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개성에 대해 관대한 외국에서 살았기에 좀 하는 행동이 유별나도 그럭저럭 잘 살아왔을 것 같아요.
이렇게 개성이 강한 배우도 장인장모 만나보더니 이분들과 합가하고 싶다고 했었죠.
당시에 꽃꽂이는 있는 집 부인들의 사교모임같은 거였으니 잘 사셨죠.
여자친구 집에 처음으로 인사 가서 거기에 푹 빠졌다는게 ㅎㅎ 부모님 보니까 어떤 느낌이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이분들이라면 같이 살아도 하루하루가 재밌을 것 같다.’
좋은 배우이기는 한데 자유 예술인이라 이해 못할 구석은 옛날부터 있었죠.
패션부터 스키잔에 요란하고 하여간 평범한 스타일은 아니었죠.
아무리 잘 나가던 유명인도 불안정한 삶을 사는 사람은 결국 초라하고 불행한 말년으로 가잖아요.
그런 개선점을 봐도 모르는 사람 진짜 많거든요.
언제부턴가 준연예인처럼 나오는 것도 이상하고, 저렇게 너무 자주 출연하면 풀어낼 소재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가끔 단역으로 나오던데 진짜 한물 갔구나라는 생각밖에 안 들던데...
가식도 좀 어느 정도 떨어야죠, 온 가족이 무슨 연극공연하는 것도 아니고요.
나는 저 사람의 속을 알기에 겉을 어떻게 하고 다녀도 상관없다 저 사람의 속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에...
그저 쇼맨쉽 있는 할머니로 보여요~
세상 그 어떤 사람에게도 님의 쓰임새를 님보다 잘 알게 허용해선 안된단 생각입니다.
그러면 평생 그 사람 그늘에서 못 벗어나요~
그렇게 나를 리드해주는 사람을 잘 만나면 창조주고, 못 만나면 사이비로 빠지죠.
게다가 최고의 지식 프로그램을 맡아해왔던 기자를 그런 부서로 좌천을 시키다니???
자산관리 대원칙은 잃지 않는건데요.
연애도 할 수 있을 때 해봐야 나중에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 이상은 협상을 통해 얻어가게 할래요.
아직도 저런 집 만날까봐 무서워서 제가 요양알바를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정해진 일은 정말 열심히 하는 스타일인데 저렇게 과하게 요구하는 집에 배정될까봐서요, 30분도 쉴 틈을 안 주더라구요.
님이 초보여서 재가센터에서 님을 그곳에 배정한 것으로 보이네요.
초보라 의욕은 넘치고 뭘 몰라서 버티니까요.
이젠 애들이 워낙 개판이라 그냥 행동교정할 힘도 없어...
솔직히 지금이 가장 역대급으로 교사의 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아시길(특히 40대~50대초반)
이 나이대 분들은 임용출신에 자녀 양육 경험에 수많은 업무가 능숙하고
아이들을 참고 기다려주기도 했던 분들인데, 지금 새로 들어온 2ㆍ30대 교사는 많이 달라요.
책에서 쓴 글과 사생활이 차이가 큰 사람으로 기억해요.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것과 좋은 사람 코스프레에 속으면 안된다는 걸 깨닫게 해준 사람이죠.
이번 성탄전야제는 청년부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게 없었다. 아직 마을모임이 한번 더 남았지만, 사실상 정리된 상황이었다.
유일하게 이런 행사만 3층까지 사람들이 몰려든다.
지금 하는 일은 싫지는 않은데 계속 기획력을 요하고 업무강도도 높고 연차가 높으니 요구하는 게 많아집니다 그래서 좀 힘들어요.
지금 회사를 퇴사하면 전문성 있는 일을 한 게 아니라서 정말 막막합니다.
정말 어렵게 취업하셔서 너무 좋으신 분인데 어린애들한테 많이 힘드셨던 거 같아요. 같이 근무해도 사람취급을 안하는거죠.
그 직업에 대한 환상을 갖고 계시는데 힘들고 박봉이예요.
그 나머지 취직은 선호하는 연령은 아니니 운빨일거예요. 설령 어렵게 TO가 있다고 해도 그 어린 애들 틈에서 어떻게 적응하실지는 모르겠네요.
연봉이 많다고 하니 너무 환상을 가지고 있네요.
그러고나서 어떤 경로로 취업 이어나가실건지 생각해보세요. 현직에 있는 분들도 못 버티고 나가는 게 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