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앉아서 컴퓨터를 하다보면 당연하게도 목이 뻣뻣한 느낌을 받기가 쉬운데요, 이러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불량한 자세가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나 앉아서 고개를 숙인 채로 스마트폰을 하거나 목을 쭉 내밀고 모니터를 쳐다본다면 증세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었죠. 계속해서 증세가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아직 나이가 젊다고 하여 질환이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이전에는 40~50대 전후에서만 발생하던 디스크가 최근에는 안 좋은 자세나 생활 습관의 영향으로 인해 20~30대에서도 나타나며 점점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장유정형외과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 디스크란?
경추뼈와 뼈 사이에는 디스크라는 물질이 존재해요, 이것이 노화나 외부 충격 등의 이유로 압력을 받으면 원래 있던 자리를 탈출하게 되고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과거에는 퇴행성 질환이라 중장년층에게서만 나타난다는 인식이 있기도 했지만 요즘은 젊은 층에게서도 발생되고 있어 더 이상 나이가 비교적 젊다고 하여 안심하고만 있으면 큰 코 다칠 수도 있겠네요.
특히 초기에는 아주 미세한 통증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근육이 뭉친 걸로 오해하여 그냥 방치만 해두시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이상하게 뭉친듯한 느낌이 오래간다면 장유정형외과로 내원하셔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앞서 알려드린 것처럼 노화로 인한 변화 및 다양한 이유에 의해 발생됩니다. 그 외에도 잘못된 자세나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 등의 외부 충격이 디스크를 자극하면 튀어나와 해당 질환이 발생할 수 있었죠. 특히나 사무직에 종사하시는 직장인분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유는 목을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로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자세로 인해 목은 무리를 받게 되고 이로 인해서 발생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바른 자세로 생활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뻣뻣함 외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요
대표적인 증세는 목덜미가 항상 뻐근하거나 어깨와 등에서 결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때문에 일상생활 속 집중력을 떨어트려 커다란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어요. 또한 팔과 손가락이 저리거나, 목이 부드럽게 뒤로 젖혀지지 않는 경우, 아무리 오랜 시간 자더라도 일어났을 때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본 질병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으며, 오랜 시간 방치로 인해 심각해진다면 두통을 비롯해 하지 마비까지 올 수가 있으니 가능한 초기에 발견해서 간단하고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항상 목 근육을 풀어주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자주 하시면 도움이 되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건 목에 부담이 가는 좋지 못한 자세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세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장유정형외과에서 설명해드릴게요.
1. 엎드려서 내려다보는 자세
해당 자세는 주로 엎드려서 스마트폰이나 영상을 시청할 때 자주 하게 되는 자세죠? 하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허리 관절은 물론이며 근육에까지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2. 옆으로 누워 한쪽 팔로 머리를 받친 자세
한쪽 팔로 머리를 받쳐 TV를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이 행동은 양쪽 목 근육이 비대칭적으로 쓰여 목 돌림 각도가 증가하게 되어 목 관련 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디스크라 하면 많은 분들이 수술에 대해 지레 겁먹으시곤 내원하시는 걸 미루고 미루다 병이 더욱 심각해지는 일이 잦은데요. 장유저형외과에서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목 디스크를 치료해드리고 있어요.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비수술 치료방법 중에서도 저는 인대 강화주사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손상된 조직에 증식제를 주사하여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 단계에서부터 관여하여 치유 과정을 활성화시키고 조직 내에 성장인자의 분비를 촉진하여 약해진 조직을 증식&강화시키고 근본부터 치료되는 확실한 재생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