁』:曾子曰, 晏子, 可謂知禮也已, 恭敬之有焉. 有若曰, 晏子, 一狐裘, 三十年, 遣車一乘, 及墓而反. 國君, 七箇, 遣車七乘, 大夫, 五箇, 遣車五乘, 晏子, 焉知禮. 曾子曰, 國, 無道, 君子, 恥盈禮焉, 國奢, 則示之以儉, 國儉, 則示之以禮. |
○ 石徂徠曰, 晏子一狐裘三十年, 祭豚肩不掩豆, 人皆謂之不知禮, 獨曾子以爲國奢則示之以儉. |
徂徠石氏조래석씨가 말하였다. “晏子안자가 狐裘호구 한 벌로 三十年삼십년을 입고 祭祀제사에 돼지고기를 祭器제기에 가득 채우지 않은 것[주 31]에 對대해 사람들이 모두 禮예를 알지 못한 것이라고 하였는데, 曾子증자만이 나라가 奢侈사치스러워 儉素검소함을 보인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
蓋齊奢侈之甚, 晏子能矯時之弊, 是得小過之義. |
大槪대개 齊제나라는 奢侈사치가 甚심하였는데 晏子안자가 當時당시의 弊端폐단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니, 이는 ‘小過소과’의 뜻에 맞게 하였던 것이다.” |
31) 『禮記예기‧禮器예기』:管仲鏤簋朱紘, 山節藻梲, 君子以爲濫矣, 晏平仲祀其先人, 豚肩不揜豆, 澣衣濯冠以朝, 君子以爲隘矣. |
* 狐裘호구: 1. 여우의 겨드랑이 밑에 있는 흰 털로 만든 갖옷. |
* 出處: daum, Naver, Google, 바이두,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DB, 한국경학자료시스템 등 |
- 周易傳義(下)주역전의(하) >卷二十一62. 小過 http://db.cyberseodang.or.kr/front/alphaList/BookMain.do?bnCode=jti_1a0202&titleId=C73&compare=false |
- 周易正義(3)주역정의(3) 〉 周易兼義 下經 豐傳 卷第62. 小過䷽ 艮下震上 http://db.cyberseodang.or.kr/front/alphaList/BookMain.do?bnCode=jti_1a0103&titleId=C20&compare=false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62.소과괘(小過卦䷽) 총 22건의 연구성과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DES&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62.소과괘(小過卦䷽)%3a편명%24小過卦%3a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https://hm.cyberseodang.or.kr/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 小過 http://koco.skku.edu/main.jsp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 小過 ↲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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