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없이 비를 만난것처럼
아무말 못한채 너를 보낸뒤에
한동안 취한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잊어보려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것은 곁에 있을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으로 믿지 않았던 너
끝내 날 나쁜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하려했어
어떤말로도 미워할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것은 조금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했던
바보같던 날 용서해줘
우우우~~~~우~~
단한번만 허락해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준다면 언제나 말하곤했던
그런사람이 되어 너를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 올수 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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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사랑했엇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라는
작은 느낌에 맘이 편안해졌던 시절도 있었지요
얼마전에 들은 이 가사가 맘에 쏙 들어 아련~해지는맘으로 올려봅니다
첫댓글 콘서트장이 연상이 되는군요. 오빠!하고 외쳐야 되나요?
_()_
특히 외국사람들은 추억을 중요시하더군요
아 그런가요? 중요시라...외국사람 특히 혹시 미국사람아닌가요 ㅋ 왜냐면..제가 가끔 미국사람들 사고방식과 제가 유사한점이 많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별걸 다 같다 붙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