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북경제2외국어대학 현지인솔
(2013년 8월 31일)
유학생들이 주로 왕래하시는
북경제2외대 북문
* 남문쪽은 주로 나가실 일이 없어요.
학교 앞 사진 왼쪽으로 리앤통(통신회사) 대리점이 있고
이 북문 바로 앞에서도 바로 심카드도 구매하실 수 있고,
ems 서류 등등도 발송 가능합니다.
여기가 유학생 대부분이 거주하시는 북경제2외대 신기숙사인데요.
호텔식으로 되어 있어 몇층은... 외부 손님이
몇층은 유학생들이 같이 사용하시는데요.
제2외대에 가보면
그 규모에 비해 엘리베이터가 두 대 밖에 없어
좀 불편하단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본관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이곳은 제2외국어대학의 학생 식당이구요.
그 앞에 이렇게 故 주은래 흉상이 있는데요.
제2외국어대학은 주은래 전 총리의 주도하에
설립된 대학이라 합니다.
그래서 본 대학에
주은래 연구소도 설치되어 있지요.
중국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 중 한 사람이기에
이 흉상앞에서 기념행사도 많이 하고
꽃을 가져다 두는 학생들도 쉽게 보실 수 있어요.
8월 31일 도착하여..
등록 중
이 곳에서 미리 기숙사비와 학비를 납부하고
이렇게 유학생 신청표를 작성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 사무실로 찾아가 시험을 보시면 되는데요.
저는 이날 제2외대 학생분들 얼굴만 잠깐 보고 바로 대련으로
이동해야 했기에
사진을 많이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학기 북경제2외국어대학에 대한
수속생분들의 평가로는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다는 분들도 계시고
한국인이 너무 많다
그리고 선생님마다 호불호가 많이 나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한 두분 빼고는 이번 제2외대 수속생분들은
이번 9월 학기를 마지막으로 귀국을 하실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벌써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아무쪼록 몸 건강히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오시길
희망합니다.
재미있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저희에게도
많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