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자연경관 중 최고인 플리트비체 폭포아 수 많은 계단 호수를 따라 가는 길은 얼어 붙어서 겨우 미끄럼운 나무 데크 길을 따라 폭포만 보고 돌아 와 버스를 타고 Split로 갔다.
▣ 플리트비체에서 버스로 3시간 넘게 달리니 Split가 나온다. 갈 때 남알프스산맥을 넘으니 기후가 대륙성에서 지중해성 기후로 바뀐다. Split 입구에 있는 현지 식당에서 점심으로 먹고 Split Palace로 이동하여 디오게네스 황제가 은퇴 후 고향인 Split에 궁전을 짓고 죽을 때까지 머물렀던 궁전을 둘러 보았다.
▣ Split Palace를 둘러 보고, 지중해 바다인 아드리안 해안선을 따라 버스로 2시간 넘게 달린다. 착하고 체구가 좋고 믿음직한 체코 버스 기사가 좁은 지중해 해안도롤 달려 보스니아를 지나 드부로닠 중앙부에 있는 Adrian Hotel에 차를 세운다.
▣ 우리는 시설과 전망이 좋은 호텔 방을 배정 받고, 짐을 놓은 다음 로비로 내려 와 저녁을 먹고, 우리가 타고 왔던 버스를 타고 드부로닠성 입구에서 하차하였다. 이 성의 야경을 보기 위해 성 내부를 얼추 한 바퀴 돌고, 내렸던 장소로 와 버스를 타고 호텔로 와 편안하고, 깨끗한 호텔에서 샤워하고, 그간의 밀린 피로를 푼다. 이 휴식이 시차와 빢쎈 일정으로 인한 피로를 많이 해소해 주었다.
▼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호텔 밖으로 나와 호텔 옆에 있는 PLITVICKA JEZERA 관공서 건물
▼ 아침을 먹고 이른 시간에 플리트비체에 도착하여 이정표도 담아 보고....
▼ 플리트비체 매표소 주변 풍경도 담아 보고....
▼ 플리트비체 매표소 주변 풍경도 담아 보고....2
▼ 플리트비체 매표소 주변에서 사진을 찍는 일행들도 담아 보고....
▼ 플리트비체 매표소 앞에 있는 UNESCO 등록 유산 이정표 옆에 선 3가족; 좌부터 나, 마눌, 막둥이....
▼ 플리트비체 매표소에서 산 입장권; 가이드가 나누어 준 표
▼ 플리트비체 매표소 주변 안내판....
▼ 플리트비체 매표소 통과 후 등로를 따라 걷다가 이런 의자에 앉은 막둥이와 마눌....
▼ 플리트비체 매표소에서 조금 올라 가니 폭포들이 보이고....
- 2000년 초에 왔을 땐 5월이었는데 눈이 와 폭포를 지나 계단 호수를 몇개 올랐다가 내려 왔는데......
- 이번에는 등로 데크가 얼어 갈수가 없다. 그 날 온팀 중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 중 한 분이 미끄러운 나무데크에서 넘어져 골절상을 입었다고 가이드에게 들었다. 그래도 빡쎈 동유럽 관광 일정을 완주했다고 한다.
- 언제가 온다면 종주 계획을 세워 여기서 몇일 체류하며 모든 코스를 다 걸어 봐야 할 것 같다.
▼ 플리트비체의 웅장한 폭포를 담아 보고....
▼ 플리트비체 폭포 위와 뒤로는 웅장한 산들이 거대한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다....
▼ 플리트비체 도로 옆에 서 있는 이정표 앞에 선 마눌.... 암벽 밑으로 쪽빛 물이 계단 폭포를 이루면서 흐르고 있다.
▼ 도로 따라 조금 올라 가다 뒤 돌아 본 폭포와 마눌....
▼ 눈 덮인 얼은 도로에서 갈지자 내림 길을 따라 내리니 계단 호수들이 나온다.... 길이 얼어 있는데다 물기를 머금어 미끄럽다.
▼ 계단 호수를 건너면 끝에 나무 데크들이 물위로 놓여 있는데 나무 발판이 얼었있는데 물방을이 튀어 더 미끄럽다.... 조심~
▼ 계단 호수 구조도 안내판 뒤로 거울처럼 투명한 물에 산이 들어 있다.... 조심 조심~
▼ 거울처럼 투명한 호수 위에서 유영을 하는 청둥오리.... 조심 조심~
▼ 거울처럼 투명한 호수 가에 선 마눌.... 빛이 굴절되어 그런지 사진엔 어두워 보인다. 같은 물이라도 각도에 따라 다르다.~
▼ 미끄럽지 않은 나무 데크 위에 선 마눌....
▼ 물 위로 난 나무데크는 웅장한 폭포의 물방울이 튀어 모두 얼어 있기 때문에 살어름판을 걷는 느낌이다..... 조심 더 조심~
▼ 나무데크 아래로 이런 폭포가.....
▼ 나무데크 경사는 포폭 높이 만큼 내린다. 특히 얼어 있는 나무 발판에 계속 물방울 튀어 올라 살어름 판이다..... 우리팀은 모두 미끄러지면서 걸어도 넘어진 사람이 없었다.
- 이런 미끄러운 데크길을 따라 상류쪽으로 오르면서 계단 폭포를 보는 것은 불가하다고 판단하였기에 폭포만 보는 것으로, 플리트비체 여정을 마쳤다..... 너무 아쉬움이 크다.~~~
▼ 폭포가 있는 곳의 직벽 밑으로 폭포를 보고 돌아 오는 사람들.....
▼ 위험한 나무데크를 지나니 폭포 밑엔 이런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겁다.....
▼ 폭포 밑 광장에서 바라 본 폭포의 위용~
▼ 폭포 밑 광장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선 막둥이와 마눌~
▼ 폭포 앞 광장에서 포즈를 취한 마눌과 막둥이~
▼ 폭포의 위용을 가리키는 마눌~
▼ 폭포를 가리키는 막둥이와 마눌.....
▼ 폭포 물이 떨어지는 광경~ 광각이 아니면 위에서 아래까지 한폭에 다 담기 어렵다.~
▼ 폭포 물이 떨어지는 광경~ 2
▼ 폭포 물이 떨어지는 광경~ 3
▼ 폭포 물이 떨어지는 광경~ 4
▼ 폭포 물이 떨어지는 광경~ 5
▼ 폭포 밑 광장에서 도로로 올라 오면서 바라 본 폭포를 가리키는 마눌~
▼ 폭포를 보고 돌아 오는 관관객들...... 대부분이 다 돌아 왔다. 더 이상 진행하면서 계단 호수와 폭포를 보지 못하고~
▼ 매표소가 있는 건물에 부착된 스티커~
▼ 매표소가 있는 건물에 부착된 버스시간표 ~
▼ 매표소가 있는 건물 식당 안내문~
▼ 매표소가 있는 건물 앞의 등산 및 트레킹 안내판~
▼ 플리트비체 트레킹을 간단히 마치고 Split롤 가는 버스 안에서 남알프스를 넘기 전 구름과 눈 덮인 산 마루금이 막둥이 뒤로 뻗어 간다. 장관이다. 산이 높으나 구름도 머물고, 지중해의 따뜻한 바람도 넘지 못하나 보다.
▼ 플리트비체 트레킹을 간단히 마치고 Split롤 가는 버스 안에서 바라 본 풍경과 막둥이~
▼ Split롤 가는 버스 안에서 바라 본 남알프스 산맥; (좌) 큰 바위 좌측에 알프스가 첩첩이 달리고 있고 그 중의 몇 줄기가 고도를 낮추며 자그레브가 있는 내륙으로 달린다.
- 저 톨게이트 지나서 얼마 안가면 지중해의 진주 아드리안 해안이 펼쳐 지겠지.....
▼ Split로 가는 버스 안에서 바라 본 남알프스 위용; 큰 바위 좌측에 눈과 구름에 덮혀 있는 산이 남알프스다.
▼ Split로 가는 버스 안에서 남알프스를 넘으니 세상과 풍광이 달라진다. 하얀색 바위와 돌들이 산을 이루고 그 사이로 사막에서나자랄법한 식생들이 자란다.
- 가이드는 크로아티아 아드리안 해 주변에서 나는 허브가 세계에서 가장 약성이 좋다고 입에 거품을 문다. 허브로 만든 제품을 드브맄, Split에서 사라고....
▼ Split로 가는 버스 안에서 바라 본 Split 자연과 인간세 그리고 쪽빛 지중해 바다..... 정말 온도가 10 몇도 올라 간다. 산 하나를 넘으니....
▼ Split로 가는 버스가 휴게소에 섰을 때 바라 본 지중해 풍경~
▼ Split로 가는 버스가 휴게소 들려 잠깐 쉬는 동안에 휴게소 화단에 심어 자라는 것도 허브의 일종이란다.
▼ Split로 가는 버스가 휴게소에 쉬는 동안 휴게소 전경도 파노라마로 담아 보고~
▼ 다음 사진; Split 부터 드브로닠 야경 등을 담은 사진은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