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가 우리집에서 자고 같이나가기로했다?
오전내내 안온다는 자식들한테 오라고 문자를 수십통했는데
어디사는자식들인지...고집이 쇠고집이야...
그래서오는사람은 망즐 월향 랩소 셋뿐이였지
월향이 원당역쯤 왔을때 나갔어
아니근데 이자식은 뇌가있는자식이야?
정발산 정발정발산역이라고 분명히해꾸만 이자식은...
주엽역가서 우리가안보인다고 전화질인거야
버스타고오는거기다리느라 얼어죽는줄 ㅇ라앗어
굼뱅이가 늦게온 덕분에 망즐도 같이만났지
넷이서 만나서 우리는 피시방에갔어 랩소는 나중에 데리러나오기로하고
딱자리를잡고 카오스를 하려는데...이런 전화가....
ㅠㅠ 공유해놓고 랩소를데리러 좆빠지게 달렸어
후후 저기왠 아저씨가...
피씨방에 들어온 나는 살아있는 내 바이퍼를보곤 안도의한숨을 내쉬었는데?
....마우스를 잡자마자 스턴맞고죽는게아니야? ...샹
어쨋든 피시방에서 좀 놀다가...밥을 먹으러갔어
길잘아는 디스를따라...닭갈비집으로
근데 통화가안되던 앙훈이가.... 통화가되는것이야!
그래서 얼른불렀지 닭갈비집이니깐 얼른오라고
반쯤 먹었을때와서...잘먹고...밥도먹고...
계획이없던 우리는...어디갈까하다가 노래방에...
6명밖에 없으니까 2시간동안...졸라 많이 불렀지
여기서 사진을좀 찍으려했는데-- 디카가 문제인지 다이상하게나왔어...
그래서 사진은 없고...
노래방을나와서...술집으로....
흑흑... 술집처음가본거야...
그래서...시키는대로 게임도하고...벌주처먹고...
마지막엔..낚이고...잇힝
그리고내려와서...망즐은 집에가고...남은 5명이서
피시방고고....야간정액 고고고 풋...
여기서 월향은 컴퓨터앞에서 엎어져자고 (새끼 근성업ㅂ긴)
나는...머리가아파서...죽는줄알았다만...그래도 참재밌었어...
카오스도하고...포트리스도하고...서든어택도해보고...
으흐...그러다가 7시에 집에왔지
돈...44000 증발...
가난한 한달을 살아야겠구나...
그럼이만...
첫댓글 호오. 진짜 형님들 행사구만
색휘 난 하루에 19만원 써서 존나게 맞았어
돈좀쓰셨구만
역시 남는건 빈지갑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