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성당 50년사 봉정식 및 풋살구장 축복식 ⓘ
|
올해로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평택대리구 발안성당이 12월 9일 본당 50년사 봉정식과 함께 풋살구장 축복식, 추수감사제를 겸한 미사를 봉헌했다. 특히 이번에 성당 내에 마련된 풋살구장은 풋살(미니 축구) 뿐 아니라 족구, 배구 경기도 가능한 국제규격의 인조잔디구장으로, 본당 신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지역 사회의 복음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미사와 풋살구장 축복식을 주례한 교구장 최덕기 주교는 “반 세기 발안 공동체의 힘을 보여달라”고 신자들을 격려했다.
|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
|
12월 10일 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주관의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가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열려, 1500여 명의 신자들이 함께 찬양의 기쁜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통하여 뜻 깊은 대림시기를 지내기 위해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하·찬·사, 이노주사, 선교세상, 김정식, 신상옥 등 생활성가 가수들을 비롯해 마리스텔라 전례무용단, 가수 최희준 씨 등이 출연하여 생활성가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 음악회의 모든 수익금은 교구 사회복지회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배정애 명예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