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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6. 고잔평강교회 주현절 후 5번째 주일 예배 말씀- 쉐마실천 주일(3) - 고잔평강교회 신현태 목사 설교
< 주기도문 개정판 > - 생명의 삶으로 매주 금요일 혹은 토요일 구역 예배... 필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드리는 고백기도 ; 성경을 읽기전 고백 > - 다같이 자기 성경을 들고
이것은 내 성경입니다. 성경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가졌는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 주십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배웁니다. 이 시간 담대히 선포합니다. 내 마음은 깨어 있고, 심장은 열렸으며, 나는 변화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God bless you!!!
"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 - 쉐마(3) - 아버지 신학 ”
순종하는 아버지, 순종하는 아들 (아버지 신학)
(창22;1-18, 창26;5, 12. 신6;1-9, 신32;7, 잠3;1-18, 욜1;3, 마태5;48, 마7;11, 엡6;1-4, 히11;17, 31)
♬ 우리 집 3대가 찬양 드린다. 이 세상 부러움 그 무어냐 ( 쉐마 3대 찬양 ) / 하나님 아버지는 효도찬양 ♬
오늘 본문에.. 하나님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아버지 아브라함을 시험(히, 나사, Test)하십니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시험이란 히브리 원어로 <나사>인데... 테스드해 본다. 는 뜻입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중간고사... 학기말고사.. 졸업시험.. 입학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입학 시험을 치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가 공부할 만한 능력이 있는가... 공부를 따라 올 수 있는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학교에 입학해도 공부를 따라 잡을 수 있는 기본 실력이 없으면 무의미하기 때문에 입학 시험을 치릅니다.
중간고사... 모의고사.. 학기말... 시험을 왜 칠까요..
그동안 공부한 것을 얼마나 소화하고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평가를 해 보는 것입니다.
학교는 다니지만... 딴 생각하고... 공부에 게을렀다면... 시험을 통해.. 자기 현주소를 발견하고 학생의 본문을 다하도록 스스로를 평가해 보고 깨우치는 것입니다.
시험이 없다면...
세상에는 자격과 실력을 갖추지 않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무질서로..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직장에 들어갈 때도 시험을 치릅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시험하신 것은 그가 정말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을 받을만한 믿음이 있는지..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순종하는지... 정말로 하나님을 경외하는지 알고자 함입니다.
세상에는 가짜.. 짝퉁이 참 많습니다.
겁보기엔 그럴사한데... 사용해 보면... 곧 문제가 생기고 고장이 나는 가짜 물품이 많습니다.
오늘날 믿음에도... 가짜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들의 신앙을 진짜로 만들어 주시고... 바른 믿음.. 바른 순종.. 바른 신앙 생활로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마음 그릇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로 시험을 허락하십니다.
(약1;2-4) 말씀에 놀라운 말씀이 소개됩니다.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 시험 만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 피하거나.. 짜증내거나..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2) 시험을 통해 인내를 배우게 됩니다. -- 인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인내없이는 안됩니다.
3) 시험을 통과할 때 드디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하여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 - 시험 없으면 부족함 투성이
오늘 본문 (창22;12)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이 시험을 잘 통과하는 것을 보시고..
“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 합격점을 주시고.. 인정하십니다.
지금 어떤 시험을 당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지요?
과거에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났을 때 어떻게 했나요?
앞으로도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텐데 어떻게 할 건가요?
-- 시험은 하나님의 변장된 축복입니다.
1.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낸 시험 문제는 무엇일까요?
--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죽여 제물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시험은 잘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면 시험이 아닐 것입니다. 쉬운 문제는 오히려 사단의 유혹의 미끼일 수 있습니다,.
덥썩 물면... 낚시 바늘에 걸리듯이.. 사단에게 미혹되어.. 끌려가기 쉽습니다.
일순간의 쾌락.. 잠깐의 거짓말... 세속적인 욕망등은.. 우리를 시험에 빠지게 만드는 사단의 낚시 바늘입니다.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한 순간의 사단의 낚시 바늘에 입이 꿰이고... 코가 꿰이고.. 귀가 꿰여서... 끌려 가는지 모릅니다.
자신은 잘 몰라도..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2. 아브라함에게 내린 시험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 순종입니다.
3.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시험을 하실 때.. 단순이 아브라함에게만 시험한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삭에게도 동일한 시험을 동시에 낸 것입니다.
4. 아브라함과 아들 이삭이 받은 시험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아브라함이 영의 아버지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듯이...
그 아들 이삭이 육신의 아버지께 절대 순종하는 것이 두 부자간에 낸 시험 문제의 정답입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시험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아니... 인신제사로.. 아들을 칼로 찔러 죽이고.. 가죽을 벗기고.. 피를 사방이 뿌리는 번제로 바치라니..
이해가 안되는 것입니다.
아들이 받은 시험도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니... 80Km (200리) 길을 사흘동안 걸어서 제물 바치러 간다는 것이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기차나.. 자동차나.. 비행기나.. 말이나... 탈 것이 없는 그 당시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아버지가 무조건
가자고 할 때 순순히 순종할 아들이 얼마나 될까요?
불과 나무는 있는데.. 제사 드리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인 제물이 없이 제사 드리러 가는 것이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두 종이 겨우 짊어지고갈 무거운 나뭇짐을 멀리 약속 장소가 가까워지자 아들 이삭에게 지고 가게 하는 것도 불평의 요지가 됩니다.
사랑하는 외아들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전이해도 없이.. 다짜고짜 밧물로 꽁꽁 묶어 결박하고.. 제단 나무 위에 올려두고
칼을 들고 사정없이 찔러 죽이고 잡으려는 아버지 앞에.... 조용히 순종할 수 있다는 것... 정말 이해가 안되는 일입니다.
창세기 22장에.. 하나님의 시험은 < 순종 >입니다.
일대일 제자 훈련을 하면서 우리는 존 비비어 목사님의 <순종> 이란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웁니다.
< 순종 212p.. 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새겨두신 중요하고도 어려운 원리가 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권위를 위임하시면... 절대로 그 권위를 무시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세우신 궁극적인 권위의
원리는 자녀들이나 아내들에게도 적용된다. 하나님이 존중하시고 위임하신 권위를 부정하고 불평하고 순종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리는 것이다. 자녀는 아버지의 권위와 어머님의 권위 아래 있고... 아내는 남편의 권위 아래 있음을 잊어선 안된다. 이 원리는 성경 전체에 나타나는 축복의 원리이며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이다.
(고전11;3-11)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성경은 하나님의 권위.. 목회자의 권위.. 부모님의 권위.. 아버지의 권위.. 어머니의 권위를 통해
축복이 흘러 가도록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권이 교회에서는 목회자에게... 가정에서는 아버지에게
흘러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이 아버지에게 축복의 안수 기도를 받기를 소망할 때.. 천국의 축복이 흘러갑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이 목사님의 축복의 안수 기도를 받기를 사모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들어오면 학생들이 다 일어 납니다. 선생님이 수업을 마치고 나가면 일서서서 환송하고
선생님이 나간 후에 그들이 움직입니다.
가정에서 아버지께서 들어오면 아내와 자녀들이 다 일어나 맞습니다. 45도 인사를 하고
아버지가 나가실 때 문밖까지 배웅합니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들어오면 교우들이 다 일어 납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마치면 다 일어나서 “ 은혜 받았습니다. ” 인사하고.. 목사님이 나간후에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권위를 인정하는 축복의 통로로 영적인 규모있는 예를 갖추는 것입니다.
.. 그러면 아버지가 잘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순종이 아니라.. 존경하면서 공경하면서.. 잘못은 흠내지 말고.. 말로 판단하고 비판하지 말고 덮어 주어야 합니다.
(창9;23) 동방의 의인 노아도 연약한 아버지였기에.. 술이 취하여 옷을 벗고 하체가 드러난채로 곯아 떨어져 있을 때... 두 아들.. 샘과 야벳은 옷을 가져다가 뒷걸음질쳐서 아버지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거나... 말로 비판하거나 불평하지 아니하고... 하체를 덮어 주었습니다.
주 안에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되.... 실수나 허물을 자녀들이나... 돕는 베필인... 아내가 말로 들춰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나.. 아내들이 이를 잘 알지 못하고 흔히 잘못 실수 할 수 있습니다.
(고전10;13)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아버지.. 아빠!
라고 부르면 무엇이 떠 오르세요?
오늘 이 땅의 아버지들은 참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 가십니다.
온 종일 일하고 피곤에 절여진 몸과 마음으로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걱정과 염려의 짐으로 가득합니다. 내일에 대한 소망과 삶의 보람과 가치를 추구하기에는 너무
힘겹고 사치스러운 발상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자녀들 걱정.. 가정 걱정... 힘겨운 삶에 어깨가 축 처진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 정우택 - 아버지의 날개 / 위기의 중년 가장을 위한 응원 멧세지 >
집에 돌아 오다 문득 당신의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축 처진 어께, 힘없이 터벅 터벅 걷는 모습 ...
오늘 하루도 많이 힘드셨나 보네요.
하시는 일이 잘 안되시나요? 저희들이 속을 썩여 드린 건 아닌가요?
왠지 그냥 죄송 하네요.
무엇 하나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하고 자식이랍시고 걱정만 끼쳐 드리고
자식이 뭐 대단한 특권도 아닌데, 자식이 뭐 대단한 자리도 아닌데.
아버지는 저희 때문에 건강도 돌보지 못하고 매일 매일 힘겨운 전쟁터로 나가시는군요.
깊은 한숨, 짙은 주름, 이제는 거두시고 우리 같이 웃어요.
아버지 곁엔 언제나 어버지를 응원하는 저희들이 있답니다.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아버지!
아버지! 당신의 어께에 저희들이 날개를 달아 드릴께요..
하나님 아버지와 성경 말씀에 절대 순종한 아버지.. 그 아버지께 절대 순종한 아들 이삭처럼 사시길 바랍니다.
2011. 2. 6 행복한님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감사와 경배로 주님의 전능하심을 찬양합니다.
주의 보좌 앞에 나와 눈을 들어 주님의 자비를 구하는 저희들을 품어주시는 그 은혜를 감사합니다.
때마다 순간마다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키시며 보호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지난 주간도 함께하여 주심을 참으로 감사합니다. 설 명절을 고향에서 또는 흩어져있던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써 그 사랑의 통로가 되도록 사용하심 또한 감사합니다.
이 시간도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우리의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열납되기 원합니다.
자비로우신 주님께 마음 깊이 회개함으로 주님 앞에 더욱 가까이 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효도하지 못한 완악합과 불순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하듯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이기적인 마음과 사랑의 마음이 부족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사랑으로 덮어주시옵소서.
죄를 깨달을 때마다 잘못된 습관을 순간순간 벗어버리고 새로운 영을 허락하셔서 새사람의 옷을 입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기름부으심으로 영육이 강건케하시고, 말씀의 능력과 권세를 허락하사 배우고 양육하는 사역에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사랑이 전하여 지도록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한 해동안도 맡으신 사명 잘 감당하시도록 인도하여주시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이 강하고 담대한 지도력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할 때에 주의 손이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몸된 교회가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써 세운 목표를 경홀히 여기지 말고 작은 것 하나 하나 실천하여 교회 뿐 아니라 각 성도들도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문제 해결에 충분한 성경의 말씀을 붙잡고, 완전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영의 호흡인 기도를 쉬지 않고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삶을 살도록 늘 깨어있는 저희들 되게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강팍해져가는 세상과 인간에게뿐아니라 동물에게도 일어나는 겉잡을 수없는 질병과 재해를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된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표로 삼고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여 축복 받는 형통한 삶의 모범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 순종하는 아버지, 순종하는 아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원합니다. 가정성전을 세우는 제사장인 아버지들이 세워지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마음과 눈과 귀를 열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승리하는 삶 살게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성가대 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 베풀어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10206 낮(6)-아버지께 순종하라-쉐마설교(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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