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동팀
‘내가 선생님’ 사업 담당
이름 황수영
Ⅰ. 기관 및 자신의 실습목표에 관한 성취도는 어떠한가?
1. 진행한 사업내용 및 역할 서술(간단하게)
| 월 | 화 | 수 | 목 | 금 |
| 1월 12일 | 1월 13일 | 1월 14일 | 1월 15일 | 1월 16일 |
OT 복지요결 공부 | 복지요결 공부 | 복지요결 공부 기획단 첫 만남 | 기획단 회의 지역주민 인사 | 기획단 회의 실행 계획서 작성 |
| 월 | 화 | 수 | 목 | 금 |
| 1월 19일 | 1월 20일 | 1월 21일 | 1월 22일 | 1월 23일 |
사례 공부 기획단 회의 사업 계획 점검 | 복지요결 공부 기획단 회의 디데이 준비 | D-day ‘칠드런스 그라운드‘ | 복지요결 공부 기획단 회의 경찰과 도둑 | 강점 워크샵 |
: 1월 12일부터 1월 13일까지 복지요결을 깊이 있게 공부했습니다.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되기에 앞서 태도에 새겨야 하는 기본적인 소양과 의지를 배웠습니다. 1월 14일부터 ‘내가 선생님' 기획단 아이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날을 기점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기획단 아이들과 만나 회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날에는 서로 인사를 나눈 뒤, 앞으로 할 활동에 대하여 대화했습니다.
1월 15일에는 성현동 지역주민 인사를 나갔습니다. 아파트 소장님부터 경로당 회장님, 교회 목사님께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돌아오는 길, 당사자 분도 만나뵈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16일에는 기획단 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실행 계획서를 작성 및 다음 주 디데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플랜을 세웠습니다.
본 실습 2주차에 들어서며, 1월 19일에는 사례 공부를 진행하고 기획단 아이들과의 회의를 가졌습니다. 아이들과 포스터를 만들고, 디데이에서 진행할 놀이를 결정한 뒤 나누었습니다. 디데이 전날인 1월 20일에는 복지요결 공부를 마친 뒤 아이들과 만나, 직접 놀이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예행 연습을 진행하고, 완장을 만들고,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1월 21일. 디데이 날 강당에서 모여 ‘칠드런스 그라운드'를 진행했습니다. 40명 남짓의 아이들이 모여 강당에서 뛰어놀았습니다. 기획단 아이들은 준비한 대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잘 해내주었습니다. 이후 어머니 기획단 2분께서 준비해주신 간식을 나눠먹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돌아와, 오늘 진행했던 디데이에 대한 회고를 진행했습니다.
1월 22일, 기획단 회의 시간에 간식을 나눠 먹으며 디데이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오후에는 기획단이 아닌 다른 아이들을 초대하여, 복지관 전체를 누비며 돌아다니는 ‘경찰과 도둑'을 진행하였습니다. 은천동 실습 선생님들께서 도와주신 덕에,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1월 23일에는 강점 워크샵으로 수원 화성에 다녀왔습니다. 서로의 강점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며, 서로가 서로의 둘레 사람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본인의 실습목표의 성취정도 평가
1) 개인별 실습 목표 평가
| 목표 | 하위 목표 | 평가 |
|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경험과 교훈을 쌓고 싶습니다. | 실습 일지를 성실히 작성합니다. | - 실습 일지를 밀리지 않고 당일에 바로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현장에서 배운 현장 경험을 상세히 기록해두고자 세운 목표입니다. 따라서 강점워크샵 날까지, 일지를 당일에 바로 작성하였습니다. - 실습에 출근하는 순간부터 퇴근할 때까지, 항상 노트와 펜을 지니고 다니며 현장에서 겪은 일을 기록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현장에서 경청하고, 경험한 일을 곧장 기록하여 일지에 반영하고 기록하고자 노력했습니다. |
| 항상 메모하고 기록합니다. |
| 현장의 모든 상황에 최선을 다하여 임합니다. | - 복지요결에서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실천하고자 했습니다. 강점을 바라보는 볼록 렌즈의 시선,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부탁하는 것까지의 방법. 책에서 배운 글자를 현장에 적용하여, 아이들을 바라볼 때의 시선과 지역사회 인사 다니는 것의 중요성을 체감하여 실천하고자 했습니다. - 이와 같은 태도로 현장에서의 모든 상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내에서는 행해야 하는 태도를 되새기며 최선을 다하고, 외의 시간에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가했습니다. |
| 복지요결 및 공부한 내용을 현장에 적용합니다. |
2) 사업에 따른 목표 평가
| 목표 | 하위 목표 | 평가 |
| 사업 당사자인 아이들의 주체성과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생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기획단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돕습니다. | - 아이들 스스로 ‘디데이' 사업을 정하도록 하여 주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하고 싶어 하는 사업을 토대로, 실행 가능성을 실습 선생님들이 조언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의 주체성을 확보했습니다. 아이들이 낸 의견에 살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의견에 아이들이 질문을 하고, 의견을 덧붙이면서 구체화하는 과정을 느껴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게임을 진행하는 것에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정한 게임의 설명자가 되어 디데이 날, 약 40명의 아이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직접 설명해보도록 했습니다. 또한 전체 MC와 안전 관리의 책임에 있어 아이들이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해당 디데이를 통해 ‘제가 잘 이끌어준 것 같아요.’라는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
| 지역사회 관계를 활용하여 사업의 진행을 활성화합니다. | - 주민센터에 인사를 드리러 가, 아이들이 직접 무슨 기획단인지 소개하였습니다. 디데이에 대한 설명 또한 스스로 해냈습니다. 관계를 쌓는 일에 있어 주체성을 갖고, 관계의 중요성을 알도록 했습니다. - 디데이 날 간식 제작을 부탁드리기 위하여 아이들이 직접 의견을 냈습니다. 어머니 기획단에 예린이 어머님이 계시니, 내일 오시는 시간에 맞춰 인사드리러 간 다음 부탁드리자는 의견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찬성하며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인사드리면서 드릴 미니 카페 쿠폰을 만들었습니다. 추후 카톡방에 홍보할 소개 멘트와 영상도 촬영했습니다. 아이들이 지역사회 관계의 소중함,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이 주는 긍정을 알게 된 날이었습니다. |
| 다양한 아이들이 복지관에 발 들여볼 수 있도록 합니다. | - ‘경찰과 도둑'을 통해 복지관에 방문해본 적 없는 아이들이 왔습니다. 따라서 이 첫걸음이 복지관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기획단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뛰었습니다. 은천동 선생님들과 함께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덕분에 “다음 주에도 꼭 불러주세요"라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Ⅱ.실습에 임한 자세 및 노력
1) 복지요결을 잃지 않으려 했습니다.
: 모든 실습 일정을 진행할 때, 복지요결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특히, 의미 깊은 사업 하나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은 작은 ‘인사' 하나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실습 기간 내 마주친 복지관 내부의 분들께 최대한 밝게 인사드리며, 그분들의 하루를 여쭙고 대화 나누고자 노력했습니다.
2) 꾸준한 태도를 잃지 않으려 했습니다.
: 매일 이루어진 기록을 바탕으로, 하루도 밀리지 않고 실습일지를 업로드하였습니다. 귀가 후 최대한 바로 일지를 작성하여 현장에서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더불어, 지각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에서 최선을 다하는 꾸준한 태도를 잃지 않았습니다. 첫날의 그 야무지고도 당찬 마음가짐을 가지고 앞으로의 실습에 임하겠습니다.
Ⅲ. 실습을 통해 배운점
- 강점을 볼록 렌즈로 바라보게 되다
: 강점 관점에 대한 복지요결의 내용으로 인하여, 그리고 1월 23일 진행된 강점 워크숍으로 인하여 누군가의 강점을 크게 보고자 노력하는 일이 넘치게 아름답고 의미있는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점 워크샵을 위해 실습 선생님들의 강점을 하나하나 떠올리고자 노력하다 보니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그 ‘면'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들이 가진 강점의 면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 태도는 강점 워크샵을 위해 찾는 행동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으로 확대되어 누군가를 바라볼 때에서도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누군가를 마주하거나 대할 때, 이 사람의 강점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떠올리게 됩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이러한 태도를 배움으로써, 사회복지사로서의 성장 및 인간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Ⅳ. 2주간 활동하면서 나누고 싶은 점 1가지
- 아이들이 주는 배움
: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내가 어떻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까. 내가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줘야 될까, 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실습 2주차가 된 지금. 이제 알았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역할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아이들로부터 배우고,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쪽이었습니다.
아이들로부터 ‘책임감’을 배웠습니다. 디데이 당일, 평소에 꽤나 수줍은 세현이가 MC를 맡게 되어 걱정됐습니다. 잘 이끌어 줄 수 있을까? 재치있게 잘 해내줄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 세현이는 마이크를 잡은 순간 우렁찬 목소리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강당에 있던 아이들이 세현이의 말에 귀 기울였습니다. 세현이는 평소의 조용하고 경청하는 모습에서 한 발자국 나아가, 아이들의 시선 한가운데에서 멋진 제스쳐와 센스있는 멘트와 함께 진행을 잘 이끌어주었습니다. MC 잘 해낼 수 있지? 란 응원에 고개를 끄덕여보였던 세현이의 응답이, 어떤 의미였는지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로부터 ‘순수함'을 배웠습니다. 경찰과 도둑 당일, 처음 만나는 정우와 승우가 복지관으로 와주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 투성이라 아이들이 잔뜩 긴장해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각오가 피어 올랐습니다. “아. 아이들이 복지관에 발 들인 오늘을 기점으로, 이 복지관에 정 붙일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끄러워하며 낯 가리는 승우와 정우가 집에 돌아갈 때는 잔뜩 상기된 얼굴로 “재밌었어요!”라 말해주길 바랐습니다. 두 시간 동안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 승우가 집에 돌아가기 직전, 잔뜩 상기된 얼굴로 한마디를 건넸습니다. “저 매주 목요일마다 시간이 괜찮아요. 딱 이 시간이 좋아요. 다음 주에도 하면 꼭 불러주셔야 돼요. 꼭이요!” 그 말 덕분에 알았습니다. 아이들은 순수하게 뛰어노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그런 존재. 그리고 그것을 통해, 그 즐거움을 전파해줄 수 있는 순수한 존재. 그런 행복을 배웠습니다.
Ⅴ. 남은 실습기간 동안 해보고 싶은 점
- 다른 팀들의 사업과 함께해보기
: 저희 팀의 ‘경찰과 도둑' 당일, 예상보다 적은 참여 인원에 은천동 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과 도둑 역할을 부탁드리자, 다들 흔쾌히 시간을 내어 주셨습니다. 한달음에 달려와 도와주신 덕분에 그날 사업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잔뜩 신난 상태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해주시고, 발 벗고 도와주신 덕에 잘 마무리되었다는 감사함이 크게 남았습니다. 따라서 저 또한 다른 팀의 사업에 기회가 된다면, 발 벗고 나서 도와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남았습니다. 이것이 서로가 서로에게 부탁하며 의지하는, 그런 둘레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 중 하나이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