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드라마를 본다는 것이 왠지 낯간지러운 일이 되었다.
모두들 넘 바쁜 모양이다.
하지만 우연히
2횐가 3회에서
문근영 언니의
눈빛에 맘을 쏘옥 빼앗기고는
다시보기로 모두 찾아보고
수요일, 목요일 10시만을 목빼고 기다린다.
사는 게
좋아한다는 게
가슴 아픈 상처라는 걸.
가슴이
아니 뱃속 깊이 까지
떨리 듯
깊이 깊이 아려오지않는 다면....
진정으로 좋아하는게
아닐 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댓글 드라마... 이라고 하면서도 그 시간을 기다리고 티비 앞에 모여 앉아 본다고들 하지 않는가요. 사람들마다 어떤 내용이냐에 따라 기다리곤 하드만요. 휘파람님도 그 내용에 마음 쏘옥 빼기셨나봅니다.
맞아요...가슴아프게 보고 , 또 기다리고 있어요. 공감가는 드라마 하나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걸 보면 인생이 참 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 님도 신데렐라 언니 보고 계시나요???
저도 가끔 재방 보는데..평일엔 텔비앞에 앉을 틈이 없어서.. 첨 보고 문근영 엄마가 계모인줄 착각했던... 모든 드라마가 해피 앤딩이길 바라는 웅이맘...
이 글 읽고 어제 신데렐라 언니 봤지요~ㅎㅎㅎ 휘파람님과 함께 느껴보려고~ 역시 문근영은 실망시키지 않는구나..라는 생각했고...계속 안봐서 모르지만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는 남자 주인공이 밉고,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고 혼자 숨어 흐느끼는 엔딩장면에선 같이 눈물이 나오더라구요..구절초님 말대로 해피엔딩이길~
첫댓글 드라마...이라고 하면서도 그 시간을 기다리고 티비 앞에 모여 앉아 본다고들 하지 않는가요. 사람들마다 어떤 내용이냐에 따라 기다리곤 하드만요. 휘파람님도 그 내용에 마음 쏘옥 빼기셨나봅니다.
맞아요...가슴아프게 보고 , 또 기다리고 있어요. 공감가는 드라마 하나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걸 보면 인생이 참 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 님도 신데렐라 언니 보고 계시나요???
저도 가끔 재방 보는데..평일엔 텔비앞에 앉을 틈이 없어서.. 첨 보고 문근영 엄마가 계모인줄 착각했던... 모든 드라마가 해피 앤딩이길 바라는 웅이맘...
이 글 읽고 어제 신데렐라 언니 봤지요~ㅎㅎㅎ 휘파람님과 함께 느껴보려고~ 역시 문근영은 실망시키지 않는구나..라는 생각했고...계속 안봐서 모르지만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는 남자 주인공이 밉고,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고 혼자 숨어 흐느끼는 엔딩장면에선 같이 눈물이 나오더라구요..구절초님 말대로 해피엔딩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