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쯤인가 김해에서 세계문화축제기간에 몽골 국립뭐였더라..하여간 와서 마두금 연주하는거 보고 음악소리에 반했는데..여기 까페에서 다시듣게 되어서 좋네요..ㅎㅎ
첫댓글 처음 공연을 보면서는 슬라브 냄새를 물씬 풍기는 동양문화에 대한 신선함이랄까... 그런 것 때문에 찾게 되었었는데... 자꾸 접하며, 이상하게 고향의 냄새랄까... 그런 게 느껴지더군요. 난 역시 변태인가 -_-;;
우리정서하고 맞는듯하면서도 이국적인 음때문에 빠져든거같네요..ㅎㅎ 특히 야트카인가 아쟁비슷한거하고 마두금하고 같이 연주할때도 꽤 좋다는..ㅎㅎ
그 야트그인가 하는 게 고려 때 가야금이 몽골로 수출되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하던데, 제겐 가야금보다 훨 친숙하게 그리고 매혹적으로 들리더라고요
첫댓글 처음 공연을 보면서는 슬라브 냄새를 물씬 풍기는 동양문화에 대한 신선함이랄까... 그런 것 때문에 찾게 되었었는데... 자꾸 접하며, 이상하게 고향의 냄새랄까... 그런 게 느껴지더군요. 난 역시 변태인가 -_-;;
우리정서하고 맞는듯하면서도 이국적인 음때문에 빠져든거같네요..ㅎㅎ 특히 야트카인가 아쟁비슷한거하고 마두금하고 같이 연주할때도 꽤 좋다는..ㅎㅎ
그 야트그인가 하는 게 고려 때 가야금이 몽골로 수출되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하던데, 제겐 가야금보다 훨 친숙하게 그리고 매혹적으로 들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