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장 25절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고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25 וַיֵּדַע אָדָם עוֹד אֶת־אִשְׁתּוֹ וַתֵּלֶד בֵּן וַתִּקְרָא אֶת־שְׁמוֹ שֵׁת כִּי שָׁת־לִי אֱלֹהִים זֶרַע אַחֵר תַּחַת הֶבֶל כִּי הֲרָגוֹ קָיִן׃
1.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를 관계하니 그녀가 한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셋이라고 불렀으니 하나님이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내게 주셨으니 가인이 그를 죽였음이라.
2. 가인의 후손은 아담의 대를 이을 후손이 될 수 없음을 셋의 출생으로 분명히 한다.
가인의 후손은 번창하여도 후손들의 죄악이 크게 성하였으므로 그들의 후손으로 자기의 후계자를 삼을 수 없었다. 아담은 가인과 아벨의 출생 후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자녀들을 낳았지만, 아벨과 같은 자녀는 낳지를 못하였다. 그리고 가인의 후손들이 크게 번창하였지만, 그들은 죄악의 씨들이므로 자기의 대를 이을 아들로 지목할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아벨처럼 자기의 대를 잇고 자기들을 구속해줄 그런 아들을 아담과 하와는 늘 대망하였다.
3. 셋으로 자기의 후계자를 삼았다.
창 5:3에 의하면 아담이 130에 다른 아들 곧 자기의 형상에 따라 곧 하나님의 아들 될만한 아들을 낳았다. 그러므로 그간에 많은 아들들을 낳았지만, 그 아들들은 아벨과 버금할 만큼 하나님을 섬기고 경건한 아들이 되지 못하였다. 셋은 아담의 복사품일 만큼 훌륭한 아들이었다. 그러므로 아담의 바른 계보는 셋으로 이어진다고 해야 합당하다.
4. 셋은 세움의 뜻으로 보아야 합당하다.
셋에는 여러 뜻이 있지만 아들을 낳고 하와가 외친 말을 보면 셋의 뜻이 세움이란 것이 더 합당함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하와가 아들을 낳고 하나님이 내게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세우셨다. 왜냐하면 가인이 그를 죽였기 때문이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셋은 히브리어 שֵׁת 쉬이트 세우다 놓다는 뜻의 동사에서 온 명사로 보아야 한다. 셋에는 보상의 뜻도 있지만 아벨 대신 세워진 아들로서 세움이란 뜻이 더 적합하다. 아들을 낳은 당사자가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나를 위해 하나님이 세우셨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하와는 아직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자가 자기의 가까운 후손에서 나올 줄 확신하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새로 나온 아들이 아담의 형상대로 생겼으므로 그를 아벨과 같은 자로 여긴 것에서 이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5. 이제 하와에게 약속하신 구원자가 오실 길이 열리게 되었다.
셋이 아담의 후계자로 지목되므로 하와는 아벨을 대신할 구원자가 될 줄 믿게 되었다. 이제 아담의 후손에서 처음 낙원에서 약속하신 구원자가 오실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셋은 아벨을 대신하여 세상의 구속주로 지목되고 구속주의 조상으로 인쳐졌다. 하나님 구원의 약속이 확실해서 시간이 감에 따라 구원자가 오실 길이 횃불처럼 타오르게 되었다. 가인 후손의 번창으로 세상은 구세주를 기대할 수 없는 줄 알았는데 이제 구원자가 올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뻐하였겠는가?
셋의 가문에서 이제 세상 구세주가 오시게 아담과 하와에게 약속이 다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