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SF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그려러니하며 보기시작했다..
미래사회를 배경으로한 영화인데,
어둡고 암울한 영화의 분위기가 처음부터 분위기를 가라앉게 했다.
특이한 옷을 입은 사람들과 낯선 건물사이를 지나는 이상한 모양의 자동
차들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인간과 복제인간의 갈등이 주를 이른 내용이었는데.
복제인간의 윤리성 과 거기에 따른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할수 있게
해주는 영화이다.
자신의 수명을 알고 거기에 분개하는 복제인간과 ,
영화 내에서 벌어지는 폭력적인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동양적인 배경도 인상깊다.
간판은 일본어로 써있었고 기모노를 입은사람도 등장한다.
그리고 이영화는 깊이 생각을 할수있는 대사가 많이 나타나는데,
마지막 대사 이제 죽을 시간이야(<ㅡ맞나?)라는 말은 여운을 갖게한다.
영화를 보고나서 진짜 생명이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점을 가져본다.
겉으로볼때 인간과 하나 다를것이 없는 복제인간에게 거짓 기억을 저장해
놓음으로써 인간과 똑같이 살아가게한다면,
그것에 진정한 생명이라고 할 수있는것일까?
마음대로 복제인간을 창조하고 또 없에버리는 내용에서
그것은 생명란 단어를 붙일수 없다고 생각한다.
블레이드러너는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할수있도록 튼실하게 제작된 영화였다.
인문학부 200321812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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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를 보고나서..^^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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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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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건 SF영화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