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 자살할까 측근들 우려
가수 현진영의 측근들이 현진영이 자살할까 걱정하고 있음. 사실 현진영은 수년째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최근 술집 마담 생활을 오래 한 여동생의 빚을 갚는데 도움을 못 줬고, 자신은 70만원 짜리 월세 원룸으로 옮겨 살게 되자 처지를 비관했다고 함.
게다가 7년간 곁에서 지켜준 여자 친구와도 최근 헤어졌음. 과거 연기자 생활을 좀 했던 여자 친구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하면서 현진영을 먹여살렸음.
설상가상으로 현진영은, 지난해 한 연예기획사로부터 가수 지망생의 보컬 레슨비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당했는데 8일 법원이 현진영에게 4천600만원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내렸음. 확인해보니 가수 지망생은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유승찬의 둘째 형(동광그룹 유내형 회장 3남 중 차남)이라고 함. 유내형 회장은 자신 몰래 가수를 꿈꾼 둘째 아들이 큰 금액을 주고 레슨을 받은데 화가 나 유 회장이 주도해 소송을 낸 것이라고 함. 둘째 아들은 현재 외국으로 유학을 떠난 상태임.
현진영의 한 측근은 "언젠가 현진영과 통화를 했는데 머리 좀 식히려고 부산에 갔다더라. 근데 말이 횡설수설 했다. 과거 전력이 있는 탓에 다시 약(마약류)을 하기 시작한 건 아닌지 우려된다. 최진영의 사례도 있드이 이런 심리 상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가슴이 조마조마하다"고 말했음.
가요 관계자들은 현진영에 대해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고 무척 착한 사람인데 자신의 삶에 대한 자제력과 의지가 부족하다고 안타까워 함.
첫댓글 좀더 쇼킹한것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