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두한증, 안면다한증] 대처법. (펌)
무더운 여름에 땀이 많이 나시는 분들은 많이 괴로우실 거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안이 후덥지근해서 더욱 괴로우실텐데요.
도대체 왜이렇게 유독 얼굴부위에 땀이 많이 나게 되는 걸까요?
얼굴이나 이마에 땀이 많이 나서 곤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요
1. 두한증의 원인은?
두한증은 안면다한증이라고도 하는데 온도변화에 민감해서
체온조절중추가 다른사람보다 훨씬 민감한 것이 원인입니다.
자율신경이 너무 발달되서 생기는 현상인데
조그만 온도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온도조절을 통해서 땀을 내리게 되고 체온을 조절하기 때문인데,
두한증이 심하신 분들은 일반인보다 땀을 더 흘리게 됩니다.
2.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이유
사람의 머리는 아주 중요한 곳인데, 머리에 열이 생기게 되면
경련이나 기절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머리를 우선적으로 열을 내리기 위해
땀 분비가 심하게 나타나는데, 특히 사우나나
찜질방에 가시면 더 땀이 많이나게 됩니다.
이렇게 땀이 머리에 많이 나는 이유의 원인은 주로 유전적이거나
생활습관 및 성격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두한증의 대처법
안면다한증인 두한증의 대처는 일단 과식과 폭식을 금해야 합니다.
또 복부 비만이신 분들은 특히 운동을 통해서 살을 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대변을 규칙적으로 보는 습관을 길러주시고,
음식은 자극적인 맵거나 짠 음식을 드시지 말아주세요.
귤껍질이나 대추 등의 음식을 이용해서 차를 끓여마시는 것도 좋고,
좁쌀을 이용해서 밥을 지어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두한증의 경우는 한의원을 찾아가게 되면 한약이나
침 등을 통해서 알맞은 치료를 하게 됩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wklee57/13414252
사람은 긴장을 하거나 당황할 대 손에 땀이 나거나 혹은 이마에 땀이 나게 된다. 땀의 양이
많건 적건간에 체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병이랄 것은 없는 정상적인 인체의 반응이다.
하지만 긴장도 당황도 하지 않는 상황인데도 머리에서 혹은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이 흐르는
것은 과히 정상이랄 수는 없다.
특히 대화중에 혼자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려 혹시 무슨 일이 있지 않나하는 오해를 많이 받
게되는 경우도 많다. 속으로는 내가 무슨 병에 걸린걸까? 혹은 왜 나만 유독 땀이 많이 나는
걸까?하는 의문을 많이 품을 것이다.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이유를 알아보자.
머리는 인체에서 제양지회(諸陽之會)라고 한다. 즉 모든 양기가 모이는 곳이란 뜻이다. 항상
의식을 가지고 대뇌의 활동을 하려면 많은 양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양기는 머리로 모이
게 되어 있다. 따라서 머리는 늘 뜨거워지기 쉽기 때문에 항상 식혀주는 것이 필요하다. '두
무냉통(頭無冷痛) 복무열통(腹無熱痛)' 이란 말이 잇다. 머리는 차가워서 아픈 법이 없고 배
는 뜨거워서 아픈 법이 없다는 것이다. 즉 머리는 항상 차갑게 식어야 한다는 것이다.
머리로 오르는 양기는 종류가 많다 그 중에서 얼굴 전면으로 오르는 양기는 위장의 기운이
다. 측면으로 오르는 기운은 대장, 소장의 기운이고 옆머리로 오르는 기운은 담낭의 기운이
고 뒷머리부터 정수리로 오르는 기운은 방광의 기운이다.
어떤 장부의 기운이 과잉되면 그 열기는 과잉된 만큼 머리쪽으로 오르게 된다. (뜨거운 기운
은 위로 오르려고 하고 차가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려고 한다) 방광이냐 아니면 위장이냐
아니면 대장이냐에 따라 그 열기는 머리의 특정한 부분으로 흐르기 마련이다.
또 얼굴은 부분으로 나누면 이마는 심장, 뺨은 간장, 턱은 신장, 안검은 비장, 얼굴전체의 피
부는 폐장으로 구분한다. (각 장기의 열기가 그 쪽으로 오른다는 것이다)
(서울한의원)
땀이 많이 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중에서는 노른자 황기 부추가 있어요~
계란 노른자에는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음식이라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약재나 식품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황기는 몸의 원기를 보충해주고 땀을 멈추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백숙을 끓일때도 많이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ㅎㅎ 땀을
과도하게 흘려서 체력이 저하되어 있을땐, 부추를 먹어주면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둥글레차도 땀이 많이 나는 것을 개선해주는데요 둥글레 차는 신장이 좋지 않거나
간에 열이 많은 분들, 그리고 밤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먹으면 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
그래서 저도 수시로 둥글레차를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칡도 몸의 열을 낮춰주는 음식으로 땀의 배출을 막아주는데 효과가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여름이면 이제 메밀 막국수 많이드시죠?? 메밀도 몸 속의 열을 식혀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메밀차로 끓여서 먹으면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어요~
이밖에도 딸기나 감귤, 키위, 양파, 브로콜리 등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먹으면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 등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땀이 많은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