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습니다.
멋진연기에대해 자판을두들길때는 정말 맘가는대로 막쓰지만
이런 아쉬운점은 처음으로 남겨보는저에게는 몇번이나 지우고
또지우면서 남기는 참으로 조심스러운 작업입니다.
그리고 전 이 성우님의 목소리 참 좋아하는 한 팬입니다.)
일본판과 한국판 나루토 둘다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처음것을 한국판으로봐서 그런지
일본판은 오히려 적응이 잘 안되는점도 있습니다.
다들 적재적소의 멋진 캐스팅이었고
일본판으로 봤을때.. 우리 성우님들의 개성이 참 많이 녹아나서 너무 즐겁게 시청했습니다만..
일본판과 비교가 아니라 한국판만으로 봤을때..
"쵸지" (성우 - 주자영님)역할에대한 아쉬움이있습니다.
쵸지군은 나루토에서의 비중은 1,2기에는 그다지 없었습니다.
대사도 많이 없어서 주자영님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아쉬운점이 많이 나타났을때는 3기~
지로보에게 하급닌자 5명이 갇혔을때... 쵸지가 시카마루의 의도를 눈치채고
가루비 포테토칩을 먹은다음 "배화술" 을 외친다음 "데굴데굴데굴데굴"하며 지로보의 토굴을
뚫고나오는장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많이 어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데굴데굴데굴.."하는대사에서)
원래 자영님께서 굉장히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신 분이지만
몸집이 있는 남자아이 역할은 조금 "무리"라는 느낌이라고나할까요?
3기에서의 쵸지는 전체적으로 힘든 느낌..(여성이 남성목소리 낼때의 힘든느낌..
있잖아요.. 그런거요..)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어린쵸지는 정말 귀여웠습니다. 자영님의 새로운 면을 봤어요..)
자영님께서 쵸지라는 아이를 만나면서 특히 3기에서의 쵸지를 표현하면서
많이 힘드셨을꺼같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아쉬운점 글쓰는건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첫댓글 문제의 '데굴데굴'에서 전 애드리브라 생각했으나 그게 아니었군요 -_-ㅋ
제가듣기엔 그부분이 제일로 어색하게 들렸습니다. 그것이 최선의 방법일수도 있겠다는생각이 문득 들긴하지만요..(아아.. 아쉬운점 글쓰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ㅠ_ㅠ)
아 님 귀여우세요. 하하하
하지만 일본판 쵸지 성우가 남자 분인 걸로 봐선 전 높은 점수 주고 싶은데요?
그럼 높은 점수 주세요.
쵸지가 맨날 먹고 다니는 과자가 가루비 포테이토 칩이였구나..근데 그 과자 별로 맛 없던데..
저도 주자영 님의 몸집이 있는 남자아역 연기에서는 약간의 한계를 보았습니다만 3기 부분의 쵸지 연기에서 많은 감동을 맛봤습니다. 1,2기의 쵸지보다 많이 안정된 느낌도 받았구요. 저도 그 데굴데굴 부분은 어색하게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그 부분을 제외한 3기의 쵸지는 주자영 님의 캐릭터가 아닌 건 상상할 수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흡족했습니다.
하하, 전 그부분들으면서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전 성우가 바꿨다고 생각했는데, 1,2기에서는 이노성우 이명선님인가? 그분께서 하신것 같았는데요?
아닙니다. 쵸지는 계속 주자영님이셨어요.
저도 조금 힘겨워 보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러나 소리마을의 닌자를 끝장(?) 내는 마지막 장면(살이 쪽 빠진 카리스마 쵸지!)에서는 '이걸 위해서 주자영님이 쵸지 역을 맡으셨구나!'라는 생각을 ^^ 역시 여자가 남자 목소리를 내는건 힘들죠.. 거기다 뚱뚱한 남아이니..
쵸지역 성우님 많이 힘드시겠더라구요..
전 1,2기에서 쵸지가 주자영님이 되신 것 보고'자영님이 잘 소화하실 수 있으실까...' 하고 많은 걱정을 햇습니다. 일본에선 남자성우가 하신데다 쵸지는 통통과이니.... 그런데 예상 외로 아주 잘해주셨어요!!!! 3기에서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지로보와 싸울 때 쵸지모습 멋있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