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싶을 때 필요한 정보

[김대중]

대개 미국에선 자동차 여행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채플힐에서 서부여행을 하고 싶다거나, 캐나다로 날아가서 렌트를 하고 싶다거나 할 때

항공권 예매를 종종 합니다.

여러 사이트에 가서 항공권을 예매하게 되는데, 사람 심리가 우선 싼 티켓에 눈이 가고 구매하게 되죠.

하지만, 낭패를 볼 때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나 부산에 갈 때 절대 저가항공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저렴한 티켓은 대개 시간대가 아주 불편해서 이용하는 사람이 적거나,

한번에 갈 것을 2-3번에 돌아간다거나,

간혹 아주 작은 비행기인 수가 있습니다.

http://www.cestujici.info/letadla/default.htm?web=p&l=1

위 사이트에 가보면 비행기의 크기, 좌석이 나와 있습니다.

항공권 예매하려고 들어가 보면 항공사 이름이 나오고 자세히 보면 비행기 기종이 나옵니다.

항공사 이름만 봐가지고는 code-share 하는 저가항공사가 종종 있기 때문에 오해하기 쉽습니다.

양쪽으로 3자리씩 있는 비행기는 대개 보잉 727, 737 입니다. 더 좌석이 많으면 747, 757 이런 겁니다.

CANAD AIR REGIONAL JET 생소하죠. 양쪽으로 2좌석씩 고속버스 수준입니다.

EMBRAER RJ 135/RJ 145 한쪽은 싱글, 반대쪽은 트윈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예약할 때 주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