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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두가지 요리로, 장장 삼십여년간 눈비오는날 가리지 않고 오로지 남푠(자식도?)위해
밥해 봤친 마눌님들께, 입추 오고 말복 가기전에 남정네들 손으로 밥상 한번 받쳐서....
사랑 이미 갔거나, 갈라고 폼잡는 마눌님들, 사랑한번 받아 뵤아~~~~ ㅋㅋ
쐬주, 맥주 손 가는걸로 마주 앉아 몇꼬푸 찍끄리고 나서, 눈동자에 이글거리는 불을담아
뼈와 살이타는 밤을 보내쒸와~~~요 ....................+_+
그럼 레시피 나감미다 ~~~~ ㅋㅋ (요정도면 쉽네.... +_+)
닭 묵은지 탕(잘익은 배추 김치도 당연 됨미다)
닭 1마리, 묵은지1/2포기, 양파1개, 대파약간, 청양고추
양념장(고추장1스푼, 고춧가루2스푼, 간장1스푼, 물엿1스푼, 아가베시럽이나 설탕 또는
올리고당1/2스푼, 다진마늘2스푼, 후추약간)
1.닭은 소금, 후추, 맛술(또는청주)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한다(냄새도 빼고)
2.냄비에 묵은지 머리떼서 깔고, 그위에 닭놓고, 그위에 양념장을 붓는다
3.빠글빠글 끓이면 완성~ ^^
그리고오 ~~~
닭살동가리를 미리 두세덩이 덜어내서!
감자 반개, 양파반개, 다른 야채도있으면조금, 당면, 대파, 건고추 또는 청양고추
양념장(간장2큰술, 아가베시럽이나 설탕이나 올리고당1큰술, 참기름살짝, 맛술1작은술,
다진 마늘약간, 물두컵-자작하게) : 고기량이 많을땐 양념장양도 조정.... ㅋㅋ
끓는 물에 3분정도 닭살동가리를 대쳐내어, 그물은 버리고 야채와 양념장을 쏟아붓고 끓임,
끓을 때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주고 대충 끓었으면 한켠에 당면을 삶아 옮겨넣어 간이
베도록 살랑 끓여주면 땡~~,
기호에 따라 떡이나 밤이나 넣고 ^^
요로케 하면 안동찜닭이 됨미다 ~~~ +_+
친구야 넘 더부서 정신이 오락 가락한데이~~ㅠㅠ
친구야 정신 쪽바로 차려서 건강 잘 챙기그라~
이긍 또 누가 언제 올지도 모르는 곳에 발 자치 남겨 놓고 간다~~
살며시~~왔다 가믄...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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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야 정신 쪽바로 차려서 건강 잘 챙기그라 김연화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