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동서방향으로 가급적 도로와 멀리 전철등을 이용하는게 시간절약이 된다.
1. 9.10일/ 청평 항사리 개나리고개 - 247.1 - 436.9봉 - 서리산(832) - 화채봉(질마재 지능선에서 1시간알바) - 불기고개(수동고개) -주금산 - 개주산 -가평 베네스트 골프장안부 - 태봉리 -현리로 한바퀴
2. 11일/ 느즈막히 별내면 덕송리(별내 신도시 현장)-311.3 - 국사산(331) - 순화궁고개 - 372.6 - 수락산에서 청학리 쪽으로 하산
3. 13일/ 공항철도로 운서역 - 삼목선착장 - 옹암선착장 장봉도 114.7 - 국사봉(149.8) - 봉화대(130.7) - 가막머리 갔다가 되돌아오며 해수욕장 구경 및 임도와 도로사면 이용하여 덜 지루하게~~~
4. 14일 한계령-도둑바위골 - 사태지역에서 길 못찾고 방향만 잡고 1시간 개고생후 1382봉 부근 - 한계삼거리 직전 안부 - 곡백운폭포 보고 수렴동 하산
청평 임초리 지나 항사리 부근의 개나리고개 들머리
축령산이 보입니다.
아마도 좌측 임초리계곡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의 시설인듯...
436봉 지나면 벌목지라 풀이 많아 성가신 능선으로 올라와...
거의 10년만에 올라온 서리산
건너로 주금산을 가야하는데...
가평 베네스트 뒤로 개주산(675)이 뵈고
회채봉전의 우측 갈림길을 전에도 못보고 알바 했는데.... 계속 질마재로 직진하니 골로 가고 ㅎㅎ
화채봉
암릉길이 이어진다...방향이 맞다고 생각하다니 ㅉㅉ
지능선을 3개나 넘으며 예전에 알바하며 고로쇠물 빼먹던 곳인듯~~~
나방이
회채봉 전의 갈림길을 왜 못봤을까??? 하면 내려온 불기(수동)고개
주금산 주릉에 오르기 직전의 암봉
주금에서 본 축령-서리 라인
가야할... 개주산 다시 한번 더보고.
포천시에서 만든 새 주금산 정상석
운악산- 아기봉과 채석장이 보이고
개주산엔 이정목만....태봉리로 되돌아 내려가야
베네스트 골프장에서 태봉리로 넘어...
태봉리에 오니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참취밭에서
태봉리에서 올려본 개주산....걸어서 현리로~~~ 약 11시간 소요(1시간 화채봉 알바 포함)
-------------------------------------------------------------------------------------------------------------------
보슬비도 오고 하는일도 없지만 웬지 일찍 돌아와야 할듯~~~
느즈막히 전철 버스 갈아타고 예전 별내면사무소 자리에서 산행시작~~~
지금은 별내신도시에서 청학리 넘는 갈림길...
수락산이 보입니다.
불암산도 잘 보이고
311.3봉 직전 암봉에서본 들머리
한북능선이겠죠???
신내동 봉화산이 보이고 용마산 끝자락이 울 동네 ㅎㅎ
맨우측이 국사산(331)
산초가 많고 그대로이니 군사격땜에 인적이 드물다는~~~
불수도북길인 덕릉고개와 당고개 쪽이~~~
내 놀이터 망우산- 용마산-아차산
국사산(331)정상에는 군부대시설만....
순화궁고개로 떨어지니 양면에 식당이...
수락산에는 안개비가 줄줄~~~
하드장사가 있는 정상에서 그냥 청학리로~~~
지저분한 수락산장
금류폭포쪽으로 하산....5시간 남짓 소요
-------------------------------------------------------------------------------------------------------------------
서울역에서 공항철도타고 인천공항전의 운서역에서 매시 40분에 떠나는 버스로 삼목선착장에서 08:10분 배로 장봉도의 옹암선착장으로가 산행시작하여 국사봉(149.8)넘어 이름있는 거머지산(x52)가보고 가막머리의 바닷가로 갔다가 되돌아오며 비껴서 오며 삼각점봉인 봉수대(130.7)-국사봉-114.7봉 넘으며 바닷가의 진촌해수욕장 대빈창선착장지나 다시 산으로 올라와 114.7봉에서 하산하여 17:00배로 나옵니다....
날이 무척더워 막걸리가 금새 녹더군여...
여름에는 가지 말아야 할 길~~~
인천공항이 지척이라 종일 뱅기 소리에~~~
운서역에서 내려 길건너 버스타고...
새우깡표 갈매기 ㅎ
장봉도 왕복...
산행 들머리...마루금으로만 타려면 지도 있어야...아님 이정표대로...
114.7봉에서본 국사봉
뒤가 국사봉 앞은 123봉
강화 1등삼각점의 국사봉(149.8)
강화도 마니산
조망좋은 국사봉 전망대 팔각정
봉수대(130.7)에는 돌무더기만 삼각점 없다는...
되돌아가면 들른 진촌해수욕장과 선착장...조개와 망둥이잡이 관광객 많던~~~
가막머리 앞의 섬 두개...
동굴도 보이고...
좀 더 댕겨본 강화 마니산
해수욕장 옆의 대빈창 선착장
국사봉에서 본 봉수대와 뒤로 안보이는 장봉도
오후되니 좀 보이는 인천공항
저게 옹암인가??? 장봉도를 떠나며~~~
인어상이 있다는 우측 섬은 시간상 생략~~~
총 7시간 반 정도 소요...
-------------------------------------------------------------------------------------------------------------------
마지막날은 차량정체가 없는 보너스라 동서울에서 한계령으로~~~
도둑바위골~곡백운으로...
도둑바위골에서 없어진 등로 때문에 너덜지역만나 1시간을 잡목헤치기 하니 완전 젖어 1382봉 부근에 2시간반 만에 오르니...
완전 물에 빠진 생쥐꼴~~~
15분정도 우측으로 가니 한계령 삼거리지난 원래 오려던 도둑바위골안부에서 곡백운으로~~~
폭포를 조심해 밧줄잡고 우측으로 내려가 점심먹고 수렴동으로 내려가 백담사에 도착하니 4시반경...
5시에 용대리...
원통에서 이른 저녁먹고 18:10분차타고 동서울에 20:00도착...
교통하나는 정말 좋아졌네여~~~
도둑바위골은 많이 망가졌을뿐 아니라 볼것도 별로~~~
금강초롱은 사방 천지에....
와폭 좌측의 암릉으로 올라야 ㅠㅠ
사태지역 좌측으로 20여분 헤매다 우측으로가니 길이 나타나고....
올라갈수록 그래도 설악 ㅎ
버섯들도....조금 채취한 표고는 버려 버리고...
2번째 사태지역에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그냥 계곡을 치고 올라가니...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완전 개고생 ㅎㅎ
말굽버섯
한계삼거리전 안부에서 내려가면 합수부를 만나며 물이 흐르고....책바위들이 보이는...
제법 계곡미가 살아나고...
바위덕풀도 금강초롱과 함께 살더군요
이름모를 버섯들도 많고....
와폭들....
키가 애매해 구경만....
와폭
좌 우로 잘보며 내려가야...등로가 있다가 없다가...올라오면 더 헷갈릴듯~~~
드디어 백운폭 좌측의 로프지대 내려와서~~~계곡 우측(하산 진행방향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아닌듯 길이 사라져....조심~~
용아능선 이겠죠???
내려와 점심먹고....
와폭들이 연이어...
암봉
직백운 합수부
과남풀
비취빛 물색깔이 너무 좋다는~~~
환상의 칼라
드뎌 백담사 7.4km이정목이 있는 수렴동계곡 합수부
고속으로 달려갈 일반등로 ㅎ
곰골로 살짝 들어서 알탕하고....
길골합수부 옆 사미소 부근...
백담계곡에서 본 용아의 옥녀봉라인...
백담의 물색깔....계곡물에 눈이 부시네 ㅎㅎ
총 7시간반 소요...
송편 먹었으니 또 세월이 가고...
첫댓글 11일 화야산 다녀왔는데 그곳도 등로가 수해로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약간의 비도 오고 헌데 차량도 없고 등산객도 1명만 조우한 편안한 산행이었네요.
전에 개주산에서 베네스트 골프장안으로 하산하다, 경비한테 걸려서 쑈 한 기억이..ㅎㅎ
도둑바위골에 사태가 크게 났나보네?..위쪽 에선 너덜지대따라올라가면 귀청쪽으로 나올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