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반사
송치만님도 이제 이곳에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문을 갖는다는 것은,
최소한 어떤 곳이든 간에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있어어야 하는데, 여기서 쓸데없는 질문이나 하시려면
이제 이곳에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곳 보다 더 좋은 곳은,
여러분이 비싼 등록금을 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스승들에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여기서 질문할 정도의 자질을 갖춘 사람이라면,
(95)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고 이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제까지의 정을 생각해서 님의 질문에는 답을 해 드리지요.
> 번호:110 글쓴이: 송치만
> 조회:3 날짜:2003/01/30 00:48
>.. 안녕하세요?^^
> 간단하게 질문 한가지 드리려고 들렸어요.
> 빛이 반사 됄때는 순간인가요 순각인가요?
> 재가 생각해 보면 분명 순간이어야 맞는것 같은데요...
> 탄성때문에 튕길때도 순간이잖아요
> 괜히 이상한 질문인가요?^^;
우리나라 용어에 순각이란 말은 없어요.
다시 설명드리지요.
님 같이 실제로 따져야 할 일은 생각도 못하고,
또 다른데에 가서 질문 다운 질문도 못하는,
가엾은 사람들 때문에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님은 "순각"이란 용어를 써 보았어요?
아니면, 다른 어떤 책에서 그런 용어를 보았어요?
이것은 님의 실력은 생각도 못하고,
나를 희롱하려는 되지 못한 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진리를 찾으려는 노력도 않고,
외국놈 앞잡이 노릇이나 하려고 하니...쯧쯧...
초등학교 교과서에 "시각"과 "시간"에 대한 구별은 하지만,
그 용어 자체에 대한 정의를 두지는 않아어요.
왜냐하면, 초등학생들이라 그 뜻을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시각 : 시간 축 상의 임의의 한 점.
시간 : 점과 점 사이의 길이 또는 거리.
이제 이해가 될 것 같아요?
분명히 <"시각" 사이의 간격>이 없을 때,
즉 점으로 취급할 수 있을 때,
"시각"이란 용어를 씁니다.
충돌을 하든 접착을 하든,
그것이 "어느 정도의 시간"을 소요할 때에는 "시간" 입니다.
그러나 어느 꼭지점과 같이,
한 점을 의미할 때에는 "시각"입니다.
그렇지만,
님처럼 용어를 새로 만들지 않아도,
지금의 용어만으로도 상대론을 이해는 물론 설명하고,
해명할 수도 있어요.
님은,
젊은 청춘을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고 있어요.
그렇게 낭비하고 싶으면,
내가 이곳에 질문 글을 올릴터이니,
비싼 등록금 내는 학교에서 님의 스승들에게
답변을 구해 보세요!!!
부모님께서 힘들게 번 돈 버리고,
님의 청춘을 낭비하기 싫다면...
이제 이곳에 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