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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카페 게시글
여바흐 여행을 담다 만추의 독립기념관, 예산 향천사와 수덕사, 정혜사 트레킹(24.11.26)
여바흐 추천 2 조회 257 24.11.26 19:0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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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6 21:20

    첫댓글 가을..만추...
    너무 아름답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름답다고 말한 순간 앰블런스 타야 될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이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네요
    단풍길
    향천사
    만공탑도 가 본곳이라고...
    게으른 사람 먹지도 말라 했는데
    굶어야 겠습니다
    반가운 님 고운 모습 뵈니 보고 싶습니다
    여바흐님
    바람 불고 비오는 날
    아름다운 여행 하셨습니다
    이가을 마음 놓고 보내셔도 되시겠습니다
    다음 여행길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11.26 21:46

    내일 눈이 온다지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요즘의 가을은 늦게 만나서 일찍 헤어지는
    아쉬운 계절입니다.

    시샘하듯, 매서운 비바람이 불었고
    단풍낙엽비 사이로 우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만추를 즐겼습니다.

    붉은 레드카펫 따라 2만보 꽉꽉 채우고 왔답니다😀

    곧 설국에서 만나뵐게요. 초로기님

  • 24.11.27 07:45

    갑자기 알게된 비예보에 당황했지만 너무 적은 회원분들에 취소도 못하고 따라나선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 함께했던 만추여행,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너무 행복했었네요
    1080개의 계단도 올라보고 가을 수덕사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고 독립기념관의 멋진 단풍나무길에 감탄사만 연발했던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것 같아요 여바흐님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11.27 09:10

    변덕스러운 날씨 속, 길잡이는 걱정이 많았답니다.

    칼바람에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은 단풍길은 아닐지, 정혜사 오르는 고행의 계단은 미끄럽지 않을지, 과연 갈 수 있을지 하고요 :)

    다행히 가을은 충분히 남아 있어줘서
    우리의 여행이 행복했습니다.

    만추를 멋진 사진에 함께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율리안님. 또 만나뵐게요 :)

  • 24.11.27 09:06

    정말 여바흐님 수고많았어요
    반은 포기하고 떠난여행인데
    꽉찬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우리들만의 오봇한 단풍길은 그야말로 힐링자체였답니다
    정혜사가는 계단을 오를때는 너무힘들었지만 한계단한계단 많은 생각을 하면서 오르고또오르고
    마지막계단을 보는순간 천국의계단 같았답니다
    회원님들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24.11.27 14:39

    차창 밖으로 햇빛이 보이면 환호하다
    걸을만 하면 흐려지고,
    아주 들었다놨다 하는 날씨였지요.

    다행히 우리가 가고싶은 곳, 걷고 싶었던
    가을길 모두 만끽하고 왔습니다.

    정혜사 특공대에도 함께하셨네요^^
    멋진하루였습니다. 어깨동무님

  • 24.11.27 14:12

    여바흐님 ~~
    오늘은 눈이 펑펑내리는 겨울 입니다~~^
    어제 여우날씨에도 한적하게 만추의 가을을 만끽하며 걸었던 그 길과 벗님들 떠올리며 잘했다고 저를 칭찬해 보네요~~ㅋ
    길잡이 역할 나날이 성숙하며 트레킹학교 이끌어 주셔 감사합니다 ~~
    곧. 폭설속 번개도 기대해 봅니당♡

  • 작성자 24.11.27 14:50

    낙랑님!
    몇 년간 트레킹학교를 통해
    체력이 많이 길러지고 건강해지셨다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길따라 함께 성실히 걷는 우수학우님으로 임명합니다 :)

    겨울 길에서 만나뵐게요!

  • 24.11.27 14:41

    여바흐님 길동무님들 감사합니다~
    트레킹학교를 다녀오면 좀 탄탄해진 느낌은 저만일까요?
    특공대라 불러주시니 힘도 더났네요~
    단풍과 어울리게 잘 담아주신모습 감사하며 데려갑니다.
    담 여행길에서 또 뵙길 기대하며…

  • 작성자 24.11.27 20:14

    작년 가을, 장태산에서부터 저는 푸르나님의 특공대급 실력을 이미 알고 있었지요 :)

    가을은 풍경이 참 아름답고
    바람도 불어주니 지칠 틈 없이 걷곤합니다.

    어제의 만추여행,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또 만나뵙길 기대하며…

  • 24.11.27 16:43

    바흐 바흐 여바흐님!!!
    불량학생들도 볼수 있게 올려준 멋진 사진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쭈욱
    잘 부탁합니다
    미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입니다

  • 작성자 24.11.27 20:24

    요즘 트레킹 불량학생들의 선도가 잘 안되는 거 같습니다.^^;
    (극기훈련 주간이라도 기획해야 할까요)

    추운 비바람 날씨에도 활짝 미소로 여행
    함께해주신 올리브님.

    즐거웠습니다 :)

  • 24.11.27 16:58

    단풍 낙엽이 오집니다~^^ 오지다 저 단풍길목의 잎.
    비까지 내려 더욱 공기 청정, 맑음 청청, 마음 말고 밝음으로 고요.
    오래전 가고 못가본곳 덕분에 둘러봅니다. 늘 다시 가고픈 곳들입니다.
    바람불어와 내마음속에 ~~~단풍길과 가을끝자락, 오늘은 겨울로 들어가는 길에
    잘 감상하였답니다. 감사드려요~^^

  • 작성자 24.11.27 20:24

    가을이 깔아놓은 레드카펫,
    우리 모두 시상식의 주인공이었지요^^

    추운 비바람 부는 날이었지만 트레킹 열정은 더 불타오른 단풍같은 학우들.

    멋진 만추길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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