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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제공.
p.220 【經文】 =====
易簡而天下之理得矣, 天下之理得而成位乎其中矣.
易簡而天下之理得矣니 天下之理得而成位乎其中矣니라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함에 天下천하의 理致이치가 얻어지니, 天下천하의 理致이치가 얻어짐에 그 가운데에 자리를 이룬다.
中國大全
p.220 【本義】 =====
成位, 謂成人之位, 其中, 謂天地之中, 至此則體道之極功, 聖人之能事, 可以與天地參矣.
成位는 謂成人之位요 其中은 謂天地之中이니 至此則體道之極功과 聖人之能事가 可以與天地參矣라
‘자리를 이룸[成位성위]’은 사람의 자리를 이룸이고, ‘그 가운데[其中기중]’는 天地천지의 가운데이다. 이에 이르면 道도를 體得체득하여 行행하는 至極지극한 工夫공부와 聖人성인의 能능한 일이 天地천지와 더불어 參與참여할 수 있다.
p.220 【小註】 =====
朱子曰, 易簡理得, 只是淨淨潔潔, 无許多勞擾委曲. 張子所謂, 盡人道, 竝立乎天地, 以成三才, 則盡人道, 非聖人不能也.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함에 理致이치를 얻음은 다만 淨潔정결해서 많은 번거로움과 歪曲왜곡이 없는 것이다. 張子장자가 말한 “人道인도를 다함이란 天地천지에 함께 서서 三才삼재를 이루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人道인도를 다함은 聖人성인이 아니고는 할 수 없다.”
○ 柴氏中行曰, 人心一造乎易簡, 而天下之理擧不外此. 是理也, 三才之道也, 人得之與天地竝立矣.
柴中行시중행이 말하였다.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이 易簡이간에서 움직이면 天下천하의 理致이치도 모두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 理致이치란 三才삼재의 道도이니 사람이 얻으면 天地천지와 함께 선다.”
* 三才삼재: 觀相관상에서, 이마와 코와 턱으로. 이마를 天천, 코를 人인, 턱을 地지로 본다. |
○ 雲峯胡氏曰, 此章首言天地間有自然之易, 繼言易中有自然之天地, 末言天地與易不外乎自然之理. 所謂自然之理者何也, 易也簡也. 易簡而天下之理得者, 聖人理與心會自然得之者也, 成位乎其中者, 成人之位於天地之中也. 夫位乎天地之中者, 皆人也, 必聖人, 方能成人之位, 而无愧於爲人焉. 然則必如此後, 謂之成人, 則前所謂賢於人者猶未也. 本義前曰, 至此則可以爲賢人, 謂衆人皆可至也, 此曰至此則體道之極功, 聖人之能事. 蓋謂賢者, 所可至也, 朱子敎人之意, 深矣.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이 章장은 먼저 天地천지 사이의 自然자연의 易역을 말했고, 이어서 易역 가운데 있는 自然자연의 天地천지를 말했으며, 끝에서는 天地천지와 易역이 自然자연의 理致이치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말했다. 이른바 ‘自然자연의 理致이치’란 무엇인가, 平易평이함과 簡略간략함이다. 易簡이간으로 天下천하의 理致이치를 얻음은 聖人성인이 理致이치를 마음으로 符合부합하여 自然자연히 얻음이고, 그 가운데 자리를 이룸은 사람의 자리를 天地천지의 가운데 이룸이다. 天地천지의 가운데 자리를 이루는 者자는 사람인데 반드시 聖人성인이어야 사람의 자리를 이루어 사람이 됨에 부끄러움이 없다. 그러나 반드시 이처럼 한 뒤에라야 ‘사람을 이룬다’고 한다면 앞에서 말한 賢人현인도 아직 (이룬 것이) 아니다. 『本義본의』에서 앞서 “여기에 이르면 어진 사람이라 할 수 있다”고 한 것은 衆人중인이 모두 이를 수 있음을 말한 것이고, 여기서 “여기에 이르면 道도를 體得체득한 至極지극한 功공으로 聖人성인이 能능한 일이다”라고 한 것은 어진 사람이 이를 수 있는 것임을 말한 것이니, 朱子주자가 사람들을 가르치려한 뜻이 깊다.”
韓國大全
【권근(權近) 『주역천견록(周易淺見錄)』】 |
易簡而天下之理得矣, 止, 成位乎其中矣. 쉽고 簡略간략함에 天下천하의 理致이치가 얻어지니, … 그 가운데 자리를 이룬다. |
此言賢者體道之功, 能至於極, 則可以成位乎天地之中, 而竝立矣. |
이는 賢者현자의 道도를 體得체득하는 功能공능이 至極지극함에 이를 수 있다면 天地천지의 가운데에 자리를 이루어 함께 설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
此聖人之能事, 猶中庸自致曲而至於無臭化育也. |
이는 聖人성인이 能능히 하는 일로 『中庸중용』의 ‘한-便편으로 至極지극히 함으로 부터 자취 없이 化育화육됨’[주 50]에 이름과 같다. |
50) 『中庸중용』:其次, 致曲, 曲能有誠, 誠則形, 形則著, 著則明, 明則動, 動則變, 變則化, 唯天下至誠, 爲能化. |
【박치화(朴致和) 「설계수록(雪溪隨錄)」】 |
○ 天尊地卑一節, 言天地中固已備易軆, 是故以下, 言易中亦自具天地造化, |
“하늘은 높고 땅은 낮으니”의 句節구절에서는 天地천지 가운데는 참으로 易역의 몸―體체가 이미 갖추어져 있음을 말하였고, ‘이러므로’부터는 『周易주역』에도 저절로 天地천지의 造化조화가 갖추어져 있음을 말하였으며, |
乾道成男以下, 言易與天地相配, 易則易知以下, 言聖賢軆易而能與天地參而爲一也. |
“乾건의 道도가 男性남성을 이루고”부터는 易역과 天地천지가 서로 짝이 됨을 말하였고, “平易평이하면 알기 쉽고”부터는 聖賢성현이 易역을 體得체득하여 天地천지에 參與참여해서 하나가 됨을 말하였다. |
○ 天尊地卑一節, 言天地一易書也, 是故以下, 言易書一天地也, |
“하늘은 높고 땅은 낮으니”의 句節구절은 天地천지가 『周易주역』이라는 冊책과 하나임을 말하였고, ‘이러므로’부터는 『周易주역』이라는 冊책이 天地천지와 하나임을 말하였고, |
易則易知以下, 言聖人一易與天地也. “平易평이하면 알기 쉽고”부터는 聖人성인이 易역과 天地천지가 하나임을 말하였다. |
○ 易之爲易也, 始於剛柔, 而成於八卦, 剛柔相磨而成八卦, 八卦相盪而爲六十四卦. |
易역이 易역이 되는 것은 剛柔강유에서 始作시작되고 八卦팔괘에서 이루어지니, 剛강과 柔유가 서로 摩擦마찰하여 八卦팔괘가 이루어지고, 八卦팔괘가 서로 섞여서 64卦괘가 된다. |
○ 八卦, 剛柔之磨成也, 六十四卦, 八卦之推盪也. |
八卦팔괘는 剛柔강유가 摩擦마찰하여 이루어진 것이고, 64卦괘는 八卦팔괘가 밀쳐서(盪탕) 섞인 것이다. |
○ 皷之以雷霆, 潤之以風雨, 言造化之運用也, 乾道成男, 坤道成女, 言造化之生物也. |
“우레와 번개로써 鼓動고동(=衝動충동)하며, 바람과 비로써 적셔주며”는 造化조화의 運用운용을 말한 것이고, “乾건의 道도가 男性남성을 이루고 坤곤의 道도가 女性여성을 이루니”는 造化조화가 萬物만물을 낳음을 말한 것이다. |
○ 一寒一暑, 指先天圖圈子也. “한 番번 춥고 한 番번 더움”은 先天圖선천도의 동그라미를 가리킨다. |
○ 統而言之, 則六十四卦, 約而言之, 則乾坤二卦而已. 故但言乾坤, 以配天地, 而賛其功德也. |
總括총괄하여 말하면 64卦괘이고, 簡略간략하게 말하면 乾坤건곤 두 卦괘일 뿐이다. 그러므로 但只단지 乾坤건곤만을 말하여 天地천지에 짝지우고 그 功德공덕을 기렸다. |
○ 言天地, 則萬物在其中, 言乾坤, 則諸卦在其中. 故上言六十四卦之用, |
天地천지를 말하면 萬物만물은 그 안에 있고, 乾坤건곤을 말하면 모든 卦괘는 그 안에 있다. 그러므로 위에서는 64卦괘의 作用작용을 말하였고, |
末言乾坤二卦之用, 以配天地, 而賛其功德也. 끝에서는 乾坤건곤 두 卦괘의 作用작용을 말하여 天地천지에 짝지우고 그 功德공덕을 기렸다.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天下之理得者, 萬物育也, 成位乎其中者, 天地位焉也. 此從事理推原, 故與中庸不同. |
‘天下천하의 理致이치를 얻음’은 萬物만물을 化育화육함이고, ‘그 가운데 자리를 이룸’은 天地천지가 자리함이다. 이것은 事理사리를 따라서 根源근원을 推論추론하였으므로 『中庸중용』과는 같지 않다. |
【윤동규(尹東奎) 『경설(經說)-역(易)』】[주 51] |
大抵乾坤易簡之德, 則聖人之德也, 軆易簡之德, 而成位于中者, 卽一聖人也. |
大體대체로 乾坤건곤의 易簡이간의 德덕은 聖人성인의 德덕이니, 易簡이간의 德덕을 體得체득하여 가운데 자리를 이룬 者자는 곧 聖人성인이다. |
故以賢人之德業終之, 而下傳亦曰, 乾易知險, 坤簡知阻, 以此說心研慮, 成天下之亹亹者. |
그러므로 賢人현인의 德業덕업으로 끝마쳤고, 「下傳하전」에서 또한 ‘乾건은 平易평이함으로 險험함을 알고, 坤곤은 簡略간략함으로 막힘을 아니, 이것으로 마음을 기쁘게 하고 생각을 窮究궁구할 수 있어서 天下천하의 부지런히 애씀을 이룬다’[주 52]고 하였다. |
故又曰, 天地設位, 聖人成能, 其意可以見矣. 〈右第一章〉 |
그러므로 또한 ‘天地천지가 자리를 베풂에 聖人성인이 功能공능을 이룬다’[주 53]고 하였으니, 그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다. 〈以上이상은 第一章제1장이다〉 |
51)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繫辭上傳계사상전」 ‘第7章’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겼음. |
52) 『周易주역‧繫辭傳계사전』:夫乾, 天下之至健也, 德行, 恒易以知險, 夫坤, 天下之至順也, 德行, 恒簡以知阻, 能說諸心, 能研諸侯之慮, 定天下之吉凶, 成天下之亹亹者. |
53) 『周易주역‧繫辭傳계사전』:天地設位, 聖人成能, 人謀鬼謀, 百姓與能.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易簡 [至] 中矣.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함에 … 가운데에 자리를 이룬다. |
張子曰, 易簡得而成位乎天地之中, 蓋盡人道, 竝立乎天地, 以成三才, 則是與天地參矣. |
張子장자가 말하였다.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함을 얻어서 天地천지의 가운데 자리를 이룸은 人道인도를 다하여 天地천지와 함께 자리하여 三才삼재를 이룬 것이니, 天地천지에 參與참여한 것이다. |
蓋盡得人道, 理自當爾, 不必受命, 孔子之道, 豈不可參天地. |
大體대체로 人道인도를 다한다면 道理도리가 저절로 마땅하여 天命천명을 기다림이 必要필요치 않으니, 孔子공자의 道理도리가 어찌 天地천지에 參與참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 案, 理之一字, 自夫子始發於此, 孟子因此以說理義, 先儒許多義理說話, 皆原於此. |
내가 살펴보았다. 理致이치라는 말은 本來본래 夫子부자가 여기에서 처음으로 말하였고, 孟子맹자가 이를 根據근거하여 理致이치의 뜻을 說明설명하였으니, 先儒선유의 數수많은 義理의리에 對대한 說明설명이 모두 여기에 根源근원한다. |
右第一章. 以上이상은 第一章제1장이다. |
【김근행(金謹行) 「주역차의(周易箚疑)‧역학계몽차의(易學啓蒙箚疑)‧독역범례(讀易凡例)‧주역의목(周易疑目)」】 |
皷之以下至簡能, 就易上言天地之實軆, |
“우레와 번개로써 鼓動고동(=衝動충동)하며”부터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니”까지는 易역의 위에서 天地천지의 實體실체를 말하였고, |
首一節就天地上, 言卦爻之效則, 易則易知以下, 言人之軆易立極之義. |
첫 句節구절은 天地천지의 위에서 卦爻괘효의 本본받음을 말하였고, “平易평이하면 알기 쉽고”부터는 사람이 易역을 體得체득하여 人極인극을 세웠다는 뜻을 말하였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言聖人能成位乎天地之中也. 聖人성인은 天地천지의 가운데 자리를 이룰 수 있음을 말하였다. |
右第一章. 右는 第一章이라 以上이상은 第一章제1장이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계사전(繫辭傳)』】 |
人能體乎天地之理, 不過曰易簡, 知易簡, 則得其理矣, 得其理, 則萬物之理, 皆有以得之矣. |
사람이 天地천지의 理致이치를 體得체득할 수 있다는 것은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하다’고 함에 不過불과하니,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할 줄 알면 그 理致이치를 體得체득하고, 그 理致이치를 體得체득하면 萬物만물의 理致이치를 모두 얻게 된다. |
大學致知之工, 卽理得之本也, 理得乎心, 則居天下之廣居, 立天下之正位, 此所以成位之謂也. |
『大學대학』의 ‘致知치지’ 工夫공부는 理致이치를 攄得터득하는 根本근본으로, 理致이치를 마음에 攄得터득하면 天下천하의 넓은 處所처소에 居處거처하고 天下천하의 바른 位置위치에 자리할 것이니,[주 54] 이것이 자리를 이루는 까닭이라 할 수 있다. |
54) 『孟子맹자‧滕文公등문공』:居天下之廣居, 立天下之正位, 行天下之大道, 得志, 與民由之, … 此之謂大丈夫.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人位乎天地之中, 而參其化育矣. 사람이 天地천지의 가운데 자리하여 그 化育화육에 參與참여한 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上文旣言乾坤陰陽之成男成女, 故此承上文, 而以在人之乾坤, 言聖人之體易也. |
위에서 이미 乾坤건곤과 陰陽음양이 男性남성을 이루고 女性여성을 이룸을 말하였으므로 여기서는 위의 글을 이어 사람에게 있는 乾坤건곤을 가지고 聖人성인이 易역을 體得체득하였음을 말하였다. |
知者, 猶言主也, 作者, 猶言行也. 蓋凡人物, 莫不有陽先陰後之理, 陽始施而陰終受. |
‘主管주관[知지]’은 主宰주재한다고 말함과 같고, ‘이룸[作작]’은 實行실행한다고 말함과 같다. 모든 사람과 事物사물에는 陽양이 앞서고 陽음이 뒤서는 理致이치가 있지 않음이 없어서 陽양이 처음에 펼치면 陽음이 끝에서 거둔다. |
故言乾主乎大始之事, 坤行乎成物之事也. |
그러므로 乾건이 크게 始作시작하는 일을 主管주관하고, 坤곤이 萬物만물을 이루는 일을 實行실행한다고 말하였다. |
乾健而不息, 無凝滯於始物, 故曰易, 坤順而從陽, 不自專於成物, 故曰簡也. |
乾건은 剛健강건하게 쉬지 않아서 事物사물을 始作시작함에 엉켜서 막힘이 없으므로 ‘平易평이하다’고 하고, 坤곤은 柔順유순하게 陽양을 따라서 事物사물을 이룸에 獨斷독단으로 하지 않으므로 ‘簡略간략하다’고 하였다. |
下易字, 卽難易之易也. 人之所爲明白, 如乾之易, 則人易知矣, 要約, 如坤之簡, 則人易從矣. |
아래의 ‘易이’字자는 ‘어렵고 쉽다’의 ‘쉬움[易이]’이니, 사람이 하는 일이 明白명백하여 乾건의 平易평이함과 같다면 사람들이 쉽게 알 것이고, 간추려서 坤곤의 簡略간략함과 같다면 사람들이 쉽게 따를 것이다. |
人知則與之同心, 故有親, 人從則與之恊力, 故有功也. |
사람들이 안다면 더불어 마음을 함께 하므로 親친함이 있고, 사람들이 따르면 더불어 힘을 合합치므로 功공이 있다. |
有親, 則一於內而可以久其德, 有功, 則兼於外而可以大其業也. |
親친함이 있으면 안으로 한결같아서 그 德덕을 오래할 수 있고, 功공이 있으면 밖으로 兼備겸비하여 그 業업을 크게 할 수 있다. |
賢人, 指用易者也. 易而久其德, 簡而大其業, 則天下之理無不得, 而成位乎天地之中, 參爲三才矣. |
賢人현인은 易역을 쓰는 者자를 가리킨다. 平易평이하여 그 德덕을 오래하고, 簡略간략하여 그 業업을 크게 하면 天下천하의 理致이치를 얻지 못함이 없어서 天地천지의 가운데 자리를 이루고 參與참여하여 三才삼재가 될 것이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 天下之理得, 天下천하의 理致이치가 얻어지니, |
夫子贊易, 首於此發一理字揭, 萬世理學之原, 信乎主理之爲宗旨也. |
夫子부자가 易역의 贊述찬술하면서 첫머리에 하나의 ‘理致이치’라는 말을 걸은 것이 萬世만세 理學리학의 根源근원이니, 참으로 主理論주리론의 宗旨종지가 된다. |
* 贊述찬술: 1. 稱讚칭찬하여 陳述진술함. * 宗旨종지: 1. 宗門종문의 敎義교의의 취지. 宗意종의ㆍ宗致종치. 2. 主張주장이 되는 要旨요지나 根本근본이 되는 重要중요한 뜻. 宗意종의ㆍ宗致종치ㆍ主意주의ㆍ主旨주지.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天尊地卑, 乾坤定矣, 卑高以陳, 貴賤位矣, 動靜有常, 剛柔斷矣, |
하늘은 높고 땅은 낮으니 乾건과 坤곤이 定정해지고, 낮은 것과 높은 것이 陳列진열되니 貴귀함과 賤천함이 자리하고, 動동과 靜정에 떳떳함이 있으니 剛강과 柔유가 決斷결단되고, |
方以類聚, 物以群分, 吉凶生矣, 在天成象, 在地成形, 變化見矣. |
方向방향은 部類부류로써 모아지고 事物사물은 무리로써 나누어지니 吉길과 凶흉이 생기고, 하늘에 있어서는 形象형상이 이루어지고 땅에 있어서는 形體형체가 이루어지니 變化변화가 나타난다. |
是故剛柔相摩, 八卦相蕩, 皷之以雷霆 潤之以風雨, |
이러므로 剛강과 柔유가 서로 摩擦마찰하며 八卦팔괘가 서로 섞여서 우레와 번개로써 鼓動고동(=衝動충동)하며, 바람과 비로써 적셔주며, |
日月運行, 一寒一暑, 乾道成男, 坤道成女, 乾知大始, 坤化成物, |
해와 달이 運行운행하며, 한 番번 춥고 한 番번 더워, 乾건의 道도가 男性남성을 이루고 坤곤의 道도가 女性여성을 이루니, 乾건은 큰 始作시작을 主管주관하고 坤곤은 物件물건을 이룬다. |
乾以易知, 坤以簡能. 易則易知, 簡則易從, 易知則有親, 易從則有功, |
乾건은 平易평이함으로써 主管주관하고 坤곤은 簡略간략함으로써 能능하니, 쉬우면 알기 쉽고 簡略간략하면 따르기 쉬우며, 알기 쉬우면 親친함이 있고 따르기 쉬우면 功공이 있으며, |
有親則可久, 有功則可大, 可久則賢人之德, 可大則賢人之業, |
親친함이 있으면 오래할 수 있고 功공이 있으면 크게 할 수 있으며, 오래할 수 있으면 賢人현인의 德덕이요 크게 할 수 있으면 賢人현인의 業업이니, |
易簡而天下之理得矣, 天下之理得而易成位乎其中矣. |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함에 天下천하의 理致이치가 얻어지니, 天下천하의 理致이치가 얻어짐에 그 가운데에 자리를 이룬다. |
〈蕩化二字從孟虞本, 六經無盪字. 霆蜀才疑爲電, |
〈‘八卦相蕩팔괘상탕’의 ‘蕩탕’字자와 ‘坤化成物곤화성물’의 ‘化화’字자는 孟喜맹희와 虞飜우번의 板本판본을 따랐으니, 六經육경에는 ‘盪탕’字자가 없다. ‘霆정’은 蜀才촉재는 ‘電전’이라고 疑心의심했으며, |
穀梁曰雷霆也. 理得而下, 馬荀王肅本有易字, 故釆入, 此恐爲眞古文〉 |
『春秋穀梁傳춘추곡량전』에서는 “우레[雷뢰]가 霆정이다”라고 하였다. ‘理致이치가 얻어지니’ 아래에 馬融마융‧荀爽순상‧王肅왕숙의 板本판본에는 ‘易역’字자가 있기 때문에 끼어 넣었는데, 이것은 眞古文진고문인 듯하다〉 |
物三稱群, 故吉凶分. 京曰, 摩相磑㘦也, 釋文云, 盪衆[주 55]家作蕩, 蕩動也, |
事物사물이 셋이면 무리라고 일컫기 때문에 吉길과 凶흉이 나누어진다. 京房경방은 “마찰[摩마]은 서로 문지르는 것이다”고 하였고, 『經典釋文경전석문』에 “盪탕은 여러 板本판본에 ‘蕩탕’으로 되어 있는데, ‘蕩탕’은 움직임이다”라고 하였고, |
又曰, 滌盪. 孟曰, 霆雷之餘氣, 挺生萬物者也. |
또 “흔들어 움직임이다”라고 하였다. 孟喜맹희는 “우레와 번개의 남은 氣運기운은 萬物만물을 뽑아내는 것이다”라고 하였고, |
荀曰, 男謂乾初適坤爲震, 二適坤爲坎, 三適坤爲艮, |
荀爽순상은 “男性남성은 乾卦건괘(䷀)가 坤卦곤괘(䷁)의 처음에 나아가 震卦진괘(䷲)가 되고, 坤卦곤괘(䷁)의 두 番번째에 나아가 坎卦감괘(䷜)가 되고, 坤卦곤괘(䷁)의 세 番번째에 나아가 艮卦간괘(䷳)가 됨을 말하며, |
女謂坤初適乾爲巽, 二適乾爲离, 三適乾爲兌也. |
女性여성은 坤卦곤괘(䷁)가 乾卦건괘(䷀)의 처음에 나아가 巽卦손괘(䷸)가 되고, 乾卦건괘(䷀)의 두 番번째에 나아가 離卦이괘(䷝)가 되고, 乾卦건괘(䷀)의 세 番번째에 나아가 兌卦태괘(䷹)가 됨을 말한다. |
始, 謂乾禀元氣, 萬物資始也, 物, 謂坤任育體, 萬物資生也. |
‘始作시작’은 乾건이 元氣원기를 내려줘 萬物만물이 根據근거하여 始作시작함[주 56]을 말하고, ‘事物사물’은 坤곤이 몸―體체의 기름을 擔當담당하여 萬物만물이 根據근거하여 생겨남[주 57]을 말한다. |
陽位成於五, 五爲上中, 陰位成於二, 二爲下中. 故易成位乎其中也. |
陽양의 자리는 五爻오효에서 이루어지니 五爻오효는 上卦상괘의 가운데가 되고, 陰음의 자리는 二爻이효에서 이루어지니 二爻이효는 下卦하괘의 가운데가 된다. 그러므로 易역이 그 가운데에 자리를 이룬다”고 하였다. |
按, 中謂易簡之中, 人之知氣, 實從乾元而來. 此一章, 首明乾坤之道, 以示易之門戶也. 〈右一章〉 |
내가 보기에 가운데는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한 가운데를 말하니, 사람의 和氣화기는 實실로 乾元건원으로부터 온다. 여기 첫 章장에서는 먼저 乾坤건곤의 道도를 밝혀서 易역의 門戶문호를 보였다. 〈以上이상은 一章1장이다〉 |
55) 衆중:경학자료집성DB에는 ‘象상’으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을 살펴서 ‘衆중’으로 바로잡았다. |
56) 『周易주역‧乾卦건괘(䷀)』:彖曰, 大哉乾元, 萬物資始, 乃統天. |
57) 『周易주역‧坤卦곤괘(䷁)』:彖曰, 至哉坤元, 萬物資生, 乃順承天. |
-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1장(第一章)_8절 성균관대학교 주역대전편찬팀(연구책임자 : 최영진 교수) |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1장%3a편명%24繫辭上傳:제1장(第一章)%3a |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1장%3a편명%24繫辭上傳:제1장(第一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6_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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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1장(第一章)_9절
p.221 【經文】 =====
右第一章
右, 第一章.
右는 第一章이라
以上이상은 第一章제1장이다.
中國大全
p.221 【本義】 =====
此章以造化之實明作經之理又言乾坤之理分見於天地而人兼體之也
此章以造化之實, 明作經之理. 又言乾坤之理, 分見於天地, 而人兼體之也.
此章은 以造化之實로 明作經之理하고 又言乾坤之理 分見於天地로되 而人兼體之也라
이 章장은 造化조화의 實體실체로 經文의 理致이치를 밝히고, 乾坤건곤의 理致이치가 天地천지에 나뉘어 나타나고 사람이 兼겸해서 그것을 體得체득함을 말한 것이다.
p.221 【小註】 =====
朱子曰自天尊地卑至變化見矣是擧天地事理以明易自是故以下擧易以明天地間事
朱子曰, 自天尊地卑, 至變化見矣, 是擧天地事理以明易, 自是故以下, 擧易以明天地間事.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하늘은 높고 땅은 낮다’에서 ‘變化변화가 나타난다’까지는 天地천지의 事理사리를 들어서 易역을 밝힌 것이고, ‘이런 까닭에’부터는 易역을 들어서 天地천지 사이의 일을 밝힌 것이다.”
○ 雙湖胡氏曰此章專論伏羲體造化以作易之事重在乾坤二卦生八卦以至六十四卦蓋先天易首乾終坤包六十四卦於其中凡陽皆乾凡陰皆坤也末歸結乾坤易簡之德賢人體之造其極聖人之能事畢矣
○ 雙湖胡氏曰, 此章專論伏羲體造化以作易之事, 重在乾坤二卦. 生八卦以至六十四卦, 蓋先天易首乾終坤, 包六十四卦. 於其中, 凡陽皆乾, 凡陰皆坤也. 末歸結乾坤易簡之德, 賢人體之造其極, 聖人之能事畢矣.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이 章장은 오로지 伏羲氏복희씨가 造化조화를 體得체득하여 易역을 지은 일이 重要중요함이 乾坤건곤 두 卦괘에 있음을 論논했다. 八卦팔괘를 生생함으로부터 64卦괘에 이르기까지 先天선천의 易역은 乾건에서 始作시작하여 坤곤으로 마치며 64卦괘를 包含포함한다. 그 가운데 陽양은 모두 乾건이고 陰음은 모두 坤곤이다. 끝에서는 돌이켜 乾坤건곤의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한 德덕, 賢人현인이 그것을 體得체득하여 極處극처에 나아감, 聖人성인의 能능한 일로 마쳤다.”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右第一章. 言乾坤包六子而成德業, 賢人體乾坤而成人道, 成位其中者, 參三才之位也. |
以上이상은 第一章제1장이다. 乾坤건곤이 六子육자를 包含포함하여 德業덕업을 이루고, 賢人현인이 乾坤건곤을 體得체득하여 人道인도를 이루었음을 말하였으니, 그 가운데에 자리를 이루는 者자는 三才삼재의 자리에 參與참여한 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右第一章. 此章首言易卦變化, 本乎天地[주 58]陰陽, 而終言聖人體易, 參乎天地之中也. |
以上이상은 第一章제1장이다. 이 章장에서는 먼저 『易역』에 있는 卦괘의 變化변화가 天地陰陽천지음양에 根本근본함을 말하고, 끝에서 聖人성인이 易역을 體得체득하여 天地천지의 가운데 參與참여함을 말하였다. |
58) 地지:경학자료집성DB에는 ‘他타’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을 參照참조하여 ‘地지’로 바로잡았다. |
-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1장(第一章)_9절 성균관대학교 주역대전편찬팀(연구책임자 : 최영진 교수) |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1장%3a편명%24繫辭上傳:제1장(第一章)%3a |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1장%3a편명%24繫辭上傳:제1장(第一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6_009 |
十翼십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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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處: daum, Naver, Google, 바이두,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DB, 한국경학자료시스템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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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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