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수요일 오전 03시부터 오전 07시까지 글과 일부 사진을 수정할려고 휴대폰에서 수정을 클릭하고선
곧바로 휴대폰은 그대로 둔체 컴퓨터로 4시간 동안 수정을 마치고 몇차례 확인도 하고 끝맡첬습니다
오전 08시쯤 휴대폰으로 수정한 자료들을 볼려고 하는데 등록창이 열려있어 아무런 생각없이 등록을
클릭하고 나니, 띠~ 앙 4시간 동안 수정작업 이전창으로 되돌려지네요
이게 뭡니까, 이게 뭐냐구요?? 짜증이 확나뿌리당께~
전번에는 다 올려진 역사 자료창에 몇가지 글 수정을 할려고 휴대폰으로 수정작업을 만지작거리다가
등록하여 두었던 모든 자료들이 몽땅 날아가버리고 빈공간이되어 버린 크나큰 실수를 저질렀는데~
남파랑길 86코스 2부는
장보고의 유적지 청해진을 답사하고 장보고기념관을 탐방할 수 있는 코스 구간 입 니다
완도군은 55개의 유인도와 201개의 무인도 섬으로 행정 구역을 이루고 있습니다.
완도군 본섬은 완도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완도군 본섬과
완도군 신지도는 신지대교로 이어저 있고, 완도군 신지도는 완도군 고금도와 장보고대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내륙 최남단에 위치한 완도항은 제주항과 가장 가까운 기항지 입니다.
특산물로는 짱뚱어하면 순천만 갯벌이고, 꼬막하면 벌교이듯,
전복하면 떠오르는게 완도이지요.
전복 생산량이 완도에서 70%를 차지하지요. 그리고 멸치, 김, 다시다 등이 있습니다.
남파랑길 따라 야트막한 언덕길을 오르다 뒤돌아 보았습니다. 대창1리마을 골목길을 벗어나 걷는 남파랑길은
마을회관에서 500m 정도 떨어진 포구에서
해안선 따라 마을 외곽을 걸어서 야트막한 언덕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대창1구마을 해안에는 10톤 미만의 소형 연안어선들이 접안할 수 있는 포구 입니다
가까운듯 저멀리 완도군 고마도의 유인도가 조망되는군요
야트막한 언덕길 마루를 지나 뒤돌아 보았습니다
나의 키보다 더 크게 자란 억새풀이 때늦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겨 오는듯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아까는 언덕배기에서 바라본 대창1구마을회관에서 500m 정도 떨어진 포구였는데,, 이제는
대창2구마을회관에서 500m 떨어진 포구를 해안길 따라 걷다가 뒤돌아 보았습니다
대창1구와 2구마을회관에서 포구까지 거리가 어쩜 이렇게 500m로 똑 같을까요~ ㅎㅎ
저멀리 가물가물하게 조망되는 장보고대교는 완도군 신지도와 완도군 고금도를 연결시켜는 교량이랍니다
지금은 썰물 때 입니다. 밀물때도 이길을 걸을 수 있을까??
네, 밀물때도 이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만, 2~3m의 거센 풍랑의 파도가 밀려 올때는~??
뒤돌아 보니 고마도와 사후도가 조망되고~
해변에는 매끄럽게 잘 다듬어진 몽돌들이 아니고 모난 조약돌이 천지삐까리네요
방금 지나온 모난 조약돌들이 천지삐까리를 이루는 해안길 입니다
뒤돌아 보고~
완도군 사후도 섬으로 가는 여객선은 이곳에서~
햐아~ 뷰(view) 좋타~
가을하늘처럼 청명하였다면 얼매나 좋았을꼬~
완도 본섬과 신지도를 이어주는 신지대교 넘어로 조망되는 완도타워 이곳으로
남파랑길 87코스가 지나가지요
완도군 신지도와 고금도를 연결한 장보고대교
장보고대교는 고금도와 신지도를 잇는 교량으로 2010년 12월에 착공하여 2017년 11월 28일 개통되었습니다.
길이는 4,297m이며 해상 교량 구간은 1,305m 입니다
장보고대교가 개통되기전에는 고금도와 신지도를 똑딱선 타고 뱃고동 울리며 오갔겠지요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완도시험지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시험장
완도시험지
남파랑길 88코스 구간을 걷게 되는 상왕봉에서 바라본 남파랑길 86코스가 지나는
전남과수연구시험장 완도시험지와 고금도
라이그라스는 소들이 좋아하는 먹이이며 소화도 잘되는 풀로서 사료용으로 영양가가 아주 높다 합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벼를 수확하기 전, 벼가 서있는 상태에서도 파종이 가능해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에 파종하여 이듬해 5월에 풀 베기를 한답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talian-Ryegrass)는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나 지금은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우리나라에서는 겨울 사료 작물 재배 면적 기준 70%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풀사료 입니다
매년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파종하여 이듬해 2~3회 베어 목초(牧草 : 가축에게 먹이는 풀)와
녹비작물(綠肥 : 충분히 썩히지 않은 생풀이나 생나무의 잎으로 만든 거름)로 파종하는
라이그라스는 영양소 함량과 소화율이 좋아 가축들이 잘 먹는 사료라 합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베어낸 후 수분함량이 50~60%이 되도록 1~3일 정도 건조하여 원형베일러로
곤포(베일러 작업)하여 바로 비닐랩 사일리지로 만들어 사료로 사용한다는군요
뿌리 부분은 자연 분해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두었다가 논을 갈아엎어 녹비로 이용하며
모내기 사전준비 작업을 하게 된다 합니다
※ 곤포(베일러 작업) : 라이그라스와 볏짚처럼 가벼운 것을 단단히 다져 큰 원형 뭉치로 만들어 묶는 작업
※ 사일리지 : 가축의 겨울 먹이로 말리지 않은 채 저장하는 풀
원형베일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목초, 볏짚 등을 수확하여 수분이 50~60% 내외에서 원형베일러로
곤포 사일리지를 두께가 0.025mm인 신축성비닐을 이용해 4겹 또는 6겹으로
밀봉하여 젖간발효를 시킨 조사료를 만든다 합니다.
유산균 발효에 의해 생성된 유산이 부패분해균 등 불량잡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저장하므로
장기간 포장상태에서 겆조시켜야하는 건초에 비해 수용성 영양분이나 유효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료가치의 향상과 함께 소의 기호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합니다
랩핑기로 곤포 사일리지를 만들고 있는 모습 입니다
전남과수연구시험장인 완도시험지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재배되고있는 들녘을을 지나
미로찾기 하듯 대야1리마을의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걷다가 대야1리마을회관쪽을 뒤돌아 보고~
청해진교회 정문 앞에서 지나왔던 화살표따라 왔다가 또 화살표따라 걷고 있습니다
대야1리마을 꼬뿔꼬불한 골목길을 지나 규모가 꽤나 큰 삼미영어조합법인을 벗어나 해안길에 접어드니
청해진장보고유적지가 가깝게 조망됩니다
청해진 장보고유적지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는 느티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깃든 당산나무이지요
장좌리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지켜주는 당산나무 그리고 금줄
느티나무는 1982년 12월 3일 기준일로 520년된 수령이라 합니다
2022년 기준으론 560년되는군요
느티나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크다란 팽나무는 1982년 12월 3일 기준으로 320년된 수령이라 합니다
2022년 기준으론 360년 수령이되는군요
2022년 기준으로 360년된 팽나무
팽나무 곁에 또 다른 팽나무는 1982년 12월 3일 기준으로 수령이 300년 되었다 합니다
2022년 기준으론 수령이 340년 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수령이 340년된 팽나무
빨래터와 우물이 있었던 이곳의 장군샘은 어떤 뜻을 품고 있을까??
아하~ 그렇군요
뒤돌아 보고~
장군샘에서 바라본 청해진 장보고유적지
뒤돌아 보고~
장보고기념관을 지나서 걷는 남파랑길 86코스에서 어린이놀이공원은 150m 벗어나 있지만
누구, 누구처럼 관심이 지대한 남파랑꾼들은 꼭 들리는 곳이지요
장보고유적지 청해진에서, 장보고기념관 앞 해변길에서, 청행진 앞바다를 바라보며 우뚝서있는 장보고동상이
세워진 어린이놀이공원에서 또렷이 조망되는 완도타워 저곳을 무진장하게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남파랑길을 걷다가 오가는 행인들이 돌맹이를 주어다 하나하나 얹어 어느날부터 돌탑을 이루고 있는
그곳에서 잠시 기도를 하였드니 그 기도빨이 있었던지 남파랑길 87코스가 완도타워를 지나게 된다하네요
완도타워 전망대에서 제주도가 가물가물하게 볼 수 있다 하는데
내 꼭 완도타워에 올라 관망하리라~
청해진유적지에서 지나왔던 전남과수연구시험장과 삼미영어조합법인이 조망이 되는군요
청해진
청해진 외성문을 통하여 내성문으로 갑니다
외성문에서 바라본 내성문과 고대
청해진 외성문
아하~ 그렇군요
내성문에서 걸어왔던 남파랑길을 조망 합니다.
남파랑길 해변을 걸으며 고마도와 솔섬, 사후도를 조망하며, 또 전남과수연구시험장 정문 앞을 지나왔었지요
내성문을 지나 고대로 갑니다
내성문 안쪽에서~
장보고기념관이 저기 있군요. 누구,누구는 관심이 많아 저곳에 들렀다하지요. 그외는 그냥 통과했구요
고대
고대
완도읍 장좌리 장군샘 곁에는 느티나무와 팽나무를 표기하였습니다
내성문 입니다
완도타워
신지도와 고금도를 이어주는 장보고대교
남파랑길 88코스 구간 노선을 걷게 되는 상왕봉에서 바라본 <장보고대교>
1500mm 광각렌즈로 찰칵~
남파랑길 88코스 노선인 상왕봉에서 바라본 장보고의 유적지 청해진
남파랑길 86코스 3부로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