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체다에 서다.
산행 3일차: 8/02(금) ☞ (매일: 6기상, 7식사, 8출발)
산행코스: 오르디세이 ~ 세체다 ~ 포셀라 포스 드 실레스고개 ~ 푸에즈 산장 ~ 가르데나치아 산장(16.85km)
Am 08:20분 스마트 호텔 사스롱 출발
Am 08:25분 Soplajes 버스정류장 승차
Am 08:35분 Ponte Gardena 버스정류장 하차
Am 08:50분 세체다 콘도라 승강장 승차(Secede Cable Car)
Am 09:10분 세체다 콘도라 승강장 하차 산행 시작(Secede Cable Car)
Am 09:15분 세체다 산장(2456m)
Am 10:10분 피에랄롱기아 산장(Pieralongia)
Pm 13:00분 포셀라포스 드 실레스 고개(Forcella Forces de Sielles; 2505m)
Pm 14:50분 푸에즈 산장(Rifugio Puez; 2479m)
Pm 16:30분 몬티젤라(Montigela; 2666m)
Pm 17:10분 가르데나치아 산장(Rifugio Gardenacia;2050m) 숙소숙소
* 출발시간 09:10~ 하산시간 17:10
* 산행거리: 16.85Km / 산행시간: 8시간 / 산행 평균속도: 2.12km
산행 33일 차 코스:
오르티세이(Ortisei;1230m)→세체다 콘도라승강장→세체다 산장(2456m)→피에랄롱기아 산장(Pieralongia)→포셀라포스 드 실레스 고개 2번길(Forcella Forces de Sielles;2505m)→푸에즈 산장(Rifugio Puez;2479m)1번길→몬티젤라(Montigela;2666m)11번길(협곡 지루할 정도로 하산길:무릎보호대 착용→가르데나치아 산장(Rifugio Gardenacia;2050m) 숙박
※ 스마트호텔 사스롱 ☞ 걸어서 110m, Soplajes 350번 버스 ~ Ponte Gardena - 버스정류장 4개(7분)이동) ☞ Secede Cable Car(세체다 곤돌라)
산행 요점:
선탑자 산행기에 21km 구간으로 기록되어있어
오후 6시 이전에 산장에 도착예정 하고
내가 선두에서 쉼의 시간에 주지 않고 열심히 걸었던 산행이었다.
그러나 오릭스 맵의 결과는 달랐다.
오르티세이 동쪽에 있는 세체다 곤돌라를 타고 해발 2,456m까지 올랐다.
무려 1,200m를 단숨에 오른 셈이다. 1인당 22유로를 지불했다. 중간에 한 번 갈아타는데 상당히 길었다.
세체다.
돌로미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라서 돌로미테에 오는 사람은
트레 치메와 세체다는 기본으로들리는 곳이며,
곤돌라에 내려서니 세체다 하늘은 하얀 뭉게 구름이 멋지게 피어올라 온갖 교태를 피우고,
다양하게 핀 야생화까지 활짝 피어 아름다웠다.
세체다 십자가에서 세체다 풍경의 진수를 마음껏 즐기고 빠른 걸음으로 피에랄롱기아 산장(Pieralongia) 지나
넘어야 할 포스데실레스 고개(2,505m)를 오르면 왼쪽으로 와이어가 설치된 조금 위험한 지역을 통과한다.
암릉 아래로 난 길을 따라가면 이제부터는 알타비아 2코스를 만나게 된다.
오들레 산군을 바라보면서 알타비아 2 루트를 따라 길은 계속 이어지고
한 모퉁이를 돌아서니 푸에즈 산군에 새로운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구름이 오가며 산에 걸치는 모습은 그렸다 지웠다 화폭 같다.
다시금 멋지게 그려놓고 저만치 물러나는 그 변화가 각양각색으로 다양해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았다.
그렇게 눈 호강하며 걸으니 어느덧 푸에즈 산장이 시야에 들어온다.
알타비아 2코스와 겹치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 아직 시간이 이르는지 한산했다.
푸에즈 산장 뒤편 왼쪽 언덕 쪽으로 올라야 한다.
선탑자는 좋은 길을 따라 내려서다 알바했다는 길을 확인하고 우리는 2번 길에 들어선다.
한 시간 후 몬티젤라 정상을 옆에 두고 11번 길로 가르데나치아 산장을 향하여
아주 편안해 보이는 평탄한 길을 잠시 거치고 본격적으로 협곡 사이를 걸어가는 구간이 나온다.
협곡을 따라 내리막길이 지루할 정도로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진다.
협곡에서 빠져나오니 라 빌라 마을과
그 너머로 병풍을 두른 듯 크로이츠코펠 산군이 다시 눈앞에 나타난다.
크로이츠코펠 산군 가운데 내일 올라가야 할 라바렐라 고개가 제대로 시야에 잡힌다.
숲사이로 가르데나치아 산장이 보이는데
마을과 인접한 산장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다.
가르데나치아 산장에 예정시간 보다 한 시간 빠르게 Pm5시 7분에 도착하니
리딩 긴장에서 벗어나니 맥이 딱 풀린다.
그래!!
이제 남은 돌로미테 구간에 힘들고, 위험하고, 먼 길이 없으니
'여러분들!!
이제부터는 편히들 놀고 싶으면 놀고
사진 찍으며 여유 있게 즐기세요!!'
통솔에 따르지 않던 돌친에게
'여러분들의 자유에 통솔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알리고 나니
다 왔다는 마음이었다. 후~~~
선탑자들의 산행기는 21km 구간으로 제일 먼 코스였기에
산행길이 멀어서 부족한 걸음들이 어떻게 걸을까? 많이 걱정을 했는데
실지적인
산행거리: 약 16km
산행시간: 8시간 밖에 되지 않았다.
숙소: Gardenacia hut Rifugio Gardenacia
숙소 사이트: https://www.gardenacia.it/it/rifugio-alta-badia
숙소 주소: Altitude 2050 metres, Parco Naturale Puez-Odle, 39036 La Villa BZ
숙소 소개:
가르데나시아 산장은 해발 2,050m에 있습니다.
2009년 봄에 완전히 개조된 이 숙소는 바디아의 나글러 가족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장은 가르데나시아(Gardenacia)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다. 거기서부터 도보로 약 이동해야 한다.
오두막은 스턴 알름(Stern Alm)에 있으며, 넓은 발 바디아(Val Badia)의 매혹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특히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19세기쯤에 관광이 시작되고 등산이 인기 있는 레저 활동이 되었을 때,
사송거(Sassonger)와 소마문트(Somamunt)에서 등산 여행을 위한 이상적인 출발점인 고산 목초지에서 하룻밤을 묵으려는 수요도 증가했다.
1938년에 알프스 산장이 지어졌는데, 당시의 유행에 따라 방문객에게 모든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2009년 봄, 오두막은 테라스를 추가하여 다시 개조되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현지 요리의 전형적인 특선 요리를 포함하여 피난처의 친밀한 편안하면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이 산장은 40명의 등산객과 등산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2인실 또는 3인실에 묵을 수 있다.
오르디세이 ~ 세체다 ~ 푸에즈 산장 ~ 가르데나치아 산장
산행지도 1 페이지
2 페이지
3 페이지
Am 08:20분 스마트 호텔 사스롱 출발
호텔옆 La Lores 마트
저렴하게 맥주, 과일, 빵 등등 영양가 있는 마트였다.
Pm 7시 영업마감.
Am 08:25분 Soplajes 버스정류장
Am 09:00분 세체다 콘도라 승강장(Secede Cable Car)
산행 시작점에서 인정샷
세체다 정상에 선 십자가
세체다.
돌로미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라서
돌로미테에 오는 사람은 트레 치메와 세체다는 기본으로 들리는 곳이다.
세체다 하늘은 하얀 뭉게 구름이 멋지게 피어올라 온갖 교태를 피우고,
다양하게 핀 야생화까지 활짝 피어 아름다웠다.
1번 길: 피에랄롱기아 산장( Malga Pieralongia)까지는 30분 거리에 있음의 이정표
8년 전 세체다에 올랐을 때
아래의 산장에 들려서 먹은 점심 너무 맛있어 아직도 입맛이 남아있는 집이다.
들리고 싶은데 21km의 부담에 그냥 지나친다니... 아쉬움을...
세체다의 아쉬움을 남기며 돌아본다
Am 10:10분 피에랄롱기아 산장( Malga Pieralongia)
2B번 길로 진행한다.
넘어야 할 포셀라포스 드 실레스 고개(Forcella Forces de Sielles; 2505m)
서로 파이팅을 외치며...
망아지가 아야~ 하나보다...
에미가 망아지를 지켜며 주위를 떠나지 않는다. ㅠㅠ
포셀라포스 드 실레스 고개(Forcella Forces de Sielles; 2505m)가 멋지게 조망된다.
어느 고개이든 고개는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
forces de silles 고개를 앞두고... 한걸음 또 한걸음...
MTB 자전거맨들 어깨에 메고 고개를 넘는다.
대단한 열정이다. 나도 언젠가는 어깨에 메고... ㅉㅉ
산체다!!
다시 쉬면서 뒤돌아본다.
Pm 13:00분 포셀라포스 드 실레스 고개(Forcella Forces de Sielles; 2505m) 올라선다.
포스데실레스 고개(2,505m)를 오르면 왼쪽으로 와이어가 설치된 조금 위험한 지역을 통과한다.
모습을 드러낸 셀라 산군
진행방향을 보니 가야 할 길은 다시 편안해질 것 같다
만물상도 만나고...
웅장한 셀라 산군 환상적이다.
오른쪽 길을 따라지 않고 편안한 왼쪽을 따른다.
암릉 아래로 난 길을 따라가면 이제부터는 알타비아 2코스를 만나게 된다.
오들레 산군을 바라보면서 알타비아 2 루트를 따라 길은 계속 이어지고
한 모퉁이를 돌아서니 푸에즈 산군에 새로운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소가 마시고 소물,
사람이 마시면 사람물.
부족한 물을 보충한다.
뜻하지 않게 작품이 높은 십자가를 맞이 하게 된다.
셀라 산군과 이루는 협곡 또한 더 깊게 보여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렇게 눈 호강하며 걸으니
어느덧 푸에즈 산장이 시야에 들어온다.
알타비아 2코스와 겹치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 아직 시간이 이르는지 한산했다.
Pm 14:50분 푸에즈 산장(Rifugio Puez; 2479m)
산행 5시간 50분 만에 도착한다.
가르데나치아 산장까지 1시간 50분
푸에즈 산장 뒤편 왼쪽 언덕 쪽으로 올라야 한다.
선탑자는 좋은 길을 따라 내려서다 알바했다는 길을 확인하고 우리는 1번 길에 들어선다.
수상한 먹구름이 몰려온다.
드디어 수상한 먹구름이 빗방울로 변하여 살짝 내린다.
가볍게 내리는 빗방울이라도 맞지 않겠다고 비옷을 챙겨 입는다.
하늘을 보니 새까맣해서 방금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 같다.
Pm 16:30분 몬티젤라(Montigela; 2666m)를 지나고
가르데나치아 산장(Rifugio Gardenacia;2050m)으로
몬티젤라 정상을 옆에 두고 11번 길로 가르데나치아 산장을 향한다.
내일 넘어갈 라바랄라 고개와
병풍을 두른 듯 크로이츠코펠 산군이 멀리 조망된다
아주 편안해 보이는 평탄한 길을 잠시 거치고
본격적으로 협곡 사이를 걸어가는 구간이 나온다.
협곡을 따라 내리막길이 지루할 정도로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진다.
가르데나치아 산장이 보인다.
반가워요~~^^*
웃음이 부럽다.
2024.08.02.
산행 3일차
오르디세이 ~ 세체다 ~ 푸에즈 산장 ~ 가르데나치아 산장(16.85km)
* 출발시간 09:10~ 하산시간 17:10
* 산행거리: 16.85Km / 산행시간: 8시간 / 산행 평균속도: 2.1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