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침 김종우 대표님께서
이른아침 저에게 보내주신 사진을보고
와우!!
형님~~
하루사이에 얼음이 많이 형성되었내요 하였더니
형님께서
아니야!!!
한쪽
고드름이 형성이 안되어서
"올라가봐야 겠어" 라고 하신다
깜짝놀라. 통화를 끊고
김회장님께 연락을 해서
오늘19일 아침일찍 용소에 가서
정비를 하자고 약속한뒤
다시 전화를 드려
19일 오늘 새벽 출발하여
김회장님과 9시에 만나기로 하였으니
장비도 열악한데. 위험하게 올라가지 마시고
우리가
갈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간곡히 요청드렸더니
그러면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날 오후
올라가셔서
임시방편 으로 처리를 하시고
19일 안와도 되니
23~25. 와서 점검 하시라 한다
19일 오늘 보내주신 사진
형성되지 않았던
한쪽 고드름이 자리 잡아가고있으니
걱정안해도되...
23일와서 점검하고 보수하면
"등반하는데. 문제 없을거같아 " 하시며
무척
기뻐 하시는 목소리를 들으니
만감이 교차한다
16일 이른 아침
시끌벅쩍 해지며 용소가 활기찰때
같이
활기차고 상기된 모습의 형님
작업이 마무리 되어
하나 둘 떠나고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고 떠날때는
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숨기시는 형님
아무런 사익없이
장소를 제공하시고
아침저녁으로 얼음 얼리기에 노심초사 하시며
얼음이 형성되는 과정을
지켜보시는 것만으로
행복해 하시는듯....
용소를 찾을때마다
반겨주시고
곳간 열어 아끼지 않고
퍼 주시는 형님과 형수님
아침 저녁으로 고생해주시는
형님 덕분으로
한쪽 고드름의 문제가 사라지듯이
멋진 얼음벽이 형성될거라 생각합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울컥! 눈물! 54부 날울렸어! 암튼 대표님 사익도 없이 참감힙니다 담으로 연주회장님 사비디려가며 고생만습니다 시즌모금 없나요?
합
종우형님이 늘 고생이 많습니다
늘
수고스러움에 감사에 마음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