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컴터를 고쳐서.. 책을 디게 좋아해서 심심해서 자꾸 추천하구 싶네여..
검은꽃이라는 책은 저도 교수님께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됐습니다.
원래 다른사람이 추천하는 책은 별로 읽고 싶어하지 않지만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이어서 읽게 됐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일제강점기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때 조선인들은 부푼 꿈을 안고 멕시코로 떠나게 됩니다.
정말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배에 오르게 되는데여..
선교사, 박수무당, 농민, 심지어 고종황제의 친척 등 1033명의 사람들이 배에 오르게 됩니다.
제물포항에서 출발하여 멕시코에 도착하기까지 약 한달동안 배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와 멕시코에 도착해서 여러지역으로 팔려가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입니다.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거든여.. 한 번 읽어 보세여..^^
첫댓글 혜민이가 독서를 많이 하더니 발표도 잘 하는 것 같구나. 많이 많이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