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에서도 정원수나 화초 키우실때 500배~1,000배 정도 희석해서 엽면 살포해도 좋아요.
쌀뜨물도 재활용할 수 있고 친환경적인 EM.. 가까운곳에 두고 쓰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 소개합니다.
EM 정보
쌀뜨물은 부패해 하수구나 정화조에 악취가 나게 하는 오염원이예요. 이 쌀뜨물을 발효시켜 유용한 살균제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EM이라고 합니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인체와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한 것이랍니다. 요구르트나 술, 된장 등 발효식품 제조에 이용하는 것과 같은 미생물군이지요. 이 균들의 상호작용에서 만들어지는 발효생성물의 탁월한 항산화력을 이용해 세제, 방부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이며 세정, 방부효과가 탁월한 EM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1. EM원액을 구입하면 먼저 작은 병(200ℓ㎖ 정도)여러개에 나눠담아줍니다. 뚜껑을 자주 여닫으면 미생물의 활성화가 감소하기때문입니다. 2. 1.5ℓ 페트병에 원액 20cc(PET병 뚜껑으로 4-5개)와 당밀 20cc(PET병 뚜껑으로 4-5개)를 넣어요. 3. 신선한 쌀뜨물을 페트병에 90% 정도 넣어줍니다. 4. 병의 뚜껑을 꼭 닫아 따뜻한 곳(20~40℃)에 두세요. 5. 7~10일 지난 후, 시큼하면서 향긋한 냄새가 나고 가스가 거의 나오지 않으면 완성된거예요.
발효액 만들때 주의점
◈ 당밀을 사용했을때는 검은색에서 검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 여름에는 1주일, 겨울에는 10일을 기다리세요. ◈ EM 원액은 많이 넣어도 적게 넣어도 안되요. 정량을 지켜줘요. ◈ 당밀이나 설탕은 미리 흔들어서 녹인 후 사용하는게 좋아요. ◈ 뚜껑을 꽉 닫아서 확실하게 밀폐시킵니다. ◈ 병이 팽창되니 2~3일에 1한번씩은 반드시 가스를 빼주어야해요. ◈ 특정 미생물이 과발효되면 쾌쾌한 냄새가 나는데 이건 잘못된겁니다. 제대로 발효된 EM은 시큼하지만 향긋한 냄새가 나야해요. ◈ 현미쌀로는 쌀뜨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요. 오분도미나 칠분도미 5컵 이상 쌀을 씻어야 충분한 뜨물이 나와요. ◈ 꼭 천일염을 이용해야 가스가 풍부한 발효액이 나옵니다. ◈ 귤껍질, 쑥, 허브 등을 하룻밤 넣어두면 향이 좋아져요. ◈ 바닥은 온도가 낮아 발효가 더디니까 가스렌지 주변에 놓아두세요.
발효액 보관 ◈ EM발효액을 물과 희석해두었을때는 그 날 안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원액은 냉장 보관시 미생물 활동이 줄어드니 실온보관하세요. ◈ 발효액의 보관기간은 1달이예요. ◈ 작은 병에 나누어 담고 직사광선이 없는 실온보관하는 게 가장 좋겠죠.
EM을 구할 수 있는 곳 ◈ EM 환경센터 www.emcenter.or.kr 1ℓ에 4000원, 2ℓ 이상 주문 가능하며 배송료 4000원 ◈ 그 외, 전국 YWCA, 한살림, 생협 등 유기농매장, 전주대이엠, 이엠마니아에서도 취급합니다.
※ EM 원액 500㎖면 발효액이 페트병 20병 이상 나오며 가정에서 6개월 정도 쓰는 양이 됩니다. ※ 쌀뜨물이 없다면 주스, 우유, 국수 삶은 물, 쌀가루 혹은 과자부스러기를 넣은 물도 가능합니다.
막상 만들려고 하니 물 비율이 없네요..용도에 따라 물 희석비율이 다를거 같은데요...자세히 읽어보면 있나? 아...오늘은 피곤하니 내일 다시금 꼼꼼하게 읽어봐야겠네요 아들녀석들이 울어대서 재우느라 넘 힘들었네요 에거거 육아에서 언제 해방될까낭 완전 사라지고 싶은 새벽임돠 ㅠㅠ
첫댓글 예전에 꺳묵을 썩혔던 기억이. 냄새 죽이져.... 1년은 썩혀야됨..
어제 어머님이 EM 보여주시면서 어떻게 만드는거냐고 물으셨는데 설명서에 용량이 제대로 나와있지않아 못만들겠다고 했는데 여기에 이런 좋은 정보가 있었네요..감사합니다~
네...^^* 저도 몇번 만들어 세탁세재로 써봤는데 좋더라구요 ㅎㅎ ^^
막상 만들려고 하니 물 비율이 없네요..용도에 따라 물 희석비율이 다를거 같은데요...자세히 읽어보면 있나? 아...오늘은 피곤하니 내일 다시금 꼼꼼하게 읽어봐야겠네요 아들녀석들이 울어대서 재우느라 넘 힘들었네요 에거거 육아에서 언제 해방될까낭 완전 사라지고 싶은 새벽임돠 ㅠㅠ
1.5L 페트병에 90%정도라고 나오는군요.....이 90%는 쌀뜬물임다...^^; 인생이 찰라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풀아래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