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 토요일 11시 단계초등학교 총 동창회를 개최합니다.
이날은 영광스럽게도 우리 44회동창 권윤석 친구가 총 동창회장으로 취임합니다.
그래서 44회 동창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5시 총 동창회 행사가 끝나면
44회만의 저녁 연회가 열립니다.
황매산 철쭉펜션으로 황매산 영화공원 100m 전에 우측에 있습니다 황매산엔 다 가보셨으니
길 찾아 헤맬리는 없겠지요.
많은 친구들이 끝까지 자리를 빛내주시가 바라며
여기는 펜션으로 숙박시설이 잘되어 있어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황매산 등반을 가볍게 한두어시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오시길 부탁드립니다.
황매산에 진달래라도 피었으면 금상첨화인데 아마 잘 찾아보면 피었을거여.
친구들아 가는 세월 붙잡지 못하고
고장난 시계처럼 시간을 멈출 수 없으니
늘어가는 잔주름이 시름을 더하지만
그래도 우리들의 정열만은 식지말고
하룻밤 짧은 시간에라도
지난 해에 했든 이야기 오늘 또 해보고
혹시 못다한 얘기들 생각나면 쐬주 한 잔 들이키고
육십령 고개를 그렇게 맞이하고 기념하자꾸나
그러다가 지난번 부산에서 다 논의 못했던 일
환갑여행도 결정짓고
그렇게 그렿게 또 아쉽게 남아있는
두 다리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시간들을
뜻있게 보낼 궁리를 해보면 어떠하리
근데 이날 허인호 자녀 결혼식이구나
부산 친구들 힘들겠지만 우짜노
이 사진은 우리가 하룻밤 보낼 철쭉펜션 사진들인데
아직 네이버나 다음 지도나 위성영상엔 그냥 산이야
최근 지어서 그런가 보구나
꽤 괜찬아 보이는 데 흑돼지 삼겹살에 쐬주한잔 먹어보자꾸나
서울 친구들아 여기서 하룻밤 보내는 것도 넘 추억거리가 될것같구나
첫댓글 회장님 행사 준비에 수고 많읍니다.
윤석이의 총회장 취임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동창회때 모두 보자.
넘 오랜만들어 왔어요 회장님 수고가 많습니다우리기수에서 총회장도 선출되고 우리가 참석많이 해야되겠지요.
회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끝날때 되니, 시상이 떠오르는 모양이구나
말도 많아지고, 글도 잘 쓰네,
식당 위치가 좋은 것 같다.
권윤석회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나무 밑에서 자도 되겠다. 소주도 잘 넘어 가겠는데, ~~ 식당 이름이 길다. - 황매산 철쭉팬션
식당 이름이 뭔가요?
황매산철쭉펜션이라고 안했나 잘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