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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반 미 증시는 실적 악재로 인해 하락으로 출발 하였다 연일 상승 렐리를 이끌어 왔던 만큼 시장에서는 실적 악화로 인한 우려감으로 차익 매물들이 꾸준히 출현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한 미국의 소비심리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1%대 하락세를 기록 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소비심리 하락과 실업률 상승이 경기회복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로 주식을 내다팔아 오후장 들어 다우지수는 75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소비는 미 경제활동의 3분의2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소비심리 악화로 소비가 줄면 기업 매출 감소로 이어져 실적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나오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 실러 주택가격지수가 2006년 여름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서며 지난주 이후 지속된 주택시장 회복전망에 힘을 보태면서 주가 하락을 지지 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결국 5일 이평선을 강하게 지지해주면서 지수는 약 보합에 장마감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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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국주식시장의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09% 상승한 3438.3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장중한때 3400선 이하로 하라했으나, 저가 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5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 항공, 철도, 건설 등 종목이 강세를 보인 반면, 석탄, 비철금속이 약세를 보였다.
상해 B주 지수는 전일대비 1.80% 상승한 218.23포인트로 5일 연속 상승했으며, 심천 B주 지수는 0.96% 상승한 555.21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양시장의 매매대금은 3742억위안으로 크게 늘어났다.
A주 시장에서는 철강가격이 15주 연속 상승하면 금일 철강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내몽고보투오철강(600010.SH)과 안강스틸(000898.SH) 모두 상한가까지 상승했으며, 중국 최대 철강회사 보산철강(600019.SH)는 8.67% 급등했다. 또한 항공유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운임료 징수가 재개 될 것이라는 관측에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국제항공(601111.SH), 남방항공(6000029.SH)이 각각 1.20%, 5.75% 상승했다. 한편, 중국 당국에서 웅자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소식에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B주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내몽고이태석탄(900948.SH) 7.87%, 중국 국제컨테이너(200039.SZ) 6.84% 상승했다. 반면, 정부에서 부동산 개발 투자를 위한 융자의 감시를 강화 할 것이라는 소식에 부동산 기업 만과기업(200002.SZ)과 초상국부동산(200024.SZ)이 모두 하락하여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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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홍콩증시는 오전장 20,262P로 소폭 고점 개장 후 20,110P대로 하락했다. 그후 중국계들의 강세로 크게 상승하면서 오전장에 141P 상승폭을 기록했다. 오후장 들어서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상승했고 장중 한때 오전장의 고점을 돌파해 266P나 상승했다. 항셍지수는 1.84% 상승한 20,624.54P로 마감했고, H주지수는 1.93% 상승한 12,424.58P로 마감했으며, 거래금은 853억홍콩달러로 늘어났다. 대형주 HSBC홀딩스(00005)는 1.24% 하락했으며, 차이나모바일(00941)은 4.04% 상승했다. 오늘장에서는 금융주, 부동산주, 기계제조주들의 주가흐름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금융주 중 굉리금융(00945), STANDARD그룹(02888), 항생은행(00011), 중국평안보험그룹(02318), 초상은행(03968) 등이 활발한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주에서는 신홍기부동산개발(00016) 1.15%, 항기부동산(00012) 0.81%, 항륭부동산(00101) 3.9% 상승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기계제조주들에서는 광주조선소국제(00317) 4.44%, 유시동력(02338) 1.92%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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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본 증시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10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40포인트(0.01%) 내린 10087.26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전장보다 1.87포인트(0.2%) 오른 930.13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반전했으며 장 막판 일시 상승 반전했으나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전날까지 9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탓에 상승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다만 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 저가 수준을 유지했던 홍콩 증시가 상승한 점이 하락세를 제한하는 버팀목이 됐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개별 종목의 움직임에 영향이 한정돼 지수 흐름을 전환하기에는 역부족였다. 미국 경기의 불투명성이 제거되고 있다는 전망이 커지면서 낙폭을 줄였다.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전날 강세를 보였던 일본 최대 증권사 노무라 홀딩스, 다와이 증권 등이 차익 매물에 하락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하이테크주를 비롯해 정밀기기주,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전날 미국 은행주가 상승한 영향으로 스미토모 미스이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등 주요 은행주들이 상승했다. 미국 6월 신규주택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지난달에 비해 11% 증가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최근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식료품주, 정보통신주, 부동산주, 소매주 등 내수 관련주들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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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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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양시장 거래량은 활발했으나 이익실현 물량으로 반락 | | |
1) 호치민 시장(HOSE) 오늘 호찌민 거래소의 VN지수는 6.73포인트 (1.43%에 해당) 하락한 462.98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총거래량은 61,307,440주이며 거래 대금은 2조 4831억 4천만동에 그쳤다. 상장된 종목들 중 31개 종목이 상승하였으며, 8개 종목은 보합세를 유지하였고 나머지 127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었다. 블루칩 종목들은 하락하였다. 구체, STB종목은 900동 하락한 36,000동; VCG종목은 1,500동 하락한 53,000동; BVH종목은 1,800동 하락한 40,500동; CTG종목은 1,000동 하락한 39,800동; PVD종목은 3,500동 하락한 79,500동등이다. 상종가 종목은 VPL주로 3,500동 (4.96%에 해당) 상종가 상승한 74,000동이다. 상한가 종목은 DPM, KMR, VID주식으로 5% 하락한 45,600동, 11,400동이다. 최고 거래량을 보인 종목들로는 STB (850만 주), SSI (740만 주), REE (380만 주), ITA (300만 주), PVF (260만 주), SAM (250만 주)등이 있다.
2) 하노이 시장(HNX) 오늘 하노이 거래소의 HNX지수는 6.26포인트 (3.89%에 해당) 하락한 154.79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총거래량은 31,614,960주이며 거래 대금은 1조 954억 3천만 동에 그쳤다. 상장된 종목들 중 29개 종목이 상승하였으며, 6개 종목은 거래가 없었고 10개 종목은 보합세를 유지하였고 나머지 163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었다. 10대 블루칩 종목 중 2개 종목이 상승하였으며 8개 종목이 하락하였다. 구체, ACB종목은 1,600동 하락한 48,200동; KBC종목은 1,000동 하락한 35,500동; PVI종목은 500동 하락한 34,600동; PVS종목은 1,500동 하락한 37,500동; SHB종목은 600동 하락한 37,600동; VNR종목은 100동 하락한 31,300동등이다. 상종가 종목은 KLS주로 2,000동 (6.98%에 해당) 상승한 33,700동이다. 상한가 종목은 HPS주식으로 900동 (6.92%에 해당) 하락한 12,100동이다. 최고 거래량을 보인 종목들로는 KLS (950만 주), VCG (320만 주), ACB (250만 주), HPC (220만 주), PVS (170만 주), SHB, VSP (100만 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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