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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학교
 
 
 
카페 게시글
조기숙의 부모리더십 상담방 트위터를 떠나며 드리는 작별인사
leastory 추천 2 조회 4,954 15.01.16 12:44 댓글 6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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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6 23:13

    아자~!!!!!!!!!!!!

    스티커
  • 15.01.17 03:13

    교수님의 글을 읽으며 많이 배웠습니다 ㅠㅠ

  • 작성자 15.01.17 10:56

    감사합니다!! 트윗을 그만 뒀으니 느림보학교에 글 쓸 시간이 더 많아져서 좋습니다.^^

  • 15.01.17 03:44

    진보진영이 원한에 사로잡힐 시간에 실력을 키우라는 말씀에 속이 확 뚫리면서도 참...슬픕니다. 언제나 활동을 해가며 같은 편이라 믿었던 사람들의 질시와 왜곡과 순결주의적 비난이 가장 힘들다는 것도 참...슬픕니다. 교수님께서 트윗을 떠나시니 이제 트윗 읽으며 느꼈던 속시원함이 대폭 줄어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논쟁도 지난번 곽감님 사건때도 나름 진보언론의 태도가 참 ...기막혔습니다. 힘내세요!
    교수님의 진심과 제기하신 문제의식 1000% 동의합니다.^^

  • 작성자 15.01.17 10:59

    감사합니다!! 우리사회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 사고의 구조가 너무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자존감을 지키라는게 왜 꼭 구조에 저항하라는 말과 같은 말이라고 주장하는지... 이재훈기자도 정희진강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깨진다는 의미도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제가 깨졌다고 했다고 이기고 지고의 의미로 사용했다며 저열하다고 공격합니다. 토론에 이기고 지고 어떻게 가능하며 저는 그 기자과 토론이 무망해보여 토론도 하지 않았거든요. 무릎을 꿇어도 자기 자존감에 문제가 없으면 꿇어도 됩니다. 다만 자존감이 다치는 사람에게 꿇지 말라는 거지요.

  • 15.01.17 22:39

    오늘 축구경기 보니 선수는 휴식도 잘 해야겠습디다. 깜도 안되는 진보 언론을 상대로 힘 빼기 보다 휴식을 택한 것은 참 좋은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푹 쉬시고 준결승 부터 출전 하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목표는 우승이니까요~ ^0^

  • 15.01.22 10:25

    저도 똑같은 트윗을 읽었는데 참... 힘내고 젊은이답게 나아가라는 뜻으로 읽었거든요. 읽은 사람의 속마음을 살짝 들여다볼 수 있는... ㅋ 어떻게 자라왔나가 보이겠네요...

  • 15.01.17 13:57

    마음 고생
    너무 많으셨겠어요
    힘 내세요 ~~

  • 15.01.17 16:13

    쌤.. 잡설은 언제쯤요?

    스티커
  • 15.01.18 22:03

    저는 계속 담벼락에 욕하는 심정으로

  • 15.01.18 22:14

    저도 착찹한데 교수님 마음은 어떠시겠어요~힘내세요...

  • 15.01.20 11:25

    참여정부때 한겨레신문 문화부장?이 당시 경찰의 안전띠 단속에 대해 노무현대통령 비판하면서 "너나 잘하세요"라는 제목의 들 쓴것 보고 한겨레에 전화했었죠. 그런 기사 보기 싫으면 신문 보지 말라는 전화 응답에 신문 끊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신문과 주간지 구독 부탁하는 전화 많이 오지만 앞으로도 저는 보지 않을 겁니다. 그때의 감정때문 만이 아니라 자금까지도 여전히 그 고압적 태도에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5.01.20 22:31

    우리사회 보수와 진보는 닮은 꼴입니다. 가치보다는 물질을 앞세운다는 점에서 그리고 문화적으로 위계적이며 유연하지 않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꼴보수가 꼴진보가 자랄 토양을 만들어주었겠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완강한 진보가 완강한 보수가 자랄 토양을 만들어주기도 하지요. 이런 걸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합니다. 그 사이에서 가장 진보적인 노무현대통령이 고초를 당한 생각을 하니 어이가 없네요. 유럽은 노무현처럼 신좌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구좌파의 완고함이 보수주의와 결합해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서로 싸우는 듯 하지만 닮은 그들... 우리 같은 시민은 대변할 정당도 언론도 갖지 못한 현실이 슬프네요.

  • 15.01.22 10:22

    어이없네요. 왜 그럴까요... 참...

  • 15.01.20 22:21

    글에서 감동과 힘을 느꼈습니다.
    위로를 전합니다. 힘을 냅시다. 우리 !!

  • 작성자 15.01.20 22:32

    감사합니다. 그래도 믿을 건 시민들 뿐이기에 힘을 내야지요.^^

  • 15.02.07 08:16

    대선후 조교수님은 트윗을 놓으면 안된다고 했지만, 일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앱에서 삭제햇지만. 우리가 어디로 가고있고 , 어디로 가야하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때마다 조교수님의 트위터를 찾았습니다(검색을 통하여). 갑자기 검색되지 않아 이상했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전 유명팟캐스트에서 새누리당에서 미국관련 선거전문가를 데려온다는것을 비꼴때, 답답했습니다. 비전문가가 전문가를 비하하는것을 보면서, 이대로는 앞으로도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저 같은 사람에게 방향과 길을 보여주는 등불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트윗을 놓지말라"

  • 작성자 15.02.07 12:09

    요즘 트윗에서 볼만한 내용은 뉴스 정도인것 같아요. 그 외는 감성팔이 마녀사냥....민주주의에 역행할 뿐 아니라 진보의 분열에 기여하고 있어요. 소수자 침묵은 여전하고 진보꼴통 잉여의 놀이터가 된 느낌입니다. 다른 방법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합니다만...요즘은 연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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