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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앨범방 청도 약사사-성불사, 대구 동화사 내원암-부인사-송림사
햇살 추천 0 조회 123 14.01.20 01:0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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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0 14:12

    첫댓글 두루 두루 잘 다니셨습니다.
    기차표 예매의 실수로 고생은 하셧지만~~~
    청도의 약사 관음보살님께
    내원암 문수보살님
    영지암 전탑
    조용히 합장 올립니다.
    선체험관의 달님은 부처님같습니다.

  • 작성자 14.01.20 23:15

    꽃님 ~ 전탑은 청도의 성불사에 있어요....
    영지암은 도반스님이 창건한 새절이지만,
    성불사는 신라시대 아주 고찰이더군요~~
    언제 기회되면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실꺼예요....겨울엔 너무 춥고 냉랭한데
    여름에 가시면 거대한 삼단폭포가 바로 옆에 있어서 멋질겁니다~~()~~

  • 14.01.21 09:14

    청도 영지암은 밀양쪽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담하고 아름다운 사찰이였습니다.
    가는길에 암자들이 많은곳으로 보아 산이 아름답고 스님들께서 계시기 좋은곳
    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영지암은 작은마을 위에 산에 지어진 현대식 법당이 청결했고
    주지스님의 부지런함이 느껴지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아름답고 깨끗한곳에 부처님이 계셨습니다. _()_

  • 14.01.20 16:32

    아공 ~~~
    몬살어유
    그럴때는 얼릉
    매점 있는 칸으로 가셔서 커피 한잔 드시면서
    아님, 요기 거리 한가지 사서 드시면서
    의자에 앉아 가시는 거예요
    그런 요령도 모르시면서
    기차 이용 하신다꼬 ~~~ㅠ

  • 작성자 14.01.20 22:57

    저도 짐보따리 많은 할머니랑 손잡고 매점칸에 갔어요.....그날따라 웬 사람들이 그리 많아서 빈 의자가 없어
    할머니캉 쪼그리고 앉아 주먹밥 하나를 사이좋게 나눠먹웠죠....
    할머니가 하도 뭐를 사주고 싶어하셔서 물을 얻어먹고는 이런저런 여행친구가 되었는데~~
    가만 생각하니 제 짐보따리는 그 칸에 두고와 다시 일어나 그곳에서 자리가 비면 앉았다가
    얼마 안가 사람들이 들어오면 무서워서 얼릉 일어나곤 했답니다....ㅎㅎㅎ

  • 14.01.21 08:51

    @햇살 언제 어디서라도 정을 나누시는 햇살님이 그래서 더 좋으십니다.
    할머니께서 오래 오래 스님 생각하시면서 염불하실겁니다.
    자기 자리가 없다는게 그만큼 서러워요.ㅎㅎ

  • 14.01.20 16:40

    대견사지 옆에 대견사 복원 공사 현장 둘러 봤었는데
    많이 진행 되었겠죠 ?
    부인사 도 다녀 왔었습니다.
    일전에.....ㅎㅎ
    달님께서 안내 해 주시공
    두루 두루 복된 날 !
    모두 모두 건강하심과 행복 하시길...
    두손 모아 꾸벅 _()_

  • 14.01.21 08:54

    대견사 3월1일에 개원식 할라꼬 날짜 정했더라고요.
    올봄 철쭉축제때 오시면 완공되었을 겁니다.
    위사진 부처님사리 대견사 적멸보궁으로 모실겁니다. _()_

  • 14.01.21 19:01

    @월광화 네 ~~~
    그렇군요. 드디어 점안식을 ......

  • 14.01.20 17:14

    잘하셧습니다
    여행엔 뭔가 하나씩은 흘리고 다녀야 정신차립니다 무궁화 기차라면 수련님 말씀대로 하시면 딱인데 그것도 쫌불편해요 술을마시면 맥주두병으로 버틸수 있지만 기차음식값이 쪼매 비싸서 선듯 사기가 그래요
    담부텅 의자를 하나 .....
    우야둥둥 청도 스님이 두루두루 댕겨오실수있게
    해주심이 보이는듯 합니다
    처음에 영지암에서 만난 스님은 처음보는 처사가 털커덩 있으니 쪼매 당뢍스러움도 있지만 혜조스님 이야기로 맘 풀리셔서 갈적엔 책도 선물을 주시더만요

  • 작성자 14.01.20 23:11

    청도스님이 몸집은 작아도 바르고 솔직하고 의리있는 멋진 스님이지요....
    그잖아도 3박4일 동안 여기저기 너무 볼일을 많이 본다며 볼멘 소리로 불평하긴 했지만~
    덕분에 즐거이 잘 다녀왔지요....그나저나 어제 아침에 영지암 강아지(호법이)가
    밤중에 이름 모를 야생동물에게 물려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저도 몰래 눈물이 나더군요~~
    귀엽고 영리했던 호법아, 절에서 염불들은 공덕으로 다음생엔 사람으로 태어나거나.....
    아니 그냥 극락세계로 가는 게 제일 낫다 ~ 극락왕생하렴 ~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 14.01.21 05:21

    @햇살 아무래도 부처님 가피를 입어 다음생을 빨리 하려 하나봅니다
    지금은 아쉽고 서운하시지만 강아지 다음생을 위해서 산신령님 배려가 있었나봅니다

  • 14.01.21 09:18

    그날 아침에 햇살님께서 호법이라고 자꾸 부르시고 저에게도 보라꼬 하시면서
    오늘은 왠지 짖지도 않고 카시면서 "호법아" "호법아" 불러도 뛰지도 않고
    눈만 선하게 굴리고 있더만.... 안녕 이라고 인사한게 영원한 안녕으로....
    영지암에서 사랑받고 햇살님의 사랑을 받고 극락왕생의 길을 떠났네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5.03.21 20:38

    햇님 고생하셔서 청도 댕겨오심을 무었보다 꼬숩습니다
    증간과정과 마지막을 멋지게 월님캉 삼사순례하심이 그나마 위로가 되올런지 여여월님은 카메라앞에만서면 단정하고 똑소리나는 여고생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거으 헤벌쭉해서 사진을 참 실어합니다 부인사는 허허벌판이라 스쳐만지나가고 아직도 참배를 못했습니다
    깨구리 동트면 댕겨오고싶습니다

    스티커
  • 14.01.21 09:40

    햇살스님!! 산책길에 찍은 두분스님 사진을 보고 또 보고 싶어요.빵긋 빵긋
    팔공산을 거니시다가 사진도 찍으시고 오카리나 연주로 도반스님을 즐겁게하시고
    그 소리에 맞추어 달이는 노래도 부르고 짧은시간속에서도 많은걸 느꼈습니다.
    내원암에서 정갈한 점심공양도 차담 나누시면서 도감스님과 이야기들 하루가
    수십년을 살아온 축소판이였습니다.
    업경대를 쭉~~ 돌려보는 그런날이라꼬 표현하고싶네요.
    언제 다시 한번 글로 쓸 수 있는 날이 있기를 바라면서....._()_나무아미타불~~~

  • 14.01.21 19:08

    울님들의 댓글 상호작용 ~~~
    한편의 단편 소설 같습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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