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는 합리적인 이유와 개인주의를 주장하며 당돌함을 보이기 이전에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시댁의 가풍과 시부모와 형제들의 성격과 배경 정도는 파악해 두는 것이 지혜가 아닐까요? 우리가 함께 동고동락하는 중국 가족들을 알고 이해하려면 그들의 배경에(공통적인 배경)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료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피기 전에 몇 가지 먼저 인식하고 수용해야 하는 본질이 있습니다. 지난 9월11일 여러 공항을 다니다가 늦게 백악관으로 돌아온 Bush대통령의 첫 마디는“I am a loving guy.”였습니다. 그리고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한편 배가 고파 두만강을 건넜다가 공안에게 잡혀가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며 소리 내어 울던 함경북도 무순에 사는 10살짜리 영애…슬프면 울고, 배고프면 어떤 짓이라도 하고 싶고, 화가 나면 이성을 잃고..등 인간의 본질은 같지 않습니까? 또 다른 면은 영국의 역사학자 Arnold Toinbee가 말한 것 같이“인간은 교육에 의해 되어집니다.”극단적인 예로 북한에 쌍둥이가 태어났는데...한 아이는 북한에서 성장하고 다른 한 아이는 영국으로 입양되어 갔다고 가정합시다. 30년 후에 그 형제가 만났다고 한다면 그들이 서로 형제이기 때문에 잘 통하여 함께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편 신을 모르고, 따라서 인간을 모른 Marx는 영원히 실현될 수 없는 허구적인 논리를 만들어 냈고, 권력을 사랑한 용맹스런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해 우매한 민중들(막스주의 정치의 기본) 즉 소외된 자들을 충동하여 나라마다 난리를 일으켜 수 많은 무고한 인명을 죽여가며 나라를 뒤집었습니다. 그리고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 중의 대표적인 Lenin은 혁명이란 이름을 붙였고, 그 과업 완수를 위해 방법을 정당화하는 논리를 개발했습니다. 즉 혁명완수라는 이름하에 그것을 위해 수 많은 사람을 죽이는 것도 정당화한 것입니다. 죽음이나 압제를 당하는 상대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이... 그의 추종자 모택동은 그 과업완수의 행동강령으로 공중변소를 창안해 공자, 장자...등 많은 선현들의 좋은 교훈을 다 봉건사상이라고 매도하여 그 변소 안에 쓸어 넣었고, 온 인민을 도덕성과 수치심에 무디도록 만들어 가며 사회주의 건설에 박차를 가했구요. 이 세 사람에 의해 재창조된 중국의 인민들은 실패한 공산주의의 산물인 가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해 노력하지만 세뇌된 이 세 사람의 가르침에 인간의 본질이 왜곡되고, 수동적이며, 부패에 관용적이며, 극단적인 사고와 행동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은 정상적인 사회와 국가로 만드는 것이 대단히 어렵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상대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이념은 인민들에게 허탈감과 황량한 세상을 남겨주고 사라져 가고 있어도 사상교육으로 몸에 배어 있는 생활방식은 무지하고 부도덕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초기 자본주의 현상이 겹쳐 여러 가지 어려운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속된 표현으로“중이 고기 맛을 보면 절간의 빈대를 남기지 않는다"라는 말이 통할 정도로 돈에 대한 애착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표적으로 다른 점인 유통경로가 아직은 정립되거나 질서가 서지 않았고 그 유통과정에 개입되는 경쟁의 문제가 아직은 인민들에게 제대로 인식이나 정착화 되지 않아 부정과 비정상적인 방식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가난에 대한 한풀이는(한; 환경의 제약으로 인하여 욕구가 성취되지 못 해 남아 있는 생태) 상당한 시간이 걸려야 해소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지나친 사치도, 과거에 실컷 먹어 보겠다던 욕심, 자녀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제적 지원…등이 모두 한풀이의 일종이겠지요. 한편 우리나라에 6.25가 끝난 후 많은 분들이 공산주의 치하에서 남쪽으로 이주하셨습니다. 소위 실향민들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그 분들께서 온갖 고생 다 하셔서 서울에 남대문과 동대문시장을 거의 지배하셨습니다. 남한에 도와 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들에게는 돈이 힘이며 그것을 갖고 있어야…오늘날 중국 동포들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또 하나, (외국기업에는 융통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본 가장 무서운 것은 “당안”이라는 것입니다. 평생을 두고 쫓아다니는 인사기록카드…”꼼짝마라!” 이것입니다. 그래서 당간부나 위 사람들을 대단히 무서워하여 남녀 없이 돈과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하지요. 중국에서 술을 잘 먹어야 하고, 술 먹고 한 이야기도 모두 지켜야 한다는 말들을 여러 분께서 하셨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추운 지방에서 밤새도록 그 독한 술을 마셔도 휘청거리거나 전혀 헛소리를 하지 않는 분들…! 술이 쎄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서운 일입니다! 아차 실수가 인생 끝장일 수도 있기 때문에…아무리 친해도 자기 만이 간직하는 file이 있는 삶…. 술은 긴장을 풀고 여유를 갖자고 먹는 것 아닌가요? 속된 말로 나사가 좀 풀려서 위 사람에게 실수도 하고..그러면서 친해지고…
독제체제와 관료주의에 익숙한 분들이라 말 없이 순종을 잘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회에서는 괘씸죄가 가장 크니까요. 그러나 불리한 상황이 오면 남에게 화살을 돌려 자신에게 오는 피해를 피하려는 의리 없고 약삭 빠른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 사람과 아주 빈번하게 근무시간을 가리지 않고 술을 마시러 다니다가 문제가 되었을 경우 즉시 "나는 사실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일을 할려고 했는데 위 사람이 가자고 해서.. 어쩔수 없이...어떻게 거절합니까?"라고 말을 합니다. 회의 석상에서는 듣기 좋은 말을 하고, 나와서는 불평하고 동료들을 충동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말과 다른 행동을 하는 경우도 예사지요. 신문에서 흔히 말하는 도마뱀 제 꼬리 자르는 일에 아주 능숙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존을 위하여...)
Marx주의 이론, 모택동 사상, 등소평 이론…등 갖가지 논리들을 배운 사람들은 모든 것에 논리를 적용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예를 들면, 우리는 감각을 느끼면 화장실에 그냥 갑니다. 그러나 위의 것들을 많이 배우신 분들은 "만일 지금 화장실에 안 가면…점점…병으로…”말이 자연스럽게 진화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지금 화장실에 가야 합니다.”조그마한 물건을 사도 대체로 합리적인 논리를 적용합니다. 물론 누구든지 자기 방어의 본능이 있어 자신을 합리화하지요. 그러나 좀 더 심하고 생활화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McGregor라는 학자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일을 더 잘할까 하는 것을(motivation) 연구한 것에 X이론과 Y이론을 주장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X이론은 사람은 본래 악하고 게을러서 업무량을 주고 채찍질을 가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한편 Y이론은 인간은 이성적이고 자존심이 있어 사기를 돋구어 주면 스스로 한다는 것이지요. 거기에다 후에 일본의 학자 Ouchi란 사람이 Z이론을 덧붙였습니다. 환경에 불안을 주지 않고 안정되면 사람은 일을 잘 하고 회사에 충성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70-80년대에 일본 기업들이 잘 되는 데 이유가 무엇인가? 내용은 종신고용제(철밥통)다. 이 세 이론은 모두 상황에 따라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것이 절대적으로“맞고 틀리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나라의 환경과 기업의 상황에 따라 한 가지를 채택하거나 혼합하여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기업들이 종신고용제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지고 국제 경쟁력에서 뒤지므로 지금은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중국에서도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요. X이론의 경우, 지금까지 공산주의 국가들이 이 이론에 따랐습니다. 대체적으로 독제자들의 방식이며 무리한 벌이 따라야 합니다. 한편 Y이론은 오늘날 거의 모든 기업에서 수용하는 것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그리고 자존심을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현재의 중국은 사회나 개인이나 모두 X이론에서 Y이론으로 가는 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수동적이고 어떻게 하면 속이고, 편하게 살고, 돈을 벌까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사회 변화에 적응이 느린 분들) 또 과거의 쓰라린 경험 때문에 대부분의 인민들이 잘 해서 받을 상에 대한 기대보다 잘 못 했을 때 주어지는 벌에 대하여 훨씬 더 두려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키는 대로만 하는 성향을 많이 보이고 있지요. 위 사람과 의견이 다르거나 실망시키는 것이 그 분들에겐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과거에는 억울한 제목을 붙여서 죽이기도 했으니까요. 북한의 김정일은 최근에도 오래 동안 잘 부려 먹던 대외무역과 해외사업을 하던 부하들을 숙청 또는 죽였습니다. (참고; NK news) 거기에다 대분분이 영리 단체인 기업에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지혜와 뜻을 모아 일하고 그에 따라 성취욕을 맛보거나 결과에 대한 반대 급부적인 혜택을 받아본 경험이 없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자존심이 있고, 미래 지향적이고, 성취욕이 강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급작스럽게 변하는 사회에서 뭔가 되어보려는…, 도박 같은 것을 하려는 도전적인 분들도 많지요.
더불어 심리학자 Maslow가 말한 욕구의 단계설이란 (이론 설명 생략, 다만 저는 5번째 단계 위에 6번째로 헌신의 욕구, Devotional Need,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즉 종교나 특별한 가치관을 가지고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욕구의 차원을 넘어서 신이나 어떤 이념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말합니다.) 안경으로 중국 사회와 인민들을 볼 때 개인과 사회의 욕구의 단계가 계속하여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말로 개인들이 인간답게 살고 져 하는 욕구가 커가고 있기 때문에 돈과 명예와 사회참여…등에 대한 욕구가 다양한 변화와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 정부나 직장이나 모든 곳에서 그것을 외면하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Spring은 튑니다.)
그리고 오랜 억압적인 삶에 익숙하여 참는 것에 능숙하고, 당연한 발언과 처세를 해야 생존하는 환경에서 살았기 때문에 연극을 잘 합니다. 말로 표현을 하지만 실제 속 마음이 어떤 것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말을 했기 때문에 정말 자신의 진실이 무엇인지 혼돈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나아가서 어떤 경우는 목적달성을 위하여 오랜 기간 동안 철저하게 위장합니다. 그리고는 실속을 차리지요.(이중간첩 이수근씨나 깐수를 아는 분들은 이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한편 목표달성의 방법에 있어 Lenin과 모택동의 교훈을 그대로 적용하기도 하지요. 가능하면 위 사람의 약점을 잡아 꼼짝 못하게 하는 사회주의 정치교육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함께 일을 하거나 앞으로 할 중국 분들을 알고 이해하고 수용하여 사업을 보다 낫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명제입니다. 이 명제를 충실히 만족시키기 위하여 (1)그들이 받아온 교육 (2)급하게 변하는 사회와 가치관의 혼돈 및 정체성의 공백 (3)초기 자본주의 현상 (4)그들의 한 (5)XYZ이론 (6)Maslow의 욕구의 단계로 보는 투영…등을 살피시어….
1.동료의 배경을 알고 이해하고 수용하는 노력을(포용적으로…); 돈에 대한 집착 이나 수동적인 자세를 이해하시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왜 그 직원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 가?"를 일깨워 주는 작업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주인의식도 심어주고, 우리 모두 함께 성장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어떻게 하든지 한쪽은 이용해 먹고, 다른 한쪽은 뺏어 먹고…식의 의식이 없어지도록…외국 회사에서는 그런 풍토가 자연스럽습니다. 한국도 그러니까요)
2.완벽한 경영관리와 직무명세서에 의한 직원관리를(논리적으로…); 철저한 경영방침과 분명히 공과 사를 가리는 관리를 하시지만 지나치게 경직되어 밤새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분위기나, 실수를 기록한 것이 당안처럼 남아서 개선의 기회를 포기하고 이탈해버리는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유통성이 있기를 바랍니다. 인격적으로 대하시고 적당한 업무이양을 하시어 성취욕과 자존심을 살려주는 것이…퇴사를 각오하면 봉변당하지 않으시도록…집단관리보다 개인적 관리를 잘 하시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 될 것입니다.
3.X이론에 해당하는 분은 대체로 영리하지 않은 편이며 미래에 대한 꿈이나 계획이 거의 없는 분들입니다. 하루 하루를 그냥 넘기는 편리주의 비슷하기 때문에 남보다 빨리 중국에 진출하신 여러 분들의 진취적인 성품에는 안 어울릴 것입니다. 그래도 함께 일을 해야 하니까 속된 말로 당근과 채찍을 함께 사용하시어 내 동료로 만들어야지요. 이런 층들이 동아리는 잘 짓습니다.
4.Y이론에 적합한 분은 영리해서 기회를 자주 봅니다. 한편 환경의 변화에 민감해서 인격적으로 대우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지론은“동쪽으로 잘 뛰는 말이 서쪽으로도 잘 뛴다.") 수시로 칭찬하시고, 중요한 일거리도 가끔 위탁하시고, 함께 성장하자는 표현을 자주 하시면서, 가외 돈도 주고, 한국 여행도 시켜주고…등 사기를 돋구어 주시는 것이…그러나 배반은 못 하도록 방안을 세우는 것이 지혜가 아닐까요?
5.사람은 누구나 욕구가 있고, 그것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올라갑니다.(Maslow이론) 그러므로 돈이 전부가 아니고 즐기는 것이 목표일 수 없습니다. 동료들의 욕구를 높여 주며 일을 통한 성취감으로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격려와 가치관을 바꿔주는 노력을 하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6.직원들에게 약점이 될 어떤 것도 남기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동료들 간에 필요하면 사용할 묵계를 가지고 있기 쉽습니다. 정치인들, 특히 공산당 정치는 그런 방법으로 해 왔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그런 것들을 잘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자기가 안 죽으려고 부하나 상사를…그래서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지는 경우가 종종…
7.모든 자원은 돌고 도는 것입니다. 만날 때는 떠날 때를 예비하고, 떠날 때는 다시 만날 때를 위해 문을 열어 놓으시기를…(같은 업종에서 돌고 돌기가 쉽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기업에 근무하면 또 한국기업에서….) 혹시 공을 들인 직원이 다른 회사로 간다고 해서 화풀이를 하다가는 크게 당하실 수도…다른 직원들도….계는 가재편! 자국 사람끼리는 어려워 해도 외국인은 어려워 하지 않는 경향이 어느 나라에든지 있습니다.
8.중국에도 언젠가는 한국의 6.29 같은 날이 올 것입니다. 미리 준비하시기를!우리 총경리는 예수님, 부처님, 공자님 같다! 그러나 회사 경영은 철저하게 잘 한다. 일은 아무개 총경리 밑에서 배워야 한다. 그래야 나 중에 내가 총경리가 될 수 있다….등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총경리가 되시기를 기도하면서….감사합니다.
참고:
공산주의는 기독교의 표절입니다. (1)우상화 (2)학습 (3)조직 (4)공통체 생활…등 (설명 생략)
*재미로…* 요한복음 8:1-11에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이 잡혀와 민중재판 형식으로 사람들이 돌로 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심지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까지…중국의 인민재판이나 문화혁명 때 꼬깔을 씌우는 것이 이와 똑 같지 않습니까?(사도행전에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데모대 중에 몇 명이나 진실을 알고 자신의 뚜렷한 신념으로 데모를 하는가? 현재 큰 기침을 하시는 어떤 양반께서“나도 과거에 데모해봤는데 별거 아니더라.”라고 말씀하셨다는 데.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이율배반이며 유치한 정치꾼들의 놀음인지 모릅니다. 그들이나 중국이나 북한이나 모두 같은 형태입니다. 그러나 형식은 표절하여 비슷하나 기독교와 공산주의가 다른 것은 본질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결과가 다릅니다. 하나님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러나 물질이 있고, 통치자의 목표달성을 위한 채찍만이... 그리고 모든 인민들을 그를 위한 도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