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9일 일요일 오전은 안후이성 황산시에 머무르며 본초강목에 따르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수 있다는 침향을 견학하며 알아 본 시간과 명.청대 옛거리를 견학한 시간이었으며 12시 점심식사후 10분 버스로 이동하여 오후는13:10분 연변농협을 견학한후 안후이성 황산시를 13:26분 출발하여 약2시간동안 이동한 버스는 오후5:26분 중국 저장성 항주시 상청구에 위치한 오산(吳山)의 성황산에 도착하였다. 약30분동안 오산의 성황각을 둘러볼 시간을 주어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성황각에는 봄비가 내린다. 버스에서 내린 나는 미리 준비한 일회용 우비를 둘러쓴다.
중국의 황악루, 등왕각, 악양루등과 함께 중국 강남의 4대 누각 중 하나인 성황각을 향해 이곳 저곳 보고자 부지런히 잰걸음 걷는다.
오산(吳山)은 해발34m의 성황산이라하며 중국 삼국시대 유비 장비 관우가 살아 활동하던시기 동오를 건국한 초대황제 손권은 이곳에다 군대의 진을 쳤다한다.
중국의 강남의 4대 누각 중 하나인 성황각은 41.6m의 7층 건물 높이로 1,2층은 남송항성풍정도의 입체 조소작품과 조각상을 볼 수 있으며, 1층을 관람한 후에는 4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4층에서 내린후 2층을 걸어서 6층전망대 올라서 시호(西湖:서호)와 첸탄강과 항주 시가지를 성황각의 네 귀퉁이마다 봉황의 눈처럼 봉황의 눈으로 성황각 전망대에서 그들을 조망할 수 있다.
날씨예보 대로 흐리고 비는 약간의 빗방울이 내린다. "오산대관(吳山大觀)이란 吳(오나라) 오의 山(오랜 역사를 지닌) 산에서 大 크고 넓게 전체를 觀 훌륭하고 장대한 광경을 내다보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듯하다.
각의 돌기둥 머리에는 비각을 씌운 모양을 하고 있는 기념비로 보이며
불가의 3복(3福)은 세복(世福) 세상에서 사람의 도리를 다 함으로써 누리게 되는 복이며 두째는 계복(啓福)
계복(啓福)은 부처의 계율을 지킴으로 얻는 복이며 세째는 행복(行福) 대승의 실천이며 행으로 얻는 복이다.
비석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 사람의 형상인듯 정면과 성황각을 떠받드는 형상과 같음으로 보이며
측면에서 바라 보았다.
2025년 을사년 해피뉴이어 포토존이다. 화양금강산악회와 회원들 각 가정마다 뜻하고 계획한대로 바라고 원하는대로 다 이루어지는 한해되시길 기원한다.
성황각 뜰에는 비가 내렸다. 한국의 4월과 같은 항주시는 1시간의 시차가 있으며 한국이 1시간 빠르며 이곳 아침기온은 쌀쌀하다. 오후시간도 아침기온과 비슷하다.
후발대장 송재환회원님과 서천금강 산악회 부회장 이청복회원님이시다.
한산면 마산에서 큰 축산하시는 이향원 회원님과 고안옥 회원님 부부이시다.
많은 타이틀이 있지만 중략하고 재향군인회장 이문복 회원님 앞날에 건투를 빌며 그 앞에서 나의 샷이 흔들렸다.
중국 강남의 4대 누각 중 제일인 성황각 오르는 계단 옆으로 커다란 고목에 시선이 갔다.
충청남도 도의원 전익현(충남 서천지역) 회원의 오똑한 모습이시다. 서천의 큰 일꾼이 되시길 소망하며 기원(祈願)한다.
성황각 뜰 앞에 자리한 "800년된 고목이다"라고 현지가이드는 말한다.
나무 사이로 비각이 보이며 여기는 명나라의 관리로 항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주신을 모시는 사당인 성황묘가 있다.
연초록의 실록이 싱그럽다. 추녀마루 끝은 하늘을 찌를 듯 솓아 있다.
비는 그쳐 누각 마당에 깔린 대리석 위를 걸으며 성황각으로 들어간다. 성황각과 주변을 30분 관람하며 오후 6시 정각에 오산주차장으로 집결하기로한다.
육각으로 맞춰진 벌집모양의 판석위로는 화강암 대리석 의자와 붉은 연등과 초록의 새싹이 이 누각의 봄을 알린다.
드디어 한쌍의 잉꼬 부부를 만났다. 김필수 회원님과 윤현순 회원님 내외이시다. 나의 카메라에 놀라셨나 보다.
방금 그친 비가 몇방울씩 내린다. 유창한 중국어를 하는 충남 천안 출생 가이드 세번결혼한 한국에서 한번 중국에서 한번 한복입고 한번 본인 자랑을 열심히 잘한 능력있는 남자 현지 가이드와 눈이 마주쳤다. 결국에는 한번만 했다는 얘기다?
성황각앞 뜰 안을 빠르게 둘러보며
성황각 누각 입구에서 허명호 회원님을 만나고 500두의 한우를 축산하시는 내친구 영호의 큰 형님이시다.
담배 얘기를 했다가 혼날뻔했으나 이내 눈치를 본 나는 입꾹하고
성황각 누각 안으로 옷깃을 스치며 지나간다. 멋있는 사나이이시다.
이번 황산 항주여행에 나의 룸메이드 동행한 권순영 회원이시다. 1500마지기 대농은 아들에게 물려주고 200두의 한우만 축산하신다.
성황각을 바라다 보면 성황각의 대들보며 서까래며 적색과 추녀마루와 현판의 짙은 청록색 금색의 글씨등은 성황산 오산의 주위와 어울림 있는 조화는 중화인민공화국 적색의 중국의 고유색감으로 비친다.
성황각 입구 정면에서 성황각을 바라다본다. 누각 1층은 "성황각"이라는 글자의 현판이 걸려 있으며 2층은 "호산신미"라하는 현판이 있다.
성황각은 가족나들이로도 찾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명소이다.
성황각의 단청은 검붉은색으로만 된 심플 함이 있으며 누각을 진입하는 입구부터 크고 웅장함이 있으며 촘촘히 쌓아올린 누각의 성벽은 틈새없이 정밀하다.
입구의 좌우는
동백꽃과 연분홍 목단의 화분의 화단을 갖추고 있다.
살아있는 생화이다. 생기가 돈다.
기념식수처럼 보이는 눈이 즐거운 분재이다.
활짝열린 성황각 대문으로 들어선다. 고객를 들어 보면 한옥의 방문짝을 붙여 놓은 듯 문양이다.
성황각 1층을 잠깐 둘러보며 진입로 왼편의 모습이다.
한자의 큰글자를 보면 경성도와 대내 봉황산등의 한자로 씌여 있다.
남송시기정권시의도는 남송시기의 주변국 지도이다. 이 지도를 보며 한반도의 그때의 상황이 떠올랐다. "거란이 압록강을 넘어 고려의 영토를 침략하며 고려의 영토를 탐내는거란과의 외교적 충돌에서 빚어진 거란의 소손녕과의 외교에서 서희(942년~998년)가 외교적 담판 승리로 이끈 고려의 강동6주를 찾아내다"가 그때 그랬었다.
추녀마루 끝 올림과 추녀아래 풍경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인구1,220만명인 항주시의 전경을 2025년3월9일 오후 5시45분 이곳 오산대관 관람시간30분시간내 단 몇분내로 둘러보며 조망한다.
이곳 오산(吳山)은 오나라와 송나라의 수도였으며 역사의 흔적이 담겨 있는 곳이다.
처마밖 끝 서래에 매달린 풍경은 이색적이다. 사각의 방울쇠와 단청의 적색은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의 색상으로 심플하다.
단청이 화려한 메이드인 코리아 창덕궁이다.라고 외친다.
한국의 누각을 보면 두 눈의 맑음이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저장성 항주시를 좀더 바라다 본다.
4층에서 항주시를 관람을 마치고 걸어서 위층 전망대로 올라간다.
온통 적색이다. 황산입구에서 본 이 나라 국기도 적색 여기 누각도 적색이다.
계단을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며 다수의 현지인 틈에 걷는다.
계단도 난간도 바닥도 돌 천지이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돌들이 많이 생산되는 중국임을 거리의 보도에도 이곳 누각을 오르며 실감한다. 권순영 회원님과 이문복 회원님을 마주한다.
마량리의 선주 김종오 회원님이시다.
봉황을 머리 위에 두신 서천금강산회 부회장 이청복 회원님을 만났다.
성황각의 네 귀퉁이 마다 봉황이 있다. 봉황의 뜻은 무엇일까? 내가 알아 보리라.
풍경과 봉황이다.
기탄육합과 함께 하는 봉황이다. 풍경을 머리에 이고 내지르는 함성 아리랑 아라리요.
봉황의 머리위에는 풍경의 울림쇠가 없다.
지붕 기와에는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귀기둥 밑을 둘러싼 연꽃무늬이다.
봉황은 항주시를 바라보며 뭔가 외치는 듯 포효하는 모습으로 보였다.
봉황을 자세히 본다.
처마마루 사이로 항주의 시가지와 호수가 있으며 그 호수는 시호(西湖)이다.
성황각 누각 아래로 내려가는 난간대 귀퉁이는 조각된 접시모양이 있다.
오산 성황산 성황각에서 항주시를 조망하여 본다.
김필수 회원님과 권순영 회원을 만났다.
성황각 귀기둥은 연꽃무늬를 둘렀다.
남송 시기 정권시의도(고려, 송, 거란등) (1127년~1279년)때의 상황 지도이다. 남송(南宋, 1127년 ~ 1279년)은 중국의 왕조이다. 조광윤이 건국한 북송이 여진족의 금나라에게 1126년 멸망당하고 그 황제가 사로잡힌 정강의 변을 겪으면서, 종실 강왕(康王) 조구(훗날의 고종)가 남쪽으로 옮겨 장강 이남의 땅 임안로 천도하여 부흥한 정권을 가리켜 남송이라고 부른다.
남송시대의 행렬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였다.
남송의 왕은 왕관을 벗어 놓고 다과를 즐기는 모습이다.
남송시기의 해상활동 모습과 배의 형상이다.
1층의 전체를 바라보고 샷하며 되돌아 갈시간이다.
벽과 천정과 바닥은 고전미가 있다.
나의 잰걸음에 송동현 선생님을 만났다.
관람을 마친 우리는 함께 성황각 밖으로 나간다.
녹음이 우거진 싱그러운 4월(한국에서의 4월같은)의 봄날 오나라와 송나라의 수도였던 오산 성황산 성황각앞 뜰에서 나의 모델이 되어 주셨다.
그날 그때 우리는 역사의 현장에서
오나라와
송나라를 보았으며
우리것이 최고임을
알았다.
집합 5분전이다. 조심조심 뛰어가자?
오늘의 잉꼬 윤현순 회원님을 만났다.
내마음대로 샷을 날린다.
김필수 회원님과 윤현순 회원님은 부부이시다.
다복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2025년 을사년 뜻하고 계획한대로 다 이루어지는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해피뉴이어 입니다.
한해를 소망을 담아보는 포토존이다
비각을 씌운 성황묘의 모습이다.
이곳은 눈으로만 본다.
매표소앞에서 기다리는 천안태생 유창한 중국어의 달인 현지가이의 만남으로 오산 성황산 성황각의 30분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걸어가며 나라마다 특색있는 색감으로 그 나라의 유적과 유물들을 보호하고 보존함의 관람시간이었다. 다음으로는 버스를 타고 약1시간 이동하여 송성 가무쇼를 관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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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고 중국까지 가서 조박사는 인증샷한 깨끗한 사진 한장이 없네요. 내가 같이 같으먼 좋았을텐데~^^예쁜 사진과 글 고마워요.
주어진 30분의 촉박한 시간은 주거니 받거는 이다음으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녁 춘분오기를 시샘하는 꽃샘이 왔습니다.
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