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친할머니)가 귀국하고 난뒤, 우리 지민이 지수의 허전한 마음을 친할머니만큼 채워주시는 Hilray & Alren.
스스로 우리 애들 代 할머니가 되어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신년이라고 할아버지가 한턱 쏘셨어요.
sizzler는 한국에서 많이 볼수 있는 뷔페 식당 같은 곳입니다. 간단하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연신 우리 애들 뒤치닥거리 하시는 Hilray.
우리 애들이 너무 매너 있다고 입에 침이 마르시도록 칭찬, 감탄 하셨어요. (호주애들하고 틀리다고 하셨어요.)
여보 한국에서, 돌잔치, 결혼식 빠지지 않고 데리고 다닌 보람 있는듯 해요.
지민이 지수, 이정도 쯤이야 하면서 흘리지도 않고 얼마나 이쁘게 음식을 잘 가지고 오는지... 할머니가 놀라더군요.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할머니가 많이 흐믓해 하셨어요.
첫댓글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을 첨보내, 연로하신데 잘 돌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줘, 지민이 지수가 영어로 정중하게
항상 감사해야 할 듯.....
맛있겠네요ㅎㅎㅎ
정말 마씼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