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4일 서울대병원장님과 오후2시 약속이 있어 면담후 나오니
갑자기 심장이 빨라 지면서 약10시간을 그상태로 가슴이 두근 거렸습니다.
일산에서 두번째 약속 이후 저녁 8시 30분 집으로 가는 중, 가슴이 계속 두근거려 신촌세란병원을 응급으로 갔습니다. 심전도를 해보니 맥박이 분당 170번 뛰었습니다. 진료의사가 대학병원으로 가라는 말에 즉시 서울대학병원으로(밤 10시경), 응급실에서 하루를 보내고 모든 검사를 해보니 심박조동에 문재가 있는 듯 하다고 순환기내과 입원과 시술을 권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안고 간단히 할 수 있다는 말에 다음날 시술하였습니다..
그러나 간단하다는 시술은 3시간이 지나고서야 장비가 더 필요해 오늘은 더 진행 할 수 없으니 다음날 퇴원 후 추후에 일정을 다시 조정하자는 의사 이야기 였습니다.(갑자기 생기는 심박조동은 천명중 두명 살 수 있는 확율이니 빠른 시일에 재시술 요망한다.) 변명은 심실빈맥(심장 매우 깊은 곳에서 불규칙 전류가 발생하니 그곳을 시술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특수 장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심실빈맥?? (장시간 증상이 생기면 타 장기에 무리가 가서 빨리 치료 해야 한다 합니다.)
임시 응급약을 1달치 받고 퇴원했습니다.
하루 악을 먹었으나 별느낌은 없었습니다.
긴급하게 병원에서 연락이왔습니다. 갑자기 취소된 환자가 있어 먹는 약을 끊고 다음주 월요일 입원하라는 전갈이였습니다.
2015년 1원 5일 입원후 다음날 오후 2시 시술에 들어갔습니다.(시술 예상시간 3시간) 그러나 시술 시간은 밤10시에 끝났습니다.(장시간에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가 없습니다. 특별히 소변 문재로 - - ) 시술이란 것이 부분 마취로 이뤄 지는 것 이므로 간간히 의사와 대화를 합니다.
중요한 것은 2분의 교수님과 스텝들의 노력의 결과로 잘 ~ 시술되어 퇴원 했습니다.
처음에는 부정맥 - 심박조동 - 심실빈맥으로 확인됐습니다.
2003년에는 중국 덕분에 새삶을 -
2015년에는 한국 의술 덕에 건강하게 퇴원 했습니다.
뒤돌아 보면 모든 것이 감사 할 뿐입니다.
김 재 연
첫댓글 안녕하세요 조한제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복 많이 받으시길.......
그레도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샌날님 고생많이 하셨읍니다그런병도있군요 우리는 향상조심하고 의사선생님 말씀에 잘따라야
겠네요 새날님 건강하시고 행복한날만가득 하시길 바람니다
빨리 시술 하셔서 다행입니다.
정말 살아 있음에 감사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