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부산, 대구, 천안, 광주, 청도 등 각지에서 속속 대전역 동광장으로 모입니다..
소생은 수서에서 이시규, 황선구, 임석순, 이정학 동지와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도착해 보니까 우리가 제일 먼저 왔네여..
전세버스 부근에서 김의규, 노승을님이 환영해 주었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는 서울, 부산, 광주, 청도 , 천안 등 각지에서 모여와 서로 악수로서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처음에는 대둔산 케이블카를 타고 단풍구경을 마친 후 이 식당으로 가야하는데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너무 내려서 우선 이 식당으로 직행하였답니다...
시간은 좀 이르지만 미리 예약된 좌석이라 앉자마자 우선 더덕동동주로 잔을 부딪쳐 봅니다...
어느 식당을 가나 우리팀은 인원 관계상 두줄로 이어집니다...
이쪽에도 잔을 들고서리 동동주잔을 들고는 목을 축이네여...
우리들의 김명환 회장님께옵서 식당에는 다른 손님들도 많이 있고하니 허전 고문님에게 건배사를 부탁하여
한번으로 끝내게 하셨습니다...
허전 고문님의 건배사와 함께 우렁차게 "위하여~~"를 외쳐봅니다..,
밖에는 아직도 하염없이 비가 내리고....
식사 끝나면 차량으로 이동하여 케블카 타는곳 까지라도 가자는 의견이 지배적 이었습니다...
어차피 비가 이렇게 내리는데 케블카 타고 올라가 봐야 무의미 할것같아 이곳에서 단체 인증샷을 날려보고자 합니다.
단풍철에 단풍을 넣기 위해 약간 더 올라가서리 제대로 된 인증샷을 날려 보았어유.....
비록 다 모이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추억 한닢 담아봅니다... (김두한, 지화진)
계속해서 추억 한닢 담아봅니다... (황재린, 여균식)
또 추억 한닢 담아봅니다... (백일성, 황재린, 여균식, 임정수)
이렇게 단풍구경을 간단히 하고는 또 전주한옥마을로 출발했는데, 소생은 더덕동동주 덕분에
버스에서 단잠을 잤던것 같습니다...
눈떠보니까 이곳 부근에 왔더라구여... 이곳이 어디냐 하면... 네.. 맞습니다... 표지석에 글 보이시지요...
(좌로부터 김영일, 이시규, 윤천수, 이정학, 양원진, 지화진)
강동원, 윤천수님이 서있기에 얼른 실세이신 김명환 회장님과 양원진 수석부회장님을 옆으로 모셨습니다...
좌로부터 임석순, 백일성, 최태학, 윤천수.
이곳 넓은 한옥에 대하여 설명하시는데 비가 계속 내리자, 한감9기동기회 "의리의 아이콘"인 홍순경님이
가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해설사님의 우산을 가지고는 계속 들고 있네여....
보세요... 계속 이렇게 들고 있는거여요...
그런데 허전 고문님은 홍순경님을 상당히 부러운 눈으로 바라 보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혼불의 저자인 고 최명희님의 문학관에 도착합니다...
최명희님(1947.10.10~1998.12.11)의 "아름다운 세상, 잘 살고 갑니다"라는 유언이 가슴을 찡 하게 만드네요...
51세에 세상을 뜨기는 너무 이른 나이같은데 안타까웠습니다...
어진박물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 등 여러가지 볼 거리가 있습니다..
내부에는 카메라 후레쉬를 잠궈야 한다고 하기에 사진촬영을 하지않았답니다..
어진박물관을 나와서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홍순경님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여기서 전반적인 설명을 하는 해설사님이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는 열정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해설사님과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사려깊은 9기동기회 조영환 사무총장님이 회원들에게 나눠준 대추를 여분으로 몇개 더 준비하여
이렇게 해설사님에게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다음은 휘날레를 장식하는 이곳 "달빛소리"로 들어갑니다...
우선 한감9기동기회 김명환 회장님께옵서 통통통 건배사로 시작합니다...
모두들 건배사와 함께 이렇게 잔을 들어봅니다...
다음은 수석부회장 양원진님의 건배사가 이어집니다...
역시 모두들 잔을 부딪쳐봅니다...
김두한, 노승을.., 청도에서 온 김두한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절 인연으로 함께 근무하게 된 노승을님 반갑습니다..
김명환 회장님의 국자 드는 모습이 노련한 것으로 보아 가정에서도 상당히 충실하신 것 같습니다..
노승을님과 윤천수님... 무언가 진지한 대화의 모습이네요...
백일성님, 황선구님.. 막걸리잔 앞에두고 흐뭇해 하십니다..
이제는 말이 필요없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정태영님과 김춘호님의 만남입니다..
판소리는 원래는 노래부르는 사람(창가)과 북이 기본이나 여기서는 장구가 대신합니다..
영화 "서편제" 보시면 압니다...
이정학님과 최태학님의 웃는 모습은 일품이여요...
좌로부터 백일성, 황선구, 노승을
판소리 명창이 이번에는 조영환 총장과 홍순경님을 불러서는 사진 촬영 하기를 요구하시는데,
홍순경님 오른손은 어디로 가고 있으심???
좌로부터 황선구, 백일성, 조장행
황재린, 여균식, 김영일님 반갑습니다..
강동원, 임정수, 김두한, 지화진님 반갑습니다..
양원진님과 김두한님의 반가운 표정이 역력합니다..
이시규님, 김광효님 반갑습니다...
참석인원은 분명히 27명인데 사진보니까 참석인원 아래와 같이 26명 입니다..
(뒷줄 좌측부터: 황선구, 홍순경, 강동원, 이정학, 이시규, 김의규, 노승을, 김광효, 황재린, 임정수, 최태학,
양원진, 김정일, 정태영, 백일성, 김영일, 김춘호, 임석순, 조장행, 조영환, 여균식, 허전, 김두한, 김명환 회장,
윤천수, 그리고 찍사 강상조)
한참을 생각하면서 인원 점검을 해보니 아 글쎄..., 지화진님이 화장실가서 참석을 못했구먼요~~
우리 앞에 있던 아주머니가 카메라를 달라고 요청하여 소생도 들어갔는데 조영환 총장님이 안보입니다..
앞에서 자신의 폰으로 요 사진 촬영하여 카톡에 올려보려고 나갔기 때문입니다...
이 포즈도 사진 촬영한 아주머니의 요청에 의한것이랍니다...
대전팀 조영환 총장님 그리고 김의규님과 노승을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선물 고맙습니다..
내년 4월 첫째주 토요일 정기모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시니어직능클럽 회원님들 늘 가정이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