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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백두대간8차 12구간
10구간 (삽당령~구룡령 76km)
[~... 허기 채우고 배도 부르고 즐겁게 선자령 오르는 8차 대원분들 ...~&]
[...~닭목령에서 아직은 쌩쌩한듯이 한컷...&]
부딪쳐 보시라 뒤집어지리다..... 후미그룹에서의 반란..
요번구간은 선두그룹서 걸어 보았는데..
어라 나도 할수있네..
하지만 아쉽게 대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걸요~&
대간 8차 ~~! / 신백두10구간...~
ㅇㅇㅇ
2013. 5. 25~26
산행지 - 신백두10구간 삽당령~구룡령(무박산행)
날씨 : 이틀동안 약간 흐린 날씨..
습도도 많고 후덥 하지만 그래도
대간 하면서 요번이 잴로 좋았던것 같습니다~~
- J3클럽8차대원23명 -
[~...산이님,조은님,콜리님,희야님,마인드님,셀파부부님,진주님,고추님,
꺼미님,훈아님,탈타냥님,써니님,오리지날님'온리백량님,신령이님,
여간님,짱가님,천왕산님,팔도강산님,해결사님,무제님,대진...~]
[~... 10구간 걷는길 ...~]
삽당령~석두봉~닭목령=12.7km
닭목령~고루포기산~대관령=12.1km
대관령~선자령~매봉=11.4km
매봉~노인봉~진고개=11.4km
진고개~만월봉~구룡령=21.4km
총합계=도상거리69km/실거리76km 무박 산행
[~... 산행 준비을 하며 ...~]
♣♣♣
저번 구간 꼴랑120키로 하나 했다고
금세 준비 철저 망각하고 산행 날짜가 다가와도 만사 태무심~
선답자분들 산행기라도 한번 쳐다 보고 가야 하지만 ..
대략 폰으로 스크랩 하고선
당일날 약속시간 맞춰~
배낭들고 집나와 마트 들러 동내산방 산행가듯
탱자탱자 북대구로 향합니다..
.
.
대원분들이 울산,부산 창원,대구,경북에 있다보니 모두다 태우고 7시간~5시간정도 버스을 타고
강원도 까정 와야 하니
산행 하기전 버스에서 모두들 지쳐 버렸습니다..~~^^
안개 자욱한 삽당령 ..빗방울도 한방울씩 내리는것 같구~
2주전 하산하여 탁배기도 한잔하며 한참을 머물렀구만
어디가 어딘지을 도통 몰겠습니다...신속히 단체사진 찍고 ~
요번구간은 선두 후미없이 다함께 모여 산행 하기로 결의 하고
예상시간 보다 조금 늦게 토욜 새벽 3시 50분쯤에 산행을 시작 합니다.
후덥한 날씨 땀한번 팍 흘리고 나니 금세 날이 밝아 옵니다...
앞서가시던 대장님께서 좌우로 두릅이 많이 보인다고 외치 십니다.
맨선두에 끼어 독바위봉 도착 .~
평상시 산행 속도 보다 줄여 걸으시다지만
헥헥~그래도 전 속도감을 느낌니다..
쉼터..안락 의자서
아직은 초반전이니..서로서로 번갈아 누워보며
여휴도 함 부려보고~~
독바위봉서 모두들 모여 한숨 돌리고 이내 발걸음을 재촉 합니다..
난이도가 조금 있는 테크 계단을 줄지어서 오르고~~
석두봉 도착 습도도 많고 후덥하이 땀이 많이 납니다..
이런 날씨 도심에 있었음 불쾌지수 엄청 올랐을 터인데
그래도 산이라 한결 감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체사진 한장 찍고 다시 출발~~
신령이님, 콜리대장님,무제님,
희야님의 강력 의견대로 요번 산행부턴
서로 힘든 산행 이지만 요렇게~
즐기가며 끝까정 줄지어 잘~가입시데이~~
팔도 강산님.여휴로움이 배어 나옵니다..
좋은 조망처만 있으면 빼먹지 않고 둘러 보고 풍경을 담습니다 ..
.
해결님과, 짱가님,,,
저와 후미 삼총사 요번구간은 최선을 다해
선두분들 노치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고 결의 화이팅 합니다..
대원분들 함께 줄지어 닭목령 도착..
꽃과 어울리게 자리잡은 닭목령 표지석에서의..
부산지부의 여전사 두분 샐파사모님과,희야님,글고 콜리 대장님,,
세분 모두다 웃는모습이 보기 좋습니다요~~
대간 한다고 올해 꽃놀이 산행도 가보지 못하고..ㅠ
저두 한장 급히 남기고 아침 해결하러 갑니다.
배불리 먹었으니 또~배꺼주러 열나게 걸어야죠~~^^
다정한 두분,,기념 촬영 하시길레
저 사징기에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요~~
아직 까진 다소 편하게 걸어 왔던것 같습니다..
편한 길에서 대장님께서 휴식시간 20분도 아니고..
10분을 내어 주십니다..여측없이 10분되면 출발 하십니다..
최강 군에가도 1시간 걸으면 10분 휴식 주는데..
2~3시간 걷고 딸랑 10분 휴식이라 특수 부대도 아니고~~ㅎ
샐파님이 극찬하는 부산지부의 떠오르는 태양 해결사님~~
산 잘타고 성격도 조코~~
창원지부의 신령이님과,울산지부의 짱가님,
안개땜시 볼것도 없는 전망대에서 한장 남기고 출발 합니다~~
행운의 돌탑 궁금 했는데...오리지날님은 돌하나 올리시고 소원도 빌어 보시던데..
능경봉 도착~~
음~~대관령 휴계소가 얼마 않남았구만...
인제부턴 둘고 뛰듯 빨랑 가야쥐....머그러~~
능경봉..
저두 단체 사진 한장 담아 보구~~
대관령 휴개소가 지척 인가 봅니다..
애들이 백일장 하는지 체험 학습하는지..
여기저기서 부모님들이랑 사진도 찍고 그림도 그리고~~
머그러 갈땐 식당 잊어 버릴라~~
힘들어도 요땐 최대한 대장님 바짝 따라 가는 센스~~^^ㅋ
산행할땐 잘못따라가 애먹이지만
머그러 갈땐 잘 보이야제,,,
대장님..돌아다 보이소 사진 한판 찍어 드릴게요 하며~~ㅎ
내맘이랑 똑 같은 걸까..
머그러 뛰어 오시는 해결사님~~^^ㅋ
그래서 식당 가서 일빠로 먹기 시작 합니다..
배불리 먹었으니 이젠 부턴 샬방 샬방 대장님이랑 쪼매 떨어져서 가야쥥~
부른배 빨리 않꺼지게~~
발맞춰 계속 따라 붙으면 골빙 들기 십상 이니까~~~~ㅎ
모두들 대관령 휴계소 인파속을 당당히 걸어 선자령으로 향합니다..
우~매...부산지부의 여전사 또 한분 마인드님..
배낭 무게 함 보이소~~내배낭 무게의 세배 입니다요~~
물어보니 더우면 땀이 많아 식수을 많이 준비 하신다지만..
그래도 글치 대단 하십니다..마인드님~~
대간 시작 하고 산행중에 잴로 많은 사람들을 보는것 같습니다..
우리들 앞에 아가씨들도 선자령으로 걸어 가고 있고잉~~ㅋ
원카 산행중 사람 구경을 못하다가 북적 거리는 모습을 보니
촌넘 서울간 느낌 입니다~~ㅎ
온리 백양님..딴데 정신 팔리지 말고 좌회전 하라고 친절히 안내해 주십니다요~~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전망대~~
온 사방이 뿌혔습니다~~
선자령 눈꽃산행도 좋치만 푸르름에 또한 보기가 좋습니다...
죠기 오리지날님 우측 흰티 입은 아가씨 졸졸 따라 올라 왔더니 한개도 힘도 들지 않터이다~~ㅋ
희야님과 마인드님...신났습니다요~~
국공 연산 쉽게 넘으신 오리지날님..
신령이님...부루시며...멋진사진 한장 연출 하시려는듯~~ㅎ
선자령 도착 ..
마인드님두 올만의 독사진 한컷 하시고~~
샐파 부부 두분도 저카메라에 담아보구..
저두 한장~~
무제님...독사진 찍을때 저 카메라에두 담아 보았는데..
제가 찍은 사진이 무제님 카메라에 담은 사진 보다..
쪼매더 잘 찍힌것 같기기도 하고~~~ㅎ
짱가님두 한컷 하시고~~
장거리 산행 힘은 들지만 최대한 즐길수 있음 즐기가며 다시출발~~^^
무제님...그님이 살짝 오셨는지...한발걸음 뒤에서 걸어 오십니다..
죤길도 빠른걸음으로 계속 걸으니 발바닥도 살짝 아파 오고~~
이제 실증 나는걸까..첨엔 멋잇는 풍차도 그기 그건것 같고
전망대 도착 ..
해결사님...삼양목장 셔틀버스 타고 걍~ 하산 해뿔라고 카시나~~ㅋ
동해 전망대있는곳~
휴계소서 식사 않하시고 앞서 가시던 달타냥님,팔도강산님,천왕산님..기다리고 계시네요~~
되돌아가시기 바랍니다...해결사님~~^^&
팔도 강산님 사징기에 담으시기에 나두 함 따라 찍어 보았지만 ~~
영 ~~ 신통챦습니다~~
앞서가시던 대장님 쉿~~조용히 걸으라 명하시더니..
소 황병산 감시초소 우리가 이내 점령해 버립니다~~
노인봉 삼거리 오르기전도 혹여하여..
살짝 좌측으로 등로 벗어나..삼거리 도착합니다..
베낭 두고 모두들 노인봉 찍으러 갑니다...
노인봉 들럿다가...한참 동안 내리막길을 내려와 진고개 도착 하니..
대간 버스도 딴곳에서 기다리고 있고 휴계소도 문닫아 버리고.
기대 했는거랑 영딴판 암흑천지 썰렁 합니다.~ㅠ
땅바닥서 40분가량 들누워 있으니..버스도착..
모두들 식사을 하고 나니~~
요번엔 대장님 께서 뒷분들 오실때 까지 푹좀 자두라고 합니다..
선두 분들과 함께 걸으니 요런 호사도 누려 보는가 봅니다요..
진짜 푹~자고나니 아프던 발도 않아푸고 새로히 산행하는 기분 ~ 가뿐 합니다..
.
후미분들 도착 한다는 소식에
우리도 산행 준비을 합니다
조은 대장님을 선두로 .밤길을 뚫고 진고개 도착을 하십니다..
1구간부터..9구간까지 쭉~후미서 함께 하였는지라
우리만 호사을 누린것 같아 미안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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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해드릴것도 없고 ~~화이팅 하시라고 마음 전하고
우리들은 다시 길을 나섭니다...
동대산 오르는데...올막길이 힘이 많이 듭니다.
후덥찌근하이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는지~~
두로봉 찍고 사진속의 요분들이랑..저랑...
10분만 자고 가자고 하지만..날머리 지킴이 출근전에 도착하려면
시간이 없으니 참고 진행 하자고 하지만~
6명은 쏟아지는 잠에 잠시만 눈붙이고 빨랑 따라 가기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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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잠이 들려고 하는데 ..후다닥 곰들이 나타 나는가 하고 바짝 긴장 하고 있으니...
불빛이 와르륵 잠시 알바 하고 다시 올라와 휭~하니 사라 지시뿝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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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눈붙이고
이제부턴 속도을 더내어야 하는데...
길이 점점 더 어려워지니..속도는 나지않고
무제님 지도을 잠시 보시더니 이젠 체력도 바닥이라서..
구룡령까지 8시까지 간다는건 어렵겠다고 하십니다..
글타고 벌칙금내라면 내지뭐 하며
포기하고 탱자 탱자 걸으려니 자존심이 허락 하지 않고.
막강후미 세사람이 다시 의기 투합~
최선을 다해 8시 까지 가보기로 하고 선두로 치고 나가니..
산이 지부장님,무제님,마인드님...함께 하시며
앞서거니 뒷서거니 화이팅 힘싫어 주십니다
열심히 걸어 응복산 오르는길 ..흐르는 땀 딱으며 희미한 해도 한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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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선두팀 연락와
희야님이 응복산 기다리고 계시답니다..
다 따라왔다고 전하고 있는힘을 더~내어 봅니다..
응복산 도착하니 희야님이 우의을 덮어 쓰시고 기다리십니다..
모두들 누님~~고맙습니다..하니
앞팀분들도 방금 갔으니 빨리 화이팅 하여 서둘러 걷자고 하십니다..
정말 산악 말톤 하듯 최선을 다해 열심히 걸어 마지막 봉우리 약수산 정산 도착~
앞서가시는 맨선두분들 목소리도 들리고~~
마지막 봉우리 이니 흔적이라도 남겨야 겠기에..급히 찍고
8시까지 몇분 남지도 않았기에
내리막길을 미끄러 지듯 빠르게 내려 옵니다..
열심히 걸어~
구룡령 7시 55분 도착 하니 조금 앞서 가시던
오늘 산행 희야님과 마인드님이 일등 이랍니다..
짱가님,해결사 ,대진이는 해냈다는 자부심에 하이파이브 하고 산행 종료...
몇분후 콜리대장님과 모든분들이 우측길로 내려 오셨다믄서 나타 나십니다.
대장님 저희들이 요번 산행 일등 했습미데이~ 하며 넝담을 건내며 무사완주..
서로 축하 하며 길가 노점에서 탁배기 한잔 하며 피로을 풉니다..~~&
[~... 10구간의 종착역 구룡령~ ...~]
♣
산행기록:25일(토)03시50분 삽당령 ~ 26일(일)7시55분 구룡령
(76km,28시간05분)무박산행
♣♣♣
[~... 산행을 마무리 하며 ...~]
♣
10구간 삽당령서 구룡령 까지 산행을 이렇게 무사히 마무리하고..
양양시내로 설악 태극팀분들 시외버스타고 온다니
이동 ..~~
반갑게 조우 하여 식사을 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갠 적인 생각 이지만 ..
요번 선두 분들과 함께 산행을 해보니..
선두 분들은 기다림에 지치고..
후미분들은 그 구간때 마다 컨디션이 않조은 분들이 한두분 있기에..
글타고 버리고 갈수도 없고..
다함께 완주 하려니..후미 분들도 힘이 많이 드는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구간 요번 구간 처럼
더더욱 서로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합심 하여..
유종의미을 거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구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요~`
.
이렇게 ...
10구간산행도 수많은 추억 거리을 남기며 구룡령서
산행 마무리 합니다..
8차 대원님들 고마웠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6월 1째주..
11구간서 활기찬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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