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홍 파격의상, 속보이는 마케팅 싼티나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전세홍이 속이 그대로 보이는 와인빛 시스루 파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야했길래 포탈검색순위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전세홍의 파격의상은 가슴골을 그대로 드러내 일단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시에 등 라인도 시원하게 드러내며 올 여름 노출 패션의 극단에 서있는 듯 했습니다. 전세홍의 파격의상은 흡사 양파망을 연상시키는 듯한 파격의상이었습니다. ㅋㅋ

무엇보다도 전세홍의 파격의상은 속옷은 물론 신체가 그대로 드러나는 완벽 시스루로, 기자는 물론 일반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매번 레드카펫을 밟을 때마다 좀더 자극적이며 야한 옷을 입고 튀어야 인지도가 올라가는건지,
제발 대한민국에 맞는 영화시상식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저런 파격의상을 입는 전세홍 본인도 고생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세홍의 파격의상으로 전세홍이라는 이름이 또한번 각인이 되는군요. 왠지 씁쓸합니다.
서양인들에게나 어울릴법한 의상을 과시하듯이 입는 여배우들을 보면 얼마전 메간폭스가 했던 말처럼
여배우들은 배우가 아닌 흥미요소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운동선수는 운동실력으로 가수는 노래실력으로 배우는 연기실력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으면 합니다.

전세홍은 미스유니버시티 출신으로 영화 '댄서의 순정' '아기와 나'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실종'에서 실종녀 현아 역을 맡아 전라연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ㅍ.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