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티에> 미티에 그로네데 아르엔/엘프/134세/여자/바드&레인져/장 금발, 편해보이는
하얀 블라우스,갈색의 주름진 긴 치마, 그리고 갈색의 조끼/163cm/46kg/숏소,대거/
바드- 가창/ 브로페아 숲의 16번째 권언을 가진 엘프, 음악을 사랑하며, 세상의
여러가지 소리를 듣기 위해서 모험 시작
<앙리유이> 앙리유이/ 남자/ 27살/ 파이터/ 어두운 푸른색 머리. 복장은....약간
타이즈틱한 복장에 클록 등을 둘렀음//본래 던전을 탐험하는 파티의 일원이었으나
동료들이 모두들 죽고 혼자서 탈출할 뒤 정처없이 방랑중-
<미즈_비앙카> 이름 : 미즈비앙카
<미즈_비앙카> 나이 : 20
<미즈_비앙카> 성별 : 여
<미즈_비앙카> 직업 : 암살자?
<미즈_비앙카> 배경 : 어린 시절 이뫄시아의 탑에서 절대살인무길서 길러졌다. 3년전
탑에서 뛰쳐나와 현재는 알
<미즈_비앙카> 아주는 살인청부업자로 생계유지중이다. 살인청부업자로서의 별명은
'하트오브 레드라이온'
<미즈_비앙카> 허리에는 검을 차고 다니지만 이 검은 베기보다는 던지는 데 주로
쓰이고 있다. 상대와의 거리를
<미즈_비앙카> 계산하여 칼을 던져 ko다운시키는 일격필살의 위험한 전법을 사용하는
대책없는 아가씨이다.
<미즈_비앙카> 그러나 최근에는 도끼를 하나 구입했다고 한다.어린시절 ㅏㅂ에서
자라다보니 성격은 자연스래 더
<미즈_비앙카> 러워지고 인간관계도 말짱 꽝이다.
<미즈_비앙카> 외견 : 붉은색의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포니ㅔ일로 묶었다.
뒷머리를 파마해서 웨이브한게
<미즈_비앙카> 특징이다. 사자의 장식이 새겨져있는 망토장식을 항상 하고있는데
덕분에 별명은 하트오브 레드라
<미즈_비앙카> 이온이라는 민망스러운 별명이 생겼다. 전체적을는 날카로운 이미지.
<미즈_비앙카> 성격 : 더러움 인간관계 나쁨. 이미지는 쿨한것처럼 보이나 속은 다급한
과도기적 0세여성이다.
<미즈비앙카> --------------------------------------------------(절취선)---------------------
<에리카DM> 현재 각 분들의 현재 상황을 말씀드릴께요
<에리카DM> 앙리유이는
<에리카DM> 방랑을 하다가 자금이 부족한 관계로 일거리를 찾던중
<에리카DM> 한 사람을 찾는 일을 맡앗는데요
<에리카DM> 여자이구요. 이름은 엘 입니다.
<앙리유이> (음)
<에리카DM> 앙리는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에리카DM> 메틴산쪽으로 그녀가 향했다는것을
<에리카DM> 알아내고는 그쪽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미즈비앙카> (분명 엘이란 여자를 죽이는거 시킬꺼야..T_T)
<앙리유이> (헉....NE라면 가볍게 한칼~ 하면 되는데 NG는...)
<앙리유이> (오, 그러고보니까 이렇게 되면 또 로맨스? 웃훗훗훗....-퍽퍽)
<미티에> (늦습니다[..])
<에리카DM> 네에 미즈씨 그런식으로 말해버리니까 내 마스터링공포증이 살아나지 않습니까-_-
<미즈비앙카> (아니 미즈쓰면 특징이)
<미즈비앙카> (어떤 마스터가 하든)
<에리카DM> 어쨋든 딩동댕
<미즈비앙카> (항상 구도가 일행들 엘을 지켜라 미즈 엘을 죽여라 이구도(..))
<미티에> (9시에 가시는거면.. 찾다가 못찾아서 잊혀진것일지도[..])
<에리카DM> 미즈는 살인청부의뢰를 받았는데요
<미즈비앙카> (빠지..)
<미즈비앙카> (옙!)
<에리카DM> 미즈는 엘이 메틴산에 있다는것과 현재 어느 동굴을 찾아갔다는것밖에 모릅니다.
<에리카DM> 메틴산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에리카DM> 주변의 지대가 괴이한 관계로
<에리카DM> 들어가는 길이 한곳밖에 없어요
<에리카DM> 그러니까
<에리카DM> 이곳저곳에서 들어가도
<에리카DM> 결국 한길에서 만나는셈
<에리카DM> 그리하여~
<에리카DM> 뉘 부터 시점을 놓을까나~
<에리카DM> 좋아좋아 미즈부터~
<미즈비앙카> (-_-/)
<미즈비앙카> (분발하자 미즈!)
<에리카DM> 미즈는 울퉁불퉁한 산을 열심히 걸어 올라가고 잇습니다
<미즈비앙카> "........."
<미즈비앙카> *천천히 오릅니다.
<미즈비앙카> (미즈의 첫대사는 항상 이것부터 시작(..))
<에리카DM> 그렇게 한 한시간 정도 갔을까
<에리카DM> 왼쪽 조금 위쪽에 사람의 기척이 느껴집니다
<에리카DM> 분명 사람입니다.ㅇㅅㅇ/
<미즈비앙카> *"!?"
<미즈비앙카> *왼쪽 위를 바라봅니다.
<에리카DM> 자아 앙리씨
<앙리유이> (네)
<에리카DM> 당신도 뒤쪽에 누군가의 기척이 느껴지네용
<앙리유이> *뒤쪽을 바라봅니다
<미티에> (...)
<에리카DM> 두분 서로 발견하셨습니다
<미즈비앙카> *눈 마주 치면 눈을 피합니다. 휘익
<앙리유이> "음?"
<앙리유이> (질문, 여기 사람이 뜸한 곳이죠?)
<미즈비앙카> "..."
<에리카DM> 네네
<에리카DM> 사람 잘 안다녀요
<앙리유이> (저는 엘이 있는 위치를 알고 있습니까?)
<에리카DM> 이 산에 있다는것만 알고잇어요
<앙리유이> (오우)
<에리카DM> 참고로
<에리카DM> 앙리씨는 의뢰인에게서
<에리카DM> 엘이 위험하니까 급히 찾아달라고 아주 부탁을 많이많이 받았거든요
<에리카DM> ㅇㅅㅇ/
<앙리유이> (네에)
<미즈비앙카> (그리고 돈도)
<앙리유이> *미즈에게 다가갑니다. "이보세요, 아가씨!"
<미즈비앙카> *?"무슨일인지?"
<앙리유이> (질문. 저는 엘의 신상명세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에리카DM> 예. 대충 압니다
<에리카DM> 하지만 저 아가씬 아닙니다.ㅇㅅㅇ/
<에리카DM> 엘은 검은 머리거든요
<앙리유이> (네)
<에리카DM> 저 아가씨는 붉은 머리에
<에리카DM> 긴 웨이브진 머릴하고있네요
<앙리유이> "혹시 이 근처에 사시는 분이시오?" *미즈에게 물어요
<미즈비앙카> "...."*절레절레
<에리카DM> 잇힝
<에리카DM> 그때
<에리카DM> 두분의 귀에
<에리카DM> "꺄아아아아악-!!" 하는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앙리유이> "아니?!" *재빨리 소리가 들린쪽으로 뛰어갑니다
<미티에> (과연)
<미즈비앙카> "!?"
<미즈비앙카> 저도 달립니다.
<에리카DM> 두 사람이 열심히 눈썹빠지게 달려 도착하자
<에리카DM> 어쨌든 두사람이 도착하자
<에리카DM> 한 여인네가
<에리카DM>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여잇네요
<앙리유이> "이런 흉악한 녀석들을 보았나!" *달려들어 검을 휘두릅니다
<에리카DM> 숫자는 다섯.
<에리카DM> 자자
<에리카DM> 미티에
<미티에> (누굴까[..])
<미즈비앙카> *앉아서 구경합니다.
<미티에> (나구나)
<에리카DM> 잠시 시점을 돌려서
<앙리유이> (......)
<미티에> "도.. 도와주세요!"
<앙리유이> (.....뭐.....뭡니까)
<미티에> (인겝니다)
<에리카DM> 설명을 하자면
<미티에> (...)
<에리카DM> 미티에는 음악이 좋아 이리저리 굴러다니던중
<에리카DM> 혼자서 음악을 연주한다는 무려 에고 하프[..]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에리카DM> 이산에 오게 됬어요
<미티에> (...........)
<에리카DM> 혼자 뽈뽈 돌아다니다가
<에리카DM> 몬스터들에게 둘러쌓이게됐습니다~ 잇힝
<에리카DM> 그 하프는 이 산의 죽음의 노래라는 동굴에 있다네요
<에리카DM> 자 재게~ 앙리씨. 저 여인네가 도와달라고 울먹거리네요
<에리카DM> 몬스터들은 앙리가 검을 빼어들자 돌아보며 케헹
<미즈비앙카> *서서 팔짱끼고 구경합니다.
<앙리유이> "아가씨, 걱정 마시오! 이런 괴물쯤은 나 혼자서라도 어떻게...!"
<미티에> (...)
<미즈비앙카> (!가 ?로 변합니..)
<에리카DM> (저러다 두둘겨 맞으면 얼마나 쪽팔릴까..)
<미티에> (...)
<미티에> *무슨 괴물인가요?[..]
<에리카DM> (오거다섯이요~잇힝)
<앙리유이> (길가멧슈 "꼴 좋구나, 계집. 짐이 꼭 친히 네녀석의 하찮은 목숨을 구제해야 겠느냐? 쯧쯧")
<미티에> (오거 말 할수 있나요?[..])
<에리카DM> ....농담이고
<에리카DM> 음음 정체를 잘 모르겠네요
<미티에> (..대화는 불가능한건가)
<에리카DM> 어쨌든 들고잇는 무기들은 별볼일 없어 보입니다
<미티에> *공용어로 말합니다 " 저기요 "
<앙리유이> (앗 전화)
<에리카DM> 대화불능
<에리카DM> 어쨌든 앙리가 휘두른 검을 몬스터는 피하고는 들고있는 몽둥이가 앙리의 옆구리에 강타-
<미즈비앙카> (묵념 전화중에(..))
<에리카DM> 참고로
<에리카DM> 전투는
<에리카DM> 선언이 자세하면 할수록
<에리카DM> 유리해요~
<에리카DM> (이제서야 말한다)
<미티에> *빈 틈이 있나요
<앙리유이> (억)
<에리카DM> 세놈은 앙리를 보고있고
<앙리유이> (어째서 내가 없을때 이런일이....)
<에리카DM> 두놈은 여전히 미티에를 보면서 침을흘리네요[...]
<미티에> *이탈 가능하나요?[..]
<에리카DM> 이탈이라면?
<미티에> 도주-
<미즈비앙카> '저정도 실력이면..'*절레절레
<에리카DM> 불가능할듯. 뒤에는 나무가 앞옆에는 몬스터들이 우글거리거든요
<미티에> 나무 있어요?[...]
<앙리유이> "거기 앉아있는 아가씨...! 나를 좀 도와주시오!" *재빨리 뒤로 물러나 방어자세를 취합니다
<에리카DM> 예히
<미즈비앙카> "...난 싸움못해."
<미티에> (나무위로 폴짝 뛰어서 올라갈까[..])
<에리카DM> 방어자세를 취하는 앙리에게
<에리카DM> 몽둥이 세개가 날아옵니다~
<미티에> (..)
<미티에> " 이러지들 말아요.. 전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
<에리카DM> 미티에에게는
<미티에> (..)
<에리카DM> 몬스터 둘이 다가와서는
<앙리유이> *루나 스탠스로 재빨리 하나를 피하고 몸을 숙여 횡 휘두르기를 피한 후
마지막 일격은 파고들어 무마시킵니다(아따 묘사도 길다)
<에리카DM> 양 팔을 잡네요
<에리카DM> (스콜드는 길가멧슈의 뒷덜미를 잡아 끌고가 교육시킵니다. 자 처리끝-_-)
단번에 처리하는 스콜드-_- 훗
<앙리유이> (......)
<미티에> (잦.진행[..])
<미즈비앙카> "...글쎄?"
<에리카DM> 미즈와 앙리
<에리카DM> 다시 자세히보니 이 여자 엘프네요
<앙리유이> "그렇습니다.....아, 그러고보니까 아가씨는 요정이로군요!"
<에리카DM> 긴 금발에
<에리카DM>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미티에> "아? 그렇습니다만.. "
<에리카DM> 갈색 조끼와 긴 치마를 입고있네요
<미티에> (전투와 모험엔 최악인 패션[...])
<에리카DM> 피가 조금 튀어 하얀 블라우스에는 발간 점들이 조금씩 있지만.
<미티에> (뭐, 누구는 드레스 입고 이도류를 하며 전투를 했으니 말 다했지만)
<미티에> (....)
<앙리유이> "아아...과연...하지만 아름다움은 이런 험악한 곳에서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대체 이곳에는 어떤 일로?"
<미티에> " 음음.. 인간들의 세계에 볼 일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인간이시군요 "
<미티에> *가볍게 살풋 웃습니다
<앙리유이> *미모의 미티에 양(...)을 보고는 얼굴을 붉힙니다.
<미즈비앙카> *미티에에게 손을 내밉니다.
<미티에> (...)
<미티에> "아, 인사인가요? 반가워요 "
<에리카DM> (마스터배를 잡고 웃는중)
<미티에> *라며 손을 살풋 쥡니다(..)
<미즈비앙카> *손을 놓으면 "아니 악수말고 대가를 지불해야지."
<미티에> " 에? "
<미티에> "대가..라."
<미즈비앙카> "한낱 짐승도 은혜를 안다는데 요정은 아닌가보네."
<미티에> " 선의를 가지고 행동한게 아니란 거에요? "
<에리카DM> (쿨럭쿨럭)
<미티에> *매우 놀랍니다(........)
<앙리유이> "아니, 이보시오 아가씨. 대가라니....이 무슨 거리의 불한당 같은 말씀이시오!"
<미티에> ([...])
<미즈비앙카> "요즘 세상은 불한당같은 세상이라고 생각해봤는지 몰라."
<미티에> "아니.. 상대방이 위험에 처하면 돕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미티에> *심히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에리카DM> (골때리는 상황이네..ㅋ)
<미즈비앙카> "그건 일반 상식."
<앙리유이> "으음, 아니 그것보다 요정 아가씨께서는 어디로 가시는 중입니까?"
<미즈비앙카> "그러나 사람마다는 다른 방식도 적용되는법이야."
<미티에> " 에.. 저는 인간의 마을에 내려가 볼려고 합니다만.. 인간 여러분은 이 숲엔 무슨 일이신가요? "
<미즈비앙카> "..인데 무시당했나.."
불쌍한 미즈 무시당했다-_-;
<앙리유이> "저기 있는 아가씨는 모르겠고 저는 급히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서 왔습니다...만"
<앙리유이> (네)
<미즈비앙카> *싸악 기꺼이 식은 얼굴이 더욱 식습니다.
<앙리유이> "혹시 내려가시다 보면 또다시 저런 괴물들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제 일을 해결하고 함께 가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꼬신다 꼬신다
<미티에> " 음.. 자신의 몸 하나 지킬 힘은 있답니다."
<미티에> (개뿔[..])
<에리카DM> (이봐 당신일도 만만치 않게 위험해-_-)
<미티에> " 음음.. 제가 이숲에 대해선 그리 자세힌 알진 못하지만 그럭저럭 알거든요? "
<앙리유이> (길가멧슈 "그래? 그럼 지금 내가 네녀석에게 무슨 일을 저질러도 몸 하나 지킬 힘은 있는 거겠군? -씨익 웃...-퍽)
<에리카DM> (순진한 엘프 꼬시기)
<미티에> " 무얼 찾는진 모르지만.. 아는대로 도와드릴께요. 그 대신에 인간들의 마을을 소개시켜 주실래요? "
<미티에> (*면상을 짓이겨줍니다)
<미티에> (...)
<앙리유이> "아아, 그렇게 도와주신다면 저에게는 영광입니다"
<미티에> "고맙군요. "
<에리카DM> (우리의 미즈씨는 무시당하고..-ㅅ-; 역시 승질이 드러우면 어디가든 환영을 못받..)
<미즈비앙카> (아아 러브러브모드다..미즈 질투의 화신이 되거라)
<미티에> *양손을 허리에 율동하듯이 가볍게 가져다 놓고 웃으며 말을 합니다
<미즈비앙카> "뭐 좋아.."
<미티에> "자. 그럼.. 지금 일행이 됀건가요?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요? "
<미티에> (...)
<앙리유이> "음......전 사람 한명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마땅한 단서가 없어서..."
<미티에> " 에, 인간 모험가들은 동굴을 찾아서 온다고 들었어요 "
<미티에> " 그런데 사람을 찾나요? "
<앙리유이> "예에"
<미즈비앙카> *뒤 돌아서 다시 갈길을 갈준비를 합니다.
<에리카DM> 참고로 미티에가 알기엔
<앙리유이> "하지만 이 산에 있다는 것 밖에는 아는 것이 없는데.....혹시 이렇게 생긴 사람을 알고 계십니까?"
<미티에> (어벙[..])
<에리카DM> 이산엔 동굴은 하나밖에 없어요
<미티에> " 음? 사람 사람.. 사람? -흥얼흥얼 거립니다[..] 에, 모르겠어요. "
<앙리유이> *종이에다가 대강 엘의 인상착의를 그려줍니다. 의외로 알아볼수는 있게 그립니다
<에리카DM> 앙리 멋진 그림실력으로 휙휙 엘을 그립니다
<미즈비앙카> (미즈 엘얼굴알까?)
<에리카DM> 알아
<에리카DM> 미즈 옆에서 보니
<에리카DM> 자기가 찾는 인간이군요-_-
<미즈비앙카> *눈을 빛냅니다.+_+
<앙리유이> "...그렇습니까. 그나저나 동굴이라면 어떤?"
<미즈비앙카> "저기..."
<앙리유이> *말을 하다가 미즈를 쳐다봅니다. "음? 혹시 뭔가 아시는 거라도 있으십니까?"
<미즈비앙카> "아니 대가는 필요없으니 나도 끼어도될까?"
<미티에> "동굴요? 그냥 동굴이에요. "
<미티에> "음?"
<앙리유이> "아, 그동안 사회의 올바른 행동에 대해서 심사숙고 하셨던 거로군요! 물론입니다, 힘이 되어 주신다면 제게는 영광입니다"
<미티에> " 너무 생각이 불순해요. "
<미티에> (.....)
<앙리유이> (이게 파이터의 한계일까? 위저드라면....)
<에리카DM> (룰루루)
<미즈비앙카> "현실이 이렇게 만든것뿐이야."
<에리카DM> (힌트 줄건 다준것 같으니 알아서들~)
<앙리유이> "아....그러면 떠나기 전에 일단....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미티에와 미즈에게 말해요
<미즈비앙카> "미즈..미즈 비앙카."
<미티에> " 미티에.. 미티에 그로네데 아르엔 이라고 해요. 브로페아 숲의 16번째 전언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
<미티에> (집행관인건가[..])
<앙리유이> "그렇군요. 저는 앙리유이라고 합니다."
<앙리유이> "그러면, 안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티에 양"
<에리카DM> (문득 저는 앙리유 이라고 합니다. 라고 봤..)
<미티에> " 에 - 사람 찾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
<미티에> " 엘프들이라면 몰라도.. 인간들이 무슨 이유로 동굴에? "
<미티에> " 찾는 사람이 모험가 인가 보지요? "
<앙리유이> (모험가입니까?)
<미티에> (여러모로 피곤하게 만드는 미티[...])
<에리카DM> (이사람이 엘이 동굴에 잇다는거 모르면서..-_- 미즈는 말하지도 않았는데. 하물며 미티에도 모르는데)
<에리카DM> 음.. 모험가라 해야할지
<앙리유이> (왜냐면....이런 산에서 비나 각종 기후현상을 피해 살만한 공간은)
<미즈비앙카> "나의 여동생이 잡혀갔어."
<에리카DM> 뭐. 여러의미로 모험가가 맞군요
<앙리유이> (일단 1순위가 동굴이니까요)
<미즈비앙카> "이 산의 동굴에 있다고 하는데.."
<미티에> " 음.. 그럼 안내할께요. "
<미티에> *안내합니다
<앙리유이> *따라갑니다
<미티에> "그런데, 무슨 이유로 그 사람을 찾나요? "
<미즈비앙카> *맨뒤에서 따라갑니다.
<앙리유이> "아...그것은..."
<앙리유이> *웃으면서 말합니다. "일입니다"
<에리카DM> (오묘하게!)
<에리카DM> 일행은 열심히 산을 올라갑니다
<앙리유이> *그 이후로 앙리유이는 동굴에 가는 동안 미티에의 아름다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미티에> " 음음 "
<미티에> (...........)
<에리카DM> ......
<미티에> *간단히 화답(..)
<에리카DM> 앙리씨는 열심히 미티에에게 작업을 걸고
<미즈비앙카> *무시합니다.
<에리카DM> 미즈는 뒤에서 하품하며 가끔 두사람을 째려보며[...]는 아닌가? 어쨌든
<미즈비앙카> (나도 써보고싶..)
<앙리유이> (아니, 작업이라니! 순전히 이건 미(美)에 대한 경배심이 표층의식으로 드러난 것 뿐입니다-...)
<에리카DM> 작업작업~
<미티에> (길가멧슈 킨![...])
<미즈비앙카> (그게 작업(..))
<에리카DM> 어쨌든
<에리카DM> 미티에의 안내로
<에리카DM> 동굴앞에 도착했습니다
<미티에> "여기에요 "
<미티에> "보통 여기엔 틸 이 살아요 "
<미즈비앙카> "틸?"
<앙리유이> "틸.....?"
<미티에> " 아아, 나이가 아주 많은 큰 곰이에요 "
<미즈비앙카> *풋
<앙리유이> "고....곰이라구요?" *잠깐 뭔가 끔찍한 상상을 하는듯
<미티에> " 해치지는 말아주세요, 좋은 곰이거든요 "
<미티에> (...)
<에리카DM> 곰은 외출중입니..에벳
<미티에> (출타중~)
<앙리유이> (만약에 동굴 안에 여자로 추정되는 사람 뼈가 있다면....-중얼중얼)
<미티에> *포로로 들어갑니다(....)
<에리카DM> 어쨌든 안쪽은 꽤 어두워보이네요
<앙리유이> *횃불을 밝힙니다
<미티에> "음.. 불? 아아. 인간들은 어둠 속을 잘 못보지요.. "
<미즈비앙카> (어깨장식을 건드리니 사자장식이 빛을 냅니..)
<에리카DM> 어쨌든 꽤 밝아졌군요
<앙리유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항상 이런 횃불을 휴대하고 다니지요"
<에리카DM> 들어가실거죠?
<미티에> " 불편하겠어요 "
<앙리유이> 네
<미티에> *들어갑니다악(..)
<미즈비앙카> *들어갑니다
<에리카DM> 또각또각 발자국소리가 동굴속에 작게 울려퍼지며
<에리카DM> 세 사람은 동굴벽에 퍼지는 자신들의 그림자와 함께 계속 동굴속으로
들어갑니다
<에리카DM> 틸은 출타중인듯하네요[...]
<앙리유이> *뭔가 사람이 거주했던 흔적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미티에> (....)
<미즈비앙카> *앞으로 계속 나아갑니다.
<에리카DM> 음..앙리가 보기엔 모르겠는데
<에리카DM> 모르겠네요
<앙리유이> (.......)
<에리카DM> 어쨌든 한 30분쯤 들어갔을까요
<앙리유이> (동굴 꽤 길군)
<에리카DM> 슬슬 걷는게 지겨울때쯤
<에리카DM> 동굴이 끝났군요
<에리카DM> 커다란 벽이
<에리카DM> 여러분의 앞에 짠
<미즈비앙카> *만져봅니다.
<앙리유이> "여기가...끝일까요" *혹시 무슨 비밀문이라던지 하는게 있는지 찾아봅니다
<에리카DM> 어쨰서 레인저가 할일을 파이터가 다 하는거지..-털썩
<앙리유이> (그거야 전속 레인저가 없으니까....)
<에리카DM> 길안내만 도와주는건가보네
<미즈비앙카> (*암살자는 모든 직업을 다합..(...))
<미티에> (어벙)
<앙리유이> (그거 잘됐군요)
<미티에> "글쎄요"
<미티에> *대충 뒤적뒤적 찾아봐요
<미즈비앙카> (니다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미티에> (전 바드에 가까워요[..])
<에리카DM> 어쨌든
<에리카DM> 일행이 뒤지니
<에리카DM> 이 벽은 언뜻 보기엔 동굴벽이지만
<에리카DM> 어떤 장치에 의해 움직이게 만든 인조벽이네요
<미즈비앙카> *장치를 찾아봅니다.
<앙리유이> (일행 모두 그 사실을 압니까?)
<에리카DM> 네네
<미즈비앙카> "장치가 어디있는지 알아?"/미티에
<미티에> *찾아봅니다
<미티에> " 이런델 지나갔을까요? "
<앙리유이> "허어...끝이 아니로군요...과연 이 뒤에서 우리가 찾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지..."
<앙리유이>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하지만 이곳이 아니라면 달리 추정되는 곳도..."
<미즈비앙카> "들어가면 알게되겠지."
<미티에> (찾아보아요[..])
<앙리유이> "동굴은 하나밖에 없고 올라오는 동안 특별한 건축물도 발견하지 못했는데....-중얼중얼"
<미즈비앙카> *장치찾으면 엽니다.
<에리카DM> 한참 찾고 다니지만
<에리카DM> 세사람다 이렇다할 장치는 찾지 못하네요
<에리카DM> 나름 지쳤습니다.ㅇㅅㅇ/
<미티에> (엘프라서 찾을수 있지 않나요 비밀문)
<에리카DM> 비밀문이라...ㅇㅅㅇa
<미즈비앙카> *발로 벽을 찹니다. 얼굴엔 짜증이 한가득
<앙리유이> "크....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해서는 안되는데..."
<앙리유이> *벽 여기저기를 눌러봅니다
<미티에> " 음음.. "
<에리카DM> 앙리는 벽을 이리저리 눌러보고
<에리카DM> 미즈는 신경질나는지 발로 벽을 차는데
<에리카DM> 미즈가 차자마자 두두두두 갑자기 동굴이 진동하네요
<앙리유이> "무....무슨?"
<미티에> "에? "
<미티에> (곰이 들어오는거련가)
<미티에> (아니면 지진?[..])
<에리카DM> 미즈가 찬곳을 보자
<미즈비앙카> "....."
<에리카DM> 부서진 돌 속에 버튼같은게 숨겨져 잇네요.ㅇㅅㅇ/
<미티에> " 무언..가 인위적으로 누군가가 만든거 같네요.."
<미즈비앙카> *버튼도 발로 찹니다.
<앙리유이> "오오! 과연 대단하십니다"
<에리카DM> 어쨌든 진동과 함께
<에리카DM> 동굴 벽 전체가
<미즈비앙카> *얼굴엔 여전히 스팀한가득
<에리카DM> 좌우로 열립니다.ㅇㅅㅇ/
<앙리유이> *나타난 광경을 봅니다
<에리카DM> 안쪽은
<미즈비앙카> *열리는걸 보고 얼굴을 풀며
<미즈비앙카> "이런건 머리를 써야하는거야."
<에리카DM> 동굴이 아니라 마치..에..
<미티에> " 틸의 동굴..에 이런 길이? "
<에리카DM> 안에는 마치 대리석으로 반듯반듯하게 만들어놓은
<에리카DM> 굉장히 멋진 곳이네요
<미티에> "이런곳이..있던걸까요. "
<앙리유이> "아...그래, 이런 곳이라면 분명히.....엘! 어디있는 겁니까, 엘!"
<앙리유이> *엘이라는 사람이 있나 찾아봅니다
<미티에> (뭐하는 사람이기에 이런곳까지 기어들어 온거야![..])
<미즈비앙카> "큰소리로 치면 나올리가.."
<에리카DM> 앙리 무작정 엘을 소리치며 뛰쳐 들어갑니다-_-;
<앙리유이> (뛰쳐 들어가지는 않습니닷![..])
<에리카DM> 음 그럼
<에리카DM> 앙리 큰소리로 소리치지만
<에리카DM> 아무 반응도 없습니다
<앙리유이> "으음....일단 안쪽을 좀 살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즈비앙카> "그 엘이란 사람은 누구지?"
<앙리유이> "제가 찾아야 하는 사람입니다만....혹시 아시는 분입니까?"
<미즈비앙카> "아니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미티에> *졸졸(..)
<에리카DM> -털썩
<에리카DM> 들어갈거에요 말거에욧!
<미즈비앙카> *들어갑니다
<미티에> *들어갑니다.
<앙리유이> *대우주의 의지에 떠밀려 들어갑니다(...)
<미티에> (그러면 길가멧슈에게 강산 던집니다[..])
<참관> (대우주의 의지라면..설마..그?)
<에리카DM> 세사람 뚜벅뚜벅 안을 향해 들어갑니다
<미즈비앙카> (엑셀사가(..))
<앙리유이> (일파라쵸~!............이하 생략.)
<미즈비앙카> "..."
<앙리유이> "...."
<에리카DM> 일자인 복도를 조금 걸어가자
<에리카DM> 문이 하나 나오네요
<미티에> *본능적으로 물러납니다(...)
<앙리유이> "왜...왜그러십니까, 미티에 양"
<에리카DM> 화려한 문도 아니고 그냥 밋밋한 문인데
<미즈비앙카> *엽니다 끼익
<미티에> " 무언가 기분이 나쁜데요? "
<앙리유이> (이미 열었다-...)
<에리카DM> 미즈가 열었습니다~
<앙리유이> *일단 미티에 앞을 지키고 섭니다
<미티에> (순간 샌슨과 이루릴이 떠오르는 이유는?[..])
<에리카DM> (작업이야 작업)
<에리카DM> 다들 들어갑니까?
<앙리유이> (샌슨은....안됐지만 대사센스가 좀 많이 부족합니다. 후치정도는 되야[...])
<미티에> (....)
<미티에> (후치와 함께 말을 탈수도 있잖아요)
<미티에> (여튼 진행)
<미즈비앙카> *들어갑니다.
<미티에> 예
<미티에> 맨 뒤로 따라가요
<에리카DM> 들어가자
<에리카DM> 방 가운데에는
<미즈비앙카> *경계를 하면서 조심조심
<에리카DM> 커다란 낭떠러지가 잇고
<에리카DM> 저쪽 맞은편에
<에리카DM> 문이 있네요
<에리카DM> 가운데엔 둥둥떠있는 징검다리가 잇는데
<앙리유이> (낭떠러지....동굴을 50미터 지나서 나오는 이상한 저택의 문에 들어가니 낭떠러지면..으음;)
<에리카DM> 징검다리를 타고 건너가야 할듯
<미즈비앙카> *다다다 가서 낭떠러지 아래를 봅니다.
<미티에> *먼 발치에서 구경을 해요
<에리카DM> 낭떠러지 아래엔 어두워서
<에리카DM> 뭐가 잇는지 잘 모르겠네요
<앙리유이> "아무래도 저것을 타고 건너야 하는 것 같군요"
<에리카DM> 어쨌든 깊어보이는건 사실
<미티에> " 에.. 전 그사람이 이곳으로 건너갔을거란 생각을 안해요 "
<미즈비앙카> "어째서?"
<미티에> "아까 그 사람이 지나갔다면 그 입구 버튼의 흔적도 그대로 있을테고... "
<앙리유이> "그것은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미티에 양"
<앙리유이> ".....!" *뭔가 생각 못한 곳에서 뒤통수를 얻어맞았다는 표정이에요
<미티에> " 웅.. 그리고 여기 무언가 험한데요?[........]"
<미티에> (...)
<미즈비앙카> "고의로 숨었다면 별상관없다 생각하는데."
<에리카DM> 잇힝. 진실은 저너머에[..]
<에리카DM> (아아 이말을 고대로 돌려줬어...ㅠ_ㅠ [혼자감격])
<앙리유이> "확실히 혼자서는 좀 힘든 일일지도....하지만 현재 명확하게 밝혀진 단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티에> (훟. 짐작 가능합니다)
<미티에> ([...])
<앙리유이> (자, 말하세요)
<에리카DM> 네네
<에리카DM> 열려요
<앙리유이> *열어요
<미티에> *구경해요[..]
<에리카DM> 다음방~
<미즈비앙카> *들어갑니다.
<앙리유이> (엘프들 원래 저래요?[..])
<앙리유이> *들어갑니다
<에리카DM> (수아가 저렇던가요?[..])
<미티에> (농[..])
<에리카DM> 들어가자
<에리카DM> 긴 복도에
<에리카DM> 문이 굉~~~~~~~~~장히 많습니다
<미티에> (소심한 엘프를 나름 RP하는중이랄까[..])
<앙리유이> (으음....바드생활을 하며 4가지가 없어진 엘프인가-_-)
<에리카DM> 냐-하하핫 (마스터 도주)
<미티에> "..문..투성이군요."
<앙리유이> "어....어느쪽 먼저 가야할지 알 도리가 없군요"
<미티에> "음.. 이럴때는.."
<미즈비앙카> "아무데나 가면.."
<에리카DM> 복도는 그리 긴편은 아니니
<미티에> *문은 나무문인가요?
<미즈비앙카> *아무문이나 확 엽니다.
<에리카DM> 문은 양쪽으로 3개씩
<에리카DM> 정면으로 1개
<미티에> " 우선.. "
<에리카DM> 이렇게 7개가 있네요
<에리카DM> 그냥 보통문
<미티에> (열게 두빈다[..])
<미티에> (둡니다)
<앙리유이> (.....)
<에리카DM> 아무문..ㅇㅅㅇ 어느문을?
<미즈비앙카> (정면)
<앙리유이> (왠지 정면은 최종보스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지 않나요?)
<에리카DM> 미즈 뚜벅뚜벅 걸어가서
<미티에> (브레스-)
<에리카DM> 정면의 문을 벌컥 엽니다
<앙리유이> (억)
<에리카DM> 반사체크~ㅇㅅㅇ/
<미즈비앙카> d20 => 10
<앙리유이> (모두 다요?)
<에리카DM> 아뇨
<에리카DM> 미즈만
<미즈비앙카> (미즈 수난시대(..))
<에리카DM> 나대니까 그렇지
<미즈비앙카> (괜찮아 미즈는 원래부터 한권한권 피투성이였어(..))
<에리카DM> 미즈 휘힉 날아오는 도끼날에 오른쪽 어깨가 베입니다
<미티에> (침착하고 이지적이여야 할 엘프는 소심해 빠져서[...])
<미즈비앙카> "크윽.."
<앙리유이> "괘...괜찮습니까 미즈양!"
<미즈비앙카> *문 안을 바라봅니다
<에리카DM> 피가 쥬르륵
<미즈비앙카> *어깨를 부여잡고
<에리카DM> 문 안엔 그냥 평범한 방이네요
<미즈비앙카> "이정도야 괜찮아."
<미티에> *당황하며 문쪽으로 갑니다
<에리카DM> 더 자세히 방안을 볼려면 들어가봐야 할것 같네요
<앙리유이> *뭔가 치료에 필요한 도구가 있다면 미즈에게 제공합니다
<에리카DM> 미즈 오른팔 쓰기엔 힘들듯
<에리카DM> 힘이 안들어가용
<미티에> *우선 응급처치 하겠습니다
<에리카DM> 아 미티에 바드라면.. 마법있겠군요.ㅇㅅㅇ/
<미티에> (예[..])
<앙리유이> (응급처치하면 자꾸 그 이상한 4컷 만화가 생각납....[...])
<에리카DM> 미티에 일단은 마법으로 치료합니다
<에리카DM> (이상한 4컷 만화?ㅇㅅㅇ)
<에리카DM> (근데 아잘 학원 안갓네?)
<앙리유이> (응급환자를 처치하라.....라고, 애들이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죽이더군요. 진짜로 처치[...])
<미즈비앙카> (응(..)잊어버렸어(..))
<에리카DM> (...)
<에리카DM> (미안하다..-털썩)
<미티에> " 한없이 자유로운 바람, 치유의 흐름이 되어 그를 보듬어라 "
<미티에> *치유[..]
<에리카DM> 미티에의 손에서
<에리카DM> 따스한 빛이 나오며 그 빛이 미즈의 상처에 스며들고
<에리카DM> 상처는 낫습니다
<에리카DM> 그치만 아직 무리하게 움직이면 안될거 같네요
<미즈비앙카> *놀랍니다.
<앙리유이> *아까 그 함정이 다시 튀어나오지 않나 긴장하면서 방 안을 조사합니다
<미티에> "아직 무리하진 마세요. 완치 됄려면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
<미즈비앙카> "아아.."
<미즈비앙카> *고개끄덕
<에리카DM> 앙리 방안에 들어갑니까?
<앙리유이> 네
<미티에> *문에다 칼로 스걱스걱 지나갔다는 표시를 대충 해놔요
<에리카DM> 앙리는 무사히 들어가고
<에리카DM> 나머지 분들도 들어갑니까?
<미즈비앙카> *들어갑니다
<미티에> *표시하고 들어가요
<에리카DM> 세분다 들어가자 문은 저절로 스스슥 닫히구요
<앙리유이> (억)
<에리카DM> 방안은 바로 앞쪽에 두개의 문이 있습니다
<미티에> "...아코."
<미티에> *문 안쪽 에도 스걱스걱 새겨요[...]
<앙리유이> "....." *잠깐 당황하지만 곧 침착해집니다
<에리카DM> 두개의 문 가운데
<에리카DM> 무슨 글귀가 잇네요
<앙리유이> (엘이라는 녀석 무슨 대마도사나 리치 아냐-_-a;?)
<에리카DM> (ㅇㅅㅇa)
<미즈비앙카> (..)
-orz
<앙리유이> *글귀를 읽어봐요
<미티에> *읽게 내버려둡니다[..]
<에리카DM> '이 두개의 문중 한개는 지옥으로 가는 길이다.'
<앙리유이> (......)
<미즈비앙카> (읽으니 글에서 레이져가 나갑니다 삐용)
<앙리유이> "으음....이렇게 되면....."
<미즈비앙카> "뭐라 적혀있어?"
<미티에> " 샛길은 지옥일꺼에요. 확신해요."
<미티에> *확신한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앙리유이> *매우 고민합니다
<앙리유이> (샛길? 문 크기가 서로 다릅니까?)
<미즈비앙카> "으음.."
<미티에> (옆의 문 두개[..])
<에리카DM> 참고로 힌트는 방안에 존재하니까
<미즈비앙카> *문말고 다른게 있나 봅니다.
<에리카DM> 잘찾아보라네요.ㅇㅅㅇ/
<앙리유이> *저도 찾아 봅니다
<에리카DM> 미즈가 방안을 이리저리 뒤지자
<에리카DM> 두개의 문 반대편 벽에
<에리카DM> 불이 붙지 않은 초가 벽에 있네요
<미즈비앙카> "앙리..여기와서 불좀 붙혀봐."
<앙리유이> *초에다가 불을 붙입니다
<미티에> "음.."
<에리카DM> 불이 붙네요.ㅇㅅㅇ
<앙리유이> (......끝?)
<에리카DM> 이게 끝인데.ㅇㅅㅇ;
<미즈비앙카> *그리고 뭔가 다른 글귀같은게 주변에 있나 찾아봅니다
<에리카DM> 다른건 없고
<앙리유이> *그 불붙인 초를 문 앞에 가져가 봅니다
<미티에> *정문의 문을 건듭니다
<에리카DM> 정문?
<앙리유이> *문앞에서 초가 아무 반응도 없나요?
<에리카DM> -도리
<에리카DM> 아무 반응도 없구요
<미즈비앙카> *초말고 다른건 없는지?
<앙리유이> *글귀에다가 불붙은 초를 가져다댑니다
<에리카DM> 없어요
<에리카DM> 글귀도 반응없구요
<앙리유이> (허윽;)
<에리카DM> 문에 대해서 잠시 설명하자면
<에리카DM> 오른쪽 문은 천사 모양이 왼쪽문은 악마모양이 그려져 있구요
<에리카DM> 그 모양 밑엔 각각
<에리카DM> 늑대처럼 보이는
<에리카DM> 손으로 만들면 그정도 크기가 될거 같은 크기의 늑대가
<에리카DM> 그려져 있네요
'손으로 만들면 그정도 크기가 될거 같은 크기의 늑대' 힌트.
<미티에> (..)
<미즈비앙카> "음..."
<미티에> " 저는 자연..을 믿어요."
<미즈비앙카> *고민에 잠깁니다.
<앙리유이> (으음.....)
<에리카DM> 잇힝 과연 풀수 있을것인가
<앙리유이> (크롸롸롹!)
<에리카DM> (흠칫)
<앙리유이> (....)
<앙리유이> (정답은 오른쪽 문이 틀림없습니다
<에리카DM> (대사로 해요 대사로)
<앙리유이> (......)
<앙리유이> (사실 확신이 안갑....-퍽)
<미즈비앙카> "초 줘봐."
<미티에> (문 손잡이가 늑대처럼 생긴건가요)
<에리카DM> 아뇨
<에리카DM> 문에 그 그림 밑에
<에리카DM> 마치 문에 파놓은것처럼
<에리카DM> 생겼어요
<미티에> (두 문 공통인가요?)
<에리카DM> 늑대모양은 똑같이 파여져 있구요
<에리카DM> 오른쪽문은 천사 왼쪽문은 악마가 그려져 있어요
<앙리유이> *초를 줘요
<미티에> (중립은 없군요[..])
<에리카DM> (ㅇㅅㅇa)
<에리카DM> 과연 미즈 뭘하려고..
<미즈비앙카> *오른쪽문의 늑대에다 초를 들고 관찰해봅니다.
<미즈비앙카> (아무것도 안해볼려고(
<에리카DM> 별다른 점은 발견하지 못하겠네요
<미티에> (...)
<에리카DM> (음. 너무 어려운가아..ㅇㅅㅇ;)
<미즈비앙카> (나무문?)
<에리카DM> 여태까지 지나오던 평범한 문이에요. 부수긴 힘들듯한 그런 문.
<앙리유이> (한번....늑대나 천사, 악마를 '지져'봐요-_-)
<미즈비앙카> (지금 그럴려구요)
<에리카DM> ...=_=
<미즈비앙카> *늑대를 지져봅니다.
<에리카DM> 그을음만 갑니다
<미즈비앙카> *천사를 손으로 가져다 데봅니다.
<미티에> (.....)
너무 어려운듯 해서 힌트를 줄려고 했는데...
<에리카DM> 미즈는 그렇게 조사하고 있고
<에리카DM> 미티에 생각하는건지 어쩐진 몰라도
<에리카DM> 빈둥빈둥 거리다가 문득 뒤를 바라보고 미즈의 큰 그림자에 흠칫합니다.
<에리카DM> 마치 괴물같아요
<미티에> *흠칫?(...)
<미티에> "아..아.악마!"
<미즈비앙카> "음?"*흠칫합니다.
<미티에> *무기를 뽑아요[...]
<앙리유이> "으응?"
<미즈비앙카> *뒤돌아 미티에를 봅니다.
<미즈비앙카> "무슨일?"
<미티에> *그림자는 그대론가요
<에리카DM> 앙리나 미즈가 보기엔 그냥 미즈의 그림자입니다.
<미티에> (귀신씌였어!)
<에리카DM> (자 내가 줄 힌트는 다줬다!)
<미티에> " 거기서 멀어져요! "
<미즈비앙카> *떨어집니다.
<에리카DM> 떨어지셨습니다
<에리카DM> ㅇㅅㅇa
<앙리유이> (흠.....반대쪽 문이 제대로 된건가)
<미티에> "그..그림자 못봤어요?
<미즈비앙카> "못봤는데."
<에리카DM> (잇힝)
<미티에> "분명히 그림자에.. 악마가.."
<미즈비앙카> "으음.."
<앙리유이> "이건 아무래도....혹시 지금 문이 지옥문이라는 표시 아닐까요?"
<에리카DM> 뭐 그 그림자가 무섭게 보이기 시작하니
<미즈비앙카> "그런것같아."
<에리카DM> 앙리 뒤에 잇는 앙리의 그림자도 무서워 보이기 시작하네요
<미즈비앙카> *반대쪽으로 가봅니다.
<에리카DM> 악마쪽에 도착합니다
<미티에> "에.오..오지마요!"
<미즈비앙카> *그림자를 봅니다.
<앙리유이> "....."
<에리카DM> 미즈의 커어다란 그림자.ㅇㅅㅇ
<에리카DM> 웨이브 머리때문에 괴물처럼 보이긴 하네요[...]
<에리카DM> (도주-)
여기서 내가 강조한게 뭐같아요?ㅠ_ㅠ 괴물?그림자?미즈?
첫댓글 원츄 =_= b 재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