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 담적병 치료후기
양지은 ( 가명. 60세.교사. 여)
담적병 치료전 증상과 그동안 어느 병원을 다니셨고, 어떤 치료, 어떤 약을 드셨느지요?
그동안 여러 병원 내과를 다녔고, 위염약을 먹었지만, 먹을때 뿐 며칠 지나면 다시 반복하여
명치끝이 쓰리고 음식만 먹으면 속이 아팠습니다. 또 위산이 역류하여 감기 증상처럼 목이 아파서
처음엔 감기인줄 알고, 이비인후과에 다니며 감기약을 먹었지만, 조금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당뇨약을 먹을때마다. 속이 아파서 하루에 2알 먹던 것을 한알로 줄여도 보았으나, 여전히 속이 아팠습니다.
입원전 힘들었던 일들과 치료실패 경험이 있으신가요?
직장생활로 인해 항상 시간에 쫒기고 점심을 학교에서 먹는데 어린이들 생활지도로 편한 점심을 먹을수가
없었고 스트레스로 인해 쌓여 있는 피곤한 몸과 뻣뻣하고 극심한 변비가 있게 되었습니다.
모 대학병원에서 위내시경을 검사을 해보았지만 당뇨외엔 병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디다.
(내몸은 괴롭과 아픈데 말입니다. )무슨 병일까? 다행히 암은 없었지만, 하루도 몸이 가볍고 기븐이 좋을때가
없었습니다. 늘 기운이없고 피곤할 뿐이였습니다.
담적병을 알게된 계기와 그 느낌은 무엇인가요?
담적병이란 병명도 위담한방병원에 와서야 알게 되었고 내 배속이 돌덩이처럼 굳어 있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배가 차고 딱딱한 느낌으 가졌지만, 그런 것들이 병인줄 몰랐습니다. 또 가끔 입에서 냄새가 났었는데 이번에
담적병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되니 내 몸 건강에 조금은 자신이 불었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건망증 증세도 원인을 알 것
같았습니다. 오랜시간 앓아온 변비도 담적병이라는 원인이라니 참으로 놀랐습니다.
병원을 이용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만족스러웟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거의무지에 가깝던 내 몸속의 위에 대한 강의를 최서형 대표원장님이 직장해주신 것이 기억에남고, 처음받아보는
담적, 담적병 치료 (소담, 소적,쑥뜸, 수기)신기하고 내몸속의 돌덩어리 같은 것이 작아지면서 물렁하게 되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2년전 내 남편은 직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나. 그 역시도 몸시 바쁘고 늘 지쳐 있었는데 일찍이
이런 좋은 치료를 받았더라면 어땠을까? 암에 걸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너무나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