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44차 빛고을새즈믄산악회 산행안내
◆ 산 행 지 : 풍악산(600m),노적봉(568m)(남원)
◆ 산행일자 : 2020년 2월 6일(첫번째주 목요일)
◆ 버스승차장 : 진월동시티병원앞(07:25분) → 백운동우체국앞((07:30분)→롯데백화점앞(07:35)
→광주역(07:50분) → 문예후문(08:00분) → 동광주현대물류(08:10)
◆ 산행분담금 : 25,000원) (계좌번호:농협 653-02-232310 예금주:최근호 재무)
◆ 산행코스 : A 코스 :비홍치→십자봉→매봉(응봉)→풍악산(600m)노적봉(568m)→
계관봉(닭벼슬봉)→호성암→혼불문학관주차장
(거리 : 14 k 소요시간 : 6시간00분)
B 코스 :신계리마을입구→(주)흙농→마애여래좌상→풍악산(600m)→노적봉→
호성암→혼불문학관주차장 (거리 : 9 k. 소요시간 : 5시간00분)
C 코스 : ♪♪♪ 혼불문학관주차장 자유시간 ♬♬♬
■ 산행취소는 최소한 2~3일전에하는것이 에티켓이며 또한 다른분께 기회가 주워집니다.
◆ 연 락 처 : 회 장 : 조 동 현(010-7197-8763)
부회장(여) : 윤 ★ 임(010-4603-4866)
총 무(여) : 위 ★ 임(010-4650-2958)
산행이사 : 박 광 희(010-3635-8130)
산행대장 : 배 철 웅(010-3605-5034)
재 무 : 최 근 호(010-8619-4916)
감 사 : 김 유 채(010-3602-4109)
홍보이사 : 김 ★ 양(010-9410-1277)
홍보이사 : 허 ★ 숙(010-2799-6913)
홍보이사 : 관 세 음(010-4632-0782)
◆ 탑승차량 : 서진관광(전남 70-7941) 유상민 운행이사 (010-3260-7799)
◆ 빛고을새즈믄산악회에서는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하산후에 석식과 주류및 음료를 제공합니다.
◆ 준 비 물 : 신분증,식수,점심,스틱, 장갑,보온의류, 아이젠,넥워먹, 간식, 우의, 비상약품 등등
◆ 특기사항 : 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서 산을 좋아하는 동호인의 모임이여, 승차와 함께 안전벨트를
필히 착용하여야하며, 차내에서는 음주가무가 없습니다.
산행중 본인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는 본인이 책임을 진다는것을 산행신청시 이를 수락한것
으로 간주하겠습니다
◆ 다음산행지 : 백아산(화순)
▣ 산행지소개
풍악산(600m),노적봉(567.7m) 전북남원
남원시 대산면과 순창군 동계에 자리한 아담한 산이다 소나무 숲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능선길에 유별난 소나무 단일수종의 숲과 동녘자락에 위치한 마애불 (보물423호)의 자애스런 모습이 유난하여 한번은 찾아볼수 있는 산이다. 능선 전망 바위에 이르면 솔가지 사이로 동녘에 우뚝선 교룡산의 아름다운 산세는 유명 화가의 산수화보다 아름답다 풍악산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단풍을 비롯 활엽수는 전혀 보이지 않고 소나무가 빽빽한 능선은 솔향기가 진동하는 참으로 향기로운 산길이다. 능선 곳곳에 가을철 송이 채취로인한 출입금지 푯말이 남아있으며 교룡산 너머 지리산의 웅장한 산세와 곡성의 동악산, 장수의 팔공산이 위용을 자랑한다 풍악산 정수리에는 묘한 형상의 바위가 놓여있다. 어찌보면 조물주가 큼직한 붓으로 일필휘지 한듯 뫼산 형상의 바위는 자그만 연못까지 갖추었고 그 모습이 신비롭다. 노적봉을 거쳐 하얀바위가 까마득한 벼랑을 이루고 계곡길을 걷다 가 능선길로 이어진다. 가을 풍광이 아름다워 금강산 가을 별칭을 얻은 산으로 암벽이 병풍을 두른듯 닭 벼슬봉과 풍요로움의 상징인 노적봉이있다. 계관봉에는 남성의 심볼 또는 송이버섯같은 앙증맞은 고인돌 형상 같은 기묘하게 생긴 바위 두개가 눈길을 잡는다.
산은 높지 않지만 ‘단풍나무산’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경관을 지니고 있다. 섬진강 옆의 평지에 우뚝 솟아올라 산행할 때 조망이 좋으며, 특히 정상 주위는 시원한 전망과 함께 온갖 기암괴석과 울창한 송림을 갖추어 경관이 빼어나다. 정상에는 뫼산(山)자의 커다란 삼각형 바위가 자리잡고 있고, 동쪽으로 교룡산(蛟龍山:518m), 남쪽으로 곡성군의 동악산(735m)·통명산(通明山:764m), 북쪽으로 팔공산이 바라보인다. 능선에는 소나무 단일수종으로만 이루어진 숲이 울창하여 9월에서 11월까지 송이가 많이 생산되며, 산이름과는 달리 단풍나무를 비롯한 활엽수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 매애불의 유래 *****
이 불상은 거대한 바위에 새긴 마애불로 미래에 태어날 미륵부처를 묘사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만든 것으로, 활짝 핀 연꽃을 두 손으로 받들고 명상에 잠겨 있는 듯한 모습은 차분한 느낌을 준다. 옷은 사실적으로 표현 하였지만, 기다란 눈, 도톰한 코, 작은 입 등에서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새김이 얕아 조각이라기 보다는 그림과 같은 평면적인 느낌을 준다. 예전에는 호성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호성사는 어느 도승이 호랑이에게 물려간 한 아이를 구해주고 그 아이의 부모로부터 시주를 받아 세웠다고 한다
혼불은 최명희님이 1980년 4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17년 동안 혼신을 바친 대하소설로, 20세기 말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연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혼불은 일제 강점기 때 사매면 매안 마을의 양반가를 지키려는 3대의 며느리들과 거멍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숨결과 손길, 염원과 애증을 우리말의 아름다운 가락으로 생생하게 복원하여 형상화 했다.
혼불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움과 애련함, 근엄함과 서러움, 밝음과 어둠이 댓바람 소리와 함께 대실을 건너 노봉마을과 사매면을 감싸고 돈다. 꽃심을 지닌 땅 노봉과 땀 냄새 묻어나는 거멍굴의 이 골목 저 골목에서 혼불을 느낄수 있다.
실개천을 따라 혼불과 걷노라면 최명희님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혼불 문학관은 근원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자 혼을 불사른 최명희님의 뜻을 영원히 기리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아우름의 터전이다.
혼불의 문학정신은 혼불 문학관과 혼불의 배경지 노봉 마을에서 맑은 샘을 이뤄 넓디 넓은 대양으로 힘차게 뻗어나갈 것이다.
첫댓글 한자리 예약합니다!~^^
반갑습니다.
한자리예약합니다전병식
오래만입니다.
한자리 부탁합니다 (역)
싱싱님,솔낭구님 은 구들짝에 불피워났읍니다.
어등산님 알았습니다.(역)
한자리 채우겠습니다.
광주역 탑승
감사헙니다.
37번 신청합니다 (광)
환영합니다.
이번산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하여 취소합니다.
다음기회에 뵙겠습니다.