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광역시장후보, 제 1차 정책 발표! '글로벌 디지털금융도시·아시아 창업중심도시'

[청포도]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금융도시·아시아 창업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디지털 금융도시 확립 정책, 아시아 창업중심 도시로 가기위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후보,"디지털 금융도시 전략을 통해 세계 20위권 내로 끌어올리겠습니다. "

16일 10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장 후보는 제 1차 정책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후보는"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가장 큰 공약은

'이미 95%가 정상 추진 중인 지난해 보선에서의 공약들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글로벌 디지털금융도시·아시아 창업중심도시'에 대해 말했다.

아래는 오늘 진행된 정책 발표 내용이다.

첫 번째, '디지털 금융도시 확립 정책'

부산을 명실상부한 디지털 금융도시로 전환시켜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부산은 영국 컨설팅 기관인 지옌사가 발표한 올해 국제금융센터지수에서

부산은 글로벌 금융도시 30위에 올랐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 51위였는데, 2년 만에 순위가 무려 21 계단이나 상승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위권 내 처음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때부터 공언했습니다.

“부산이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 첨단도시로 발돋움 하려면 금융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국회를 설득해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겨서 부산 울산 경남 금융 공급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입니다.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인수위 기간에는 “산업은행 하나 가지고는 안되고,

대형은행과 외국은행들도 부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금융 도시로 만드는 것은

국가 발전과 지역혁신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디지털 금융도시 전환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은

△금융공기업 부산 이전과 부산투자금융공사 설립,

△디지털 자산거래소 설립 등이다.

디지털 금융도시를 통해 집중적으로 진흥할 산업 분야는 주로 디지털 대전환 및 생태적 대전환이라고 하는

문명사적 변화와 관련된 신산업 분야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이 신산업을 이끌 원동력으로

창업 생태계를 대거 조성하겠습니다.

부산 창업청 설립, 아시아 창업 엑스포 개최, 유니콘타워와 같은 창업콤플렉스 조성 확대 등을 통해

부산을 아시아 창업메카로 조성하겠습니다.

금융공기업의 부산 이전은 글로벌 금융도시로의 도약은 물론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옮겨오면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생산유발효과 2조9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7천억 원,

△취업 유발효과 4만여명,

△부산지역 GRDP 대비 약 2.43 ~ 4.92% 비중으로 지역내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렇게 사회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산업은행의 부산이전과 함께

한국수출입 은행의 부산 이전도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한국수출입 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게 되면

부산 경남지역 조선 해운업 발전과 관련한 전·후방 산업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고,

지역 유망기업 및 부울경 중견기업의 수출 관련 지원도 확대될 것입니다.

그리고 금융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부산투자금융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

부산투자금융공사는 스타트업에서부터 성숙한 기업까지

종합적으로 투자 수요를 파악해 지원하는

△공공주도 부산형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부산시 주도로 조성하는 민관 합동 매칭 펀드인 부산형 모태펀드를 1조 이상 조성하며,

△글로벌 대표 VC/AC와 협력 체계 구축,

△부울경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부산에서 창업한 기업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코스닥 같은 자본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투자 생태계가 완비되고,

△혁신 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 지역 내 성장 동력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금년 말을 목표로 부산디지털 자산거래소도 설립하겠습니다.

부산디지털 자산거래소가 설립되면,

△디지털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고,

△디지털자산 연관 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두번째, '부산을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로!'

창업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원 스톱으로 지원하는

부산 창업청을 신설하겠습니다.

부산 창업청은 중기 계획 수입과 사업 주관으로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예비창업, 투자, 성장, 해외마케팅 등 창업 기업의 성장 주기별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할 것입니다.

부산 창업청은 일회성의 행사나 지원정책에 그치지 않고

한 번 투자 받은 기업이 성공할 때까지 국내외 마케팅 지원은 물론

법률, 세무, 특허 등 분야별 컨설팅 지원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해내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유니콘 타워와 같은 창업 콤플렉스를

도심 내 활용도가 낮은 시설에 확대 조성해나가겠습니다.

에코델타시티, 사상 스마트밸리, 우암동 외대부지 등에

부산 산업혁신 삼각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북항에 아시아 스타트업 창업 벨리를 만들고,수영, 센텀 등 하수처리 시설을 현대화하여

도심 내 활용도가 낮은 시설들을 창업 혁신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부산은 이제 세계를 바라보며

부산이 먼저 미래로 가는 꿈을 키워야 합니다.

저는 현재 세계 30위 수준인 부산의 금융도시 순위를

디지털 금융도시 전략을 통해 세계 20위권 내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을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로 만들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당당히 자리잡도록 하겠습니다.

이 길만이 부산 먼저 미래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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